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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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IT 서비스 기업 킨드릴(Kyndryl)이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확대하여 책임 있는 생성형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객들의 도입을 가속화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킨드릴과 구글 클라우드는 2021년부터 협력하여 글로벌 기업이 구글 클라우드의 고급 AI 역량과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를 통해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파트너십의 다음 단계로 구글의 대화형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 제미나이(Gemini)를 비롯한 구글 클라우드의 사내 AI 역량과 고객의 생성형 AI 솔루션 개발 및 배포를 지원하는 킨드릴의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결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AI와 데이터 기반의 자문 및 구축 서비스에서 킨드릴의 포괄적인 자문, 구축 및 킨드릴 컨설트(Kyndryl Consult) 서비스는 고객이 비즈니스 목표에 부합하는 최적의 AI 활용 사례와 데이터 기반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킨드릴은 제미나이와 같이 구글의 기존 기술 및 새로운 기술 구현을 지원해온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이 AI 및 생성형 AI를 통해 비즈니스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전사적 자원 계획에 코어텍스(Cortex) 프레임워크 적용으로 킨드릴은 구글 클라우드 코어텍스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구글 클라우드에서 고객의 전사적 자원 관리(ERP) 데이터로부터 비즈니스 가치 및 생산성을 높이고 혁신을 촉진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다.

아울러, 생성형 AI 도입을 촉진하는 킨드릴의 새로운 LLM 운영 프레임워크로 킨드릴은 구글 클라우드 고객들이 직면한 문제를 책임 있게 그리고 비용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새로운 맞춤형 대형 언어 모델 개발 및 운영(LLMOps) 프레임워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킨드릴은 데이터 현대화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생성형 AI 솔루션을 위한 데이터 기반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전문성 강화를 통해 생성형 AI 개발 촉진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 아카데미를 통해 킨드릴 실무자가 이용할 수 있는 교육과 부트캠프를 늘려 AI 및 데이터 분석 기술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개발자를 위한 듀엣 AI(Duet AI)를 포함하여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에 대한 전문성과 서비스 파트너를 위한 구글의 생성형 AI 프로그램 경험을 가지고, 킨드릴은 생성형 AI 솔루션 수요에 대응하고 고객에게 구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좀 더 유리한 입지를 확보해 나갈 것이다.

니콜라스 세카키(Nicolas Sekkaki) 킨드릴의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AI 솔루션 리더는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30년 이상 관리해온 경험과 데이터 서비스 전문성을 갖춘 킨드릴은 생성형 AI 솔루션을 아이디어 단계에서 실제 산출물로 전환하는 과정의 복잡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이러한 킨드릴의 고유한 관점과 책임 있는 AI 원칙을 구글의 생성형 AI 역량과 결합하여 고객에게 차세대 AI를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제공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야테엔다 볼리니(Yateendar Bollini) 구글 클라우드의 글로벌 컨설팅 파트너십 디렉터인 는 “생성형 AI는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대규모 조직이 복잡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인력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며, "이번 양사의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킨드릴은 기업 고객들에게 구글 클라우드의 보안 기능과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기반으로 제미니와 함께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필요한 서비스 전문성과 생성형 AI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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