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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원소프트((대표 오승호)는 AI융합본부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 결과가 한국정보통신학회 논문지 28권 1호에 게재 확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AI연구팀은 그동안의 인공지능 실증과제 수행역량 및 AI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강화학습 기반의 적재 최적화 문제 해결을 위한 AI 모델’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적재와 관련해 오랜 난제였던 3차원 공간 적재(3D bin packing) 강화학습(RL) 모델 적용에 대한 논문으로, 모델의 학습 방법과 평가 방법 등을 제시하여 효과를 증명했다. AI 강화학습 모델을 통해서 어떤 현업 현장에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학계 및 산업계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AI 강화학습을 통한 컨테이너 적재 최적화 시스템 모형도
AI 강화학습을 통한 컨테이너 적재 최적화 시스템 모형도

에프원소프트 AI 융합본부 강우현 상무는 “산업 현장에서 AI 모델을 실증하는 기업으로서 한국 정보통신(IT)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에 논문을 발표하여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적재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재고관리 및 수출입 업계의 효율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프원소프트는 AI 솔루션 실증 사업 등을 통해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오승호 대표는 “LLM등 생성형 AI를 현장에 도입하기 위한 R&D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올해 사업에 적용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는 게 목표”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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