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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큐먼트 AI(Document AI) 전문기업 로민은(대표 강지홍) 가트너가 발표한 '지능형 문서 처리 플랫폼(Intelligent Document Processing Platforms) 보고서에서 'Top 퍼포먼스’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가트너는 업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글로벌 IT 리서치 그룹으로 매년 주요 전략 기술 트렌드를 발표하고, 최신 IT 기술 개발 흐름을 분석해 제공해왔다. 

이 보고서는 문서 중심 워크플로우 자동화 필수요소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능형 문서처리 플랫폼(이하 IDP)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제 고객이 플랫폼 도입시 필요한 글로벌 IDP 대표 기업에 대한 리서치 결과를 포함하고 있다.  

가트너는 보고서에서 글로벌 IDP 업체 53개 중 ‘수익(Revenue size), 성장률(Growth rate), 성과(Performance), R&D투자(R&D investment)’ 4개 분야에서 상위 업체를 각각 2개씩, 총 8개 업체를 선정했다. 그중 로민은 성과 분야 대표기업으로 등재되었다. 선정 기업 중 한국 기업은 로민이 유일하다.

가트너 선정 ‘성과 분야 대표기업’은 주식시장의 유망 SaaS 기업 투자 기준으로 알려진 '40의 법칙'(Rule of 40) 기준을 충족한 기업으로, 성장을 위한 막대한 투자로 높은 성장률을 달성하면서도 성과를 보상할 수 있는 수준의 수익률도 기록한 기업을 의미한다.  

가트너 보고서는 "로민이 기술 난도가 높은 ‘은행, 금융 서비스, 보험(BFSI) 및 공공 부문의 특화 기업으로서 대규모 구축 및 운영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를 주도하기 위해 LLM과 검색증강생성(RAG)을 결합한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로민의 강지홍 대표는 “이번 가트너 IDP 보고서 등재는 글로벌 시장에서 로민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Textscope® Studio)의 경쟁력을 입증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큐먼트 AI 선도기업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리서치퓨처(MRFR)’에 따르면 글로벌 IDP 시장은 2022년부터 연평균(CAGR) 33.5%씩 성장해 2030년에는 약 14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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