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를 위한 고속 연결성의 글로벌 리더인 알파웨이브 세미(Alphawave Semi. 런던증권거래소: AWE)가 인프라 전체에서 광범위하게 사용 가능한 암 네오버스 컴퓨팅 서브시스템(Arm® Neoverse™ Compute Subsystem. 이하, CSS) 기반의 전문 솔루션을 제작하기 위한 생태계인 암 토털 디자인(Arm Total Design)에 합류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암 네오버스 CSS를 알파웨이브 세미의 최첨단 고속 연결성 IP 및 칩릿 지원 맞춤형 실리콘 플랫폼에 통합함으로써, 인공지능(AI) 컴퓨팅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하이퍼스케일러 및 데이터 인프라 고객을 위해 맞춤화된 차세대 SoC를 위한 길을 열게 됐다.

최근 생성 AI는 컴퓨팅, 메모리 대역폭, I/O 속도 및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수요를 급증시켜 데이터 센터 컴퓨팅 및 연결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고객은 암 네오버스 CSS 컴퓨팅을 알파웨이브 세미의 범용 칩릿 익스프레스(UCIeTM)를 지원하는 맞춤형 실리콘 및 사전 제작된 연결성 칩릿과 통합해 시장 출시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알파웨이브 세미는 3㎚ 및 2㎚ 프로세스 노드에 이르는 공정을 갖춘 주요 최첨단 파운드리에서 전력, 성능 및 면적(PPA)에 대해 네오버스 코어를 강화하고 최적화하는 전문 팀을 보유하고 있다.

알파웨이브 세미의 저전력 저지연 UCIe IP는 AXI 및 CHI/CXS와 같은 암 패브릭 인터페이스를 원활하게 지원해 CXLTM, HBMx, DDRx 및 이더넷과 같은 고급 연결을 고성능 암 기반 맞춤형 SoC에 쉽게 통합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은 알파웨이브 세미의 고급 2.5D/3D 패키징 전문 지식과 주요 파운드리 전반에 걸친 암 기반 실리콘 제공의 오랜 실적을 활용해 원활한 대량 생산을 보장할 수 있다.

암의 선임부사장 겸 인프라 사업부 총괄책임자 모하메드 아와드(Mohamed Awad)는 “암 토털 디자인은 업계가 암 네오버스 CSS를 더욱 빠르게 혁신하고 성능이 뛰어나고 효율적인 맞춤형 실리콘을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알파웨이브 세미가 고성능 IP 및 연결성 칩릿 분야의 기술 리더십과 세계적 수준의 암 기반 실리콘 설계의 검증된 역사를 암 토털 디자인 생태계에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알파웨이브 세미의 최고경영자 겸 공동 설립자 토니 피알리스(Tony Pialis)는 “수직적으로 통합된 반도체 공급업체인 알파웨이브 세미는 데이터 인프라를 위한 고성능 연결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암 토털 디자인은 강력한 칩릿 생태계를 통해 혁신을 촉진하려는 알파웨이브 세미의 협력적 노력의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