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 인사이트, 프로덕트 헌트, 넥스트 라이즈 수상 등 AI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인정 받아

키토크 AI 도준웅 대표(사진:키토크AI 홈 갈무리)
키토크 AI 도준웅 대표(사진:키토크AI 홈 갈무리)

국내 최초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업 키토크 AI(대표 도준웅)가 연내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2014년 설립된 키토크 AI는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CB 인사이트가 선정하는 LLMOps 핵심 기업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CB 인사이트는 투자자를 위한 고성장 산업 및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최고 권위의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이다.

키토크 AI는 챗GPT를 지원하는 대화형 사용자 경험 시대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분야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기업이다. ‘키토크’는 생성 AI에 최적화 된 대화형 UX 프롬프트로, 기계에 정황 인지 능력을 부여한다. 키토크 AIOps는 산업별 데이터 소스에 기반한 운영 자동화를 지원하므로 사용자 로그 데이터에 의존하지 않고도 사용자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출처:CB 인사이트
출처:CB 인사이트

컴퓨팅 환경이 LLM 기반으로 조성되면서 기존 산업지도가 대폭 개편됐다. 키토크 AI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부문에 소개됐으나 실제로는 데이터 어노테이션, ML 트레이닝 데이터 큐레이션, 벡터 데이터베이스, LLM 애플리케이션 개발까지 총 5개 부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키토크 AI는 기술력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실적을 내고 있다. 지난해 2월 ‘키토크’ 검색 기술을 세계 최대 영화 데이터베이스에 접목한 ‘무비 딥서치’로 프로덕트 헌트의 ‘이달의 최고 랭킹 제품’에 등극했고, 현재는 북미 최대 K콘텐츠 OTT인 웨이브 아메리카에 해당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국내에서는 지난해 7월 넥스트라이즈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한편 키토크 AI는 현재까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으로부터 약 400억원의 누적 투자금액을 조달했다. 현재는 100억원 규모의 프리 IPO(Pre-IPO·상장 전 지분투자) 라운드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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