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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글쓰기 평가와 피드백 전문기업 투블럭에이아이(대표 조영환)이 자사 서비스 키위티(KEEwi-T)가 조달청의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에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은 벤처나라에 등록할 수 있도록 지정된 물품이나 서비스다. 벤처창업기업이 생산한 상품 중 기술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기관의 추천 또는 조달청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정부와 공공기관은 벤처나라에서 구입할 수 있다.

키위티는 AI로 초벌 평가와 첨삭 결과를 제공하고 있어, 교사가 학생이 제출한 글쓰기 과제를 쉽고 빠르게 검토할 수 있다. 키위티를 구입하면 키위런 계정을 추가로 제공한다. 키위런에는 글쓰기 자동 평가 엔진이 있어, 학생이 자신의 글을 입력하면 평가와 함께 수정 사항을 제시한다.

이를 참고해 아이 스스로 자기 글을 수정해 나가면서 다른 사람이 읽기 좋은 글로 개선되게 돕는다. 키위티-키위런의 조합으로 글쓰기 과제를 관리할 수 있다. 키위티는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서비스 구매 편리성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조달청의 벤처나라에 입점하였다"며 "현재 100여개 교육기관에서 높은 만족도로 활발히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KEEwiT(키위티)는 KEEwi 엔진의 평가 결과를 학습 의도에 따라 완성할 수 있는 글쓰기 피드백 도구 
KEEwiT(키위티)는 KEEwi 엔진의 평가 결과를 학습 의도에 따라 완성할 수 있는 글쓰기 피드백 도구 

키위티와 키위런에는 글쓰기 평가 및 피드백 엔진이 문법, 어휘, 표현, 문장, 조직 그리고 주제 등 6가지 정량적 지표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을 제공한다. 키위런은 AI 활용으로 5초 이내에 평가 점수와 피드백이 제시되기 때문에 교육기관에서 글쓰기 교육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고쳐 쓰는 것이 무제한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학생이 혼자 집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키위티는 전통적인 아날로그 글쓰기 교육에 비해 피드백 시간을 최대 10배 이상 단축하는 효과가 있어 국어의 글쓰기 교육과 글쓰기형 수행평가에도 활용되고 있다.

조영환 투블럭AI 대표는 "GS 1등급을 획득한 키위티의 우수한 품질과 교육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며 "학생들의 글쓰기 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한국교원대학교와 업무협약(MOU) 하였으며, 키위 엔진을 활용해서 온라인 글쓰기 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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