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추국가 비전하 기후변화, 인공지능(AI) 등 주요 글로벌 현안 관련 우리 정책 방향 소개, 국제사회의 신뢰와 공감대 확대와 포럼 참가 주요국, 기업 및 WEF 회장과의 면담 통해 제반분야 협력 모색...

사진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5일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 모습(사진:총리실)
사진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5일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 모습(사진:총리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현지시간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제54차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이하,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다.

이번 한 총리의 다보스 포럼 참석은 2009년(한승수 국무총리) 이후 우리 국무총리로서 첫 참석이다. 이번 다보스 포럼은 신뢰 재건(Rebuilding Trust)이라는 주제로 100개 이상의 정부, 모든 주요 국제기구, 1000개 포럼 파트너, 시민사회 지도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총 380여 개의 공개·비공개 세션 등을 통해 진행되며, 약 2,8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WEF 로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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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포럼 논의 주제는 新경제 정책, 기후변화·에너지, 인공지능(AI), 경쟁과 협력 등으로 한 총리는 글로벌 체제의 신뢰 회복, 원자력 발전, AI, 태평양 지역 협력 등 주요 글로벌 현안 관련 여러 공개 및 비공개 세션에 참석하여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리 비전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 총리는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는 주요국 정상급 인사와 양자회담을 개최하는 한편, 글로벌 기업 대표, WEF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을 면담하고 상호 관심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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