생성AI 기술을 통한 학교폭력 진단 및 법률상담 시스템 개발, 학교폭력 예방과 교권침해 대응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 활용

임영익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폭력 및 교권침해 예방과 그로 인한 사회적 비용 감소는 물론, 국내 교육청 및 다양한 학교들의 업무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임영익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폭력 및 교권침해 예방과 그로 인한 사회적 비용 감소는 물론, 국내 교육청 및 다양한 학교들의 업무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법률 인공지능 개발 전문 기업 인텔리콘연구소(대표이사 임영익)는 지난 5일, 서울시와 생성AI 기반 학교폭력 진단(MBTI) 및 법률상담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실현하고,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기존 지원제도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대한민국의 학교폭력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는 학생들의 정신적, 물리적 건강을 위협하고 교육의 질을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학습이 확대되면서 사이버 학교폭력이 급증했으며, 이로 인해 학생, 학부모, 교사들 사이에 걱정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기존의 학교폭력 예방 상담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미흡하며, 특히 법률적 지원과 신속한 상담 서비스의 부재가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인공지능(AI)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인텔리콘연구소는 서울시와 협력하여 교육 현장의 피해학생과 일선 교사, 가해학생 모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법률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생성AI 기반의 학교폭력 진단 및 법률상담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인텔리콘연구소는 실제 상황에 대해 즉시 답변을 할 수 있으며 법적 근거 등의 이유를 명확히 제시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하여 1차 개발한 법률GPT(LawGPT)를 학교폭력에 특화된 시스템으로 고도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학교폭력에 특화된 법률 학습데이터 구축과 학교폭력 진단 테스트 개발 등을 병행하고 있다.

임영익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폭력 및 교권침해 예방과 그로 인한 사회적 비용 감소는 물론, 국내 교육청 및 다양한 학교들의 업무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것이며, 더 나아가 교육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성을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텔리콘연구소는 법률 자연어 처리, 딥러닝, 기계독해, 법률추론 알고리즘 등의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법률 인공지능(Legal AI) 개발 및 서비스에 중점을 둔 기업이며, 아시아 최초로 생성형 AI와 법률인공지능을 결합한 법률GPT(LawGPT), 비대면 법률상담 플랫폼 법률메카(Law-Meca), AI 법령정보검색엔진 유렉스(U-LEX), AI 계약서자동분석 솔루션 알파로(Alpha-Law) 등의 다양한 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특히, 지난해 AI문서변환관리 솔루션 도큐브레인(DocuBrain)으로 특허청 혁신제품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국회도서관, 종로구청, 강원연구원 등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한편,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법무부와 함께 중동 국가와의 사법시스템 개혁 및 신기술 도입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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