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Azure환경에서 LLM기반 하자예방 기술 추천 시스템 구축

기술 및 전문가 추천으로 시공품질향상

건설업계 생성형 AI 적용 확대 기대

인공지능 개발 회사 '랩큐' (이미지: 본지편집)
인공지능 개발 회사 '랩큐' (이미지: 본지편집)

인공지능 개발 회사인 ㈜랩큐(대표 김한수)가 포스코이앤씨와 LLM(Large Language Model)을 이용한 하자예방 기술추천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젝트의 핵심 사항은 벡터DB와 LLM을 기반으로 건설공사 하자 관리를 위한 기술 및 전문가를 추천하는 시스템의 구축이다. 이를 위해 현장의 니즈에 맞는 구체적인 데이터 전처리와 키워드별 데이터 마트 구성이 필요하다. 또한, 데이터 분석 및 기술 추천 알고리즘의 구현을 위해 키워드 분석, 네트워크 분석 결과와 전문지식 기반의 다양한 인사이트의 시각화가 선행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본 프로젝트는 LLM기반 기술 추천 시스템 구축과 이와 관련된 선행 데이터 전처리 및 인사이트 도출을 포함한다. 결과물은 Microsoft Azure 환경에서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랩큐는 범용적인 결과에 특화된 LLM을 VectorDB, RAG등의 기술들을 통해 domain knowledge, Task에 적합하고 정확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차별화된 노하우와 경험들을 보유하고있다. 하자예방 기술추천 시스템에도 기술력을 잘 적용하여 현업자에게 유의미한 하자 예방 리포트와 전문가·기술 추천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랩큐의 김한수 대표는 “건설산업을 선도하는 포스코이앤씨와 LLM기술을 적용한 프로젝트 추진에 의의가 있다”며 “본 프로젝트를 통해 랩큐의 LLM 기반 사업 외연 확대와 포스코이앤씨와의 건설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랩큐는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LLM 및 생성 AI 분야로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올해 초 생성 AI 기반 문서 생성 서비스인 프랍(PROP)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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