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협회와 일천 회원사의 일익을 담당하고 함께 하는 초석이 되겠습니다"...

신임 김건훈 상근부회장
신임 김건훈 상근부회장

(사)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는 28일, 상근부회장에 직전 김건훈 한국인공지능협회 자격센터장을 선임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선임은 전 김외철 상근부회장이 지난 20일, 해양수산부 국립해양과학관 제2대 관장으로 이직함에 따라 공석이 된 상근부회장을 선임한 것으로 신임 김 부회장은 세울컴퍼니 대표, AI기반 안면인식 솔루션 ㈜넷온의 이사를 거쳐 협회에 합류 후 자격센터장과 벤처기업 확인위원에 역임 중이다. 이밖에 경영컨설팅, 창업 멘토링 및 강의 활동도 활발히 수행하고 다방면의 인적 네트워크를 쌓아 온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국인공지능협회 신임 김건훈 상근부회장은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입니다"라며,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와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이 혁신적인 분야가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탐색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상근부회장은 "또한, 이 기술이 더 폭넓고 다양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특히, 생성 AI의 눈부신 발전과 그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러한 기술의 발전을 책임감 있게 돕고, 동시에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우리 사회와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하는 한편,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라며,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일천 회원사의 일익을 담당하고 함께 하는 초석이 되겠습니다"라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은 "상근부회장은 안팍으로 덕망이 있는 인사를 임명하는 기준에 있어서 김건훈 상근부회장은 그간 협회의 중요사업을 성공시켜 협회와 회원사들의 발전을 도모하고 교육 및 인증사업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라며, "인공지능 시대가 빠르게 도래하여 조직의 대응력이 기민해져야 하는 시기이기에 협회의 내부사정을 잘 아는 적임자로 기대가 매우크다"라고 밝혔다.

현재, 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업 등 1000여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인공지능·데이터 등 첨단 기술과 융합을 통한 회원사 산업경쟁력 강화와 산·학·연 및 정부를 연계하는 허브 역할 수행, 회원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지원,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자격인증 등을 통한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 진행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분야 아시아 최대의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을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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