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 AI 디퓨전 모델의 원천적 특징 및 구조적 취약성' 연구와 '딥러닝을 이용한 실시간 음성 복제 시스템'으로

인하대 Voice AI 연구소 소속 학생 등 연구원들이 기념 촬영 모습(사진:인하대)
인하대 Voice AI 연구소 소속 학생 등 연구원들이 기념 촬영 모습(사진:인하대)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이우기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의 2023년도 하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 발표자료로 특허청장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우기 교수는 인하대학교 권민지 BK 바이오메디컬 사이언스 전공 대학원생, 김찬영·이건휘 산업경영공학과 학생과 함께 ‘딥러닝을 이용한 실시간 음성 복제 시스템을 주제의 논문으로 수상했다.

또한 ‘디뷰전 모델에서 오류 데이터를 통한 생성 모델의 구조적 원리와 취약성(Unveiling the Generative Challenges of Diffusion Models through Corrupted Data)’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이번 12월 미국에서 열리는 NeurIPS 학술대회에 논문이 채택됐다.

이러한 연구는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 모델 중 가장 각광 받고있는 디퓨전 모델의 원천적 특징과 구조적 취약성을 다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우기 교수는 이번 연구를 결과에 대한 특허출원도 마쳤다.

이우기 인하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의 응용 분야는 영화의 자막 1인치에 화자의 감성을 만들어줄 수 있는 기법으로 세상에 없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한 것”이라며 “작년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 원천기술연구센터와 인하대학교의 Voice AI 연구소의 성과물로 성공 보장이 없는 원천적 연구임에도 꾸준히 지원해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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