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리뉴얼을 진행한 아이브릭스 홈페이지 모습.

한국어 언어처리 전문기업 아이브릭스(대표 채종현)가 콘텐츠 정보 및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해 정보의 접근성과 가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이브릭스는 자체 개발한 경량화 대형언어모델(sLLM, Smaller Large Language Model)기반으로 정확하고 유연한 언어처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국어 특성을 파악하여 최적화된 성능으로 오류를 줄이고 한국어에 특화된 결과를 구현한다.

언어처리를 위해 전문 인재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다. 다수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으며,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통해 금융, 제조, 의료,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PC나 모바일, 태블릿 등 디바이스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접속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개발해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가독성이 떨어지는 기존 홈페이지의 단점을 보완하여 직관적이고 간결한 콘텐츠로 재구성하여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홈페이지 방문자는 직관적인 UI로 제품, 회사소식, 인재채용 등과 관련한 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고, 그동안의 연구개발로 새롭게 출시된 제품들도 업데이트되어 상세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 인재채용 페이지를 신설해 일하는 문화, 근무환경, 채용중인 직무, 복지혜택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구축사례 페이지도 추가되어 사업별 제품 도입사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페이지 등은 블로그와 연계하여 최신 뉴스 뿐만 아니라 직원들과의 인터뷰, 조직 문화 이벤트 후기 등의 내부 행사 및 이벤트 정보를 추가로 볼 수 있다.

아이브릭스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개편된 홈페이지는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디자인과 기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개발했다”며, “PC·모바일·태블릿 등 다양한 접속 환경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아이브릭스의 기술/제품과 비전을 지속적을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브릭스는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7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관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인공지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