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마음AI 유태준 대표, Prolink Partners Pty 김영환 대표
왼쪽부터 마음AI 유태준 대표, Prolink Partners Pty 김영환 대표

국내 인공지능 대표 플랫폼 기업 마음AI가 지난 14일, 판교 본사에서 프로링크 파트너스(Prolink Partners Pty. 이하, 프로링크)와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제휴(MOU)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호주 AI 시장 진출의 닻을 올렸다.

마음AI는 캐나다, 미국, 일본 등에 교두보를 확보한 가운데 이번 양사 협약은 호주 합작법인 'MAUM.AI ANZ Pty Ltd'를 설립하고 인공지능 컨설팅 및 AI 휴먼 디바이스(Human Device)의 호주의 AI 시장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마음AI 유태준 대표는 "이번 MOU를 체결을 통해 AI 휴먼 세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며 완전 무인화 실현으로 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핵심인력의 업무 집중화로 높은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호주 시드니 소재, 프로링크 그룹은 회계, 법률, 재무설계 전문 컨설팅 회사이며, 해외 및 국내 기업의 투자, 구조 및 경영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링크 김영환 대표는 "한국 인공지능 대표 플랫폼 마음AI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AI Human이 전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음AI는 직원 채용이 어려운 환경이나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곳, 그리고 24시간 365일 동작하는 곳에 대체될 수 있는 직무에 AI기반의 직원을 파견하고 있으며, 이 AI 휴먼은 핵심 엔진 5개를 사용하여 시각, 청각, 목소리, 얼굴, 자연어 등을 이해하며 자연스러운 소통과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휴먼은 초기 모델인 M1에서 시작하여 M2, M3 버전을 거쳐 이제는 로봇과 연동되는 M4 버전을 선보이고 있다. AI 휴먼 M4는 Conformer-STT와 On-device STT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비디오 파운데이션 모델을 장착해 언어 모델 위에서 시각적인 상황의 맥락을 이해하고 범용적인 시각 지능을 활용한다.

 End-to-End self-driving 범용모델인 WoRV를 장착하여 자율주행 추구
End-to-End self-driving 범용모델인 WoRV를 장착하여 자율주행 추구

또한, 문맥에 따라 다양한 감정을 표시하고 기존의 정의된 시나리오 챗봇뿐만 아니라 LLM 엔진과 연동하여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End-to-End self-driving 범용모델인 WoRV를 장착하여 자율주행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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