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어드밴텍 최수혁 상무, 정준교 대표,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 이승용 이사(사진:어드밴텍)
왼쪽부터 어드밴텍 최수혁 상무, 정준교 대표,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 이승용 이사(사진:어드밴텍)

엣지 인공지능(Edge AI), IoT 등 임베디드 컴퓨팅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어드밴텍(Advantech) 코리아(어드밴텍케이알, 대표 정준교)와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와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 교통(ITS) 분야에서 엣지 AI 사업을 확장한다.

양사는 지난 16일 체결한 협약을 통해 어드밴텍의 AIoT 분야 기술력과 뷰런테크놀로지의 라이다(LiDAR) 솔루션을 결합하여 스마트시티 및 ITS 인프라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드밴텍은 최신 컴퓨팅 기술에 기반하여 인공지능(AI) 솔루션 구현에 필요한 차세대 엣지 AI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미 어드밴텍의 엣지 AI 기술이 적용된 MIC-711 및 MIC-733 제품은 스마트 제조, 교통, 농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어드밴텍은 스마트 시티 및 교통 분야에서의 엣지 AI 기술 활용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이며, 뷰런테크놀로지는 차세대 라이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솔루션 '뷰원'과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뷰투' 를 통해 국내외에서 비즈니스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협약을 통해 어드밴텍의 기술력과 협력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지능형 도시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드밴텍케이알 정준교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어드밴텍의 엣지 AI 기술과 뷰런테크놀로지의 라이다 인지 기술 경험과 노하우를 결합하여 스마트 시티, 스마트 교통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도시 인프라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는 “이번 어드밴텍과의 협약을 통해 라이다 솔루션의 인프라 보급 기회을 확대하고, 스마트시티 분야의 표준 솔루션을 함께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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