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포스터 갈무리
행사 포스터 갈무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82스타트업·멋쟁이사자처럼과 함께 제 4회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한국 혹은 미국 기반의 스타트업 중 글로벌 진출 계획이 있는 초기 스타트업(시리즈 A 라운드 이전 단계)을 위한 육성 프로그램이다.

선발 기업은 프라이머 사제 파트너스로부터 3억원 상당의 투자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경기혁신센터의 연계투자 및 TIPS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또한 2개월간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한 후, 24년 1월, 미국에서 투자자를 대상으로 데모데이 발표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김창원 前 타파스미디어 대표,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 정세주 눔 대표 등 글로벌 성공 경험이 있는 창업가들이 어드바이저로 대거 참여하여 그들의 경험을 전수한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한국 스타트업이 실리콘밸리에서 성공한 선배들의 노하우 전수와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경기혁신센터는 연계 투자 및 TIPS 기회 제공 뿐 아니라 판교 창업존 사무공간, 한국 사업 운영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여 역량있는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 4회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모집일은 11월 1일까지이며, 신청은 홈페이지(보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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