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프렌즈학회(회장 유용균)가 "데이터가 AI를 만들고 AI가 데이터를 만드는 시대"를 주제로 2023년도 실용인공지능 학술대회(AAiCON)를 7일(목) 오전 10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AAiCON 학술대회에서는 합성데이터,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 거대언어모델(LLM)에 관련된 출연(연), 대학, 기업 등 산학연의 최신 논문들이 발표될 예정이며, 디지털 물산업 혁신인재, 공공AI기술 발굴·활용, AI시대 교육 등 주제별 특별 기획세션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학술대회장에는 논문발표외에도 AI 데이터 관련 기업전시, AI창업 및 투자유치 상담부스가 함께 운영되고 색채분야 AI활용 전시와 생성AI 활용 작품 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 “조이스박의 챗GPT 영어공부법” 저자 초청 북토크와 ”챗GPT 실전업무 활용”, “야 너두 LLM 비서 만들 수 있어” 등의 튜토리얼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유용균 회장(한국원자력연구원 인공지능응용실장)은 “가상 데이터, 생성 AI, 예술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준비되었다”면서, “AI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새로운 융합의 길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AAiCON은 6일까지 관련 기관 및 기업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나 사전등록(보기)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