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학습(RL)의 탐색기능을 강화하는 방법과 딥러닝 앙상블기법의 다양성을 보강하는 기술로 AI 자동학습 플랫폼에 핵심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기법을 제시

이정우 대표는 “더욱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한국 AI 스타트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우 대표는 “더욱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한국 AI 스타트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공지능 스타트업 HodooAI(호두에이아이. 대표 이정우) 연구진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인공지능 머신러닝 분야 글로벌 최대 학회인 제37회 신경정보처리학회(NeurIPS 2023. 뉴립스)에서 2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호두에이아이의 AI 기술 리더십을 입증했다.

호두에이아이는 국내 대표적인 머신러닝 기술의 전문가로 꼽히는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이기도 한 이정우 CEO가 비전문가를 위한 AI 자동학습툴 개발을 위해 창업한 국내 벤처이다.

이정우 CEO와 연구팀이 발표한 이번 논문은 알파고에 쓰인 강화학습(RL)의 탐색기능을 강화하는 방법과 딥러닝 앙상블기법의 다양성을 보강하는 기술이 주제이며 AI 자동학습 플랫폼에 핵심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기법을 제시했으며, 조태현(서울대), 이도혁(서울대), 한승엽(서울대), 이희수(서울대), 이경재(중앙대) 연구원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발표된 두 개의 논문은 ▷'낙관주의의 함정: 위험 기준 무작위화를 통한 분포강화학습(Pitfall of Optimism : Distributional Reinforcement Learning by Randomizing Risk Criterion-다운)'은 분포강화학습에 최적화된 새로운 탐색방법론을 제안하였다. ▷'SPQR: 강화학습을 위한 스파이크 랜덤 모델로 Q-앙상블 독립성 제어(SPQR: Controlling Q-ensemble Independence with Spiked Random Model for Reinforcement Learning-다운)'는 여러 개의 네트워크을 동시에 이용하는 앙상블기법에 독립성을 보장하여 강화학습 속도를 향상시킨다.

호두에이아이 이정우 CEO는 “최고 권위의 AI 학회인 NeuRIPS에 2편의 논문이 채택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한국 AI 스타트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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