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조업 디지털전환을 위해 스마트공장을 'AI지능형공장'으로의 고도화를 추진한다.중기부 조주현 차관은 21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태림포장(주) 시화공장을 방문해 스마트공장 현장을 둘러보고, 스마트공장 도입기업․공급기업 대표 및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태림포장는 골판지 제조 전문기업으로, ’22년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의 한 유형인 ‘디지털 클러스터 지원사업’에 참여를 통해, AI를 적용하여 긴급 주문에 대해 공장별 실시간 생산물량을 파악해 몇 개의 대안과 비용까
기존 공장 현장에 컨베이어 라인 등 추가로 설비를 도입해야 할 때 제조AI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면 사전에 탐색한 경험을 통해 검증된 동선으로 빠른 적응과 향상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KAIST(총장 이광형)는 독일 하노버에서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2023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3)’에 ‘제조 AI 메타버스 팩토리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임을 13일 밝혔다.KAIST는 기관 내 제조AI빅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유니스트(UNIST), 한양대학교, (주)디지포레, (주)ABH, (주)KEMP와 협업
NXP반도체가 공장자동화(FA)를 위한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과 고정밀 데이터 수집을 위한 새로운 NXP 아날로그 프론트엔드(front-end) N-AFE 제품군을 발표했다.N-AFE 제품군은 소프트웨어 구성 가능한 범용 아날로그 입력 장치로 설계됐다. 이는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defined) 공장을 지원해, 이용자는 보다 쉽게 변화하는 시장 요구에 따라 스마트 공장을 구성하고 설정을 조정할 수 있다.시간이 흐를수록 공장들이 보다 ‘스마트’해짐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적응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화재 및 작업안전 관련 스마트팩토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IoT 솔루션 전문기업 엘디티(대표 정재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충청남도 천안시 엘디티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서재용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상무), 엘디티 정재천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엘디티는 화재안전·물류·보안 분야에서 IoT 센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스마트 화재조기감지기는 현재까지 전국에 4만 개 이상 설치돼 작동하고 있다. 스마트 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삼성전자, 중기중앙회는 2일, 올해 삼성전자와 함께 지원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킥오프 행사’를 삼성전자 광주캠퍼스에서 개최했다.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공공기관과 함께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 4개 대기업과 시작한 이후 지속 확대하여, ’22년에는 33개의 대기업, 공공기관과 함께 약 1천개사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민간이 협업하면 정부가 후원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추진하여 대‧중소
LG CNS가 ‘버추얼 팩토리(Virtual Factory)’와 ‘버추얼 랩(Virtual Lab)’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제조 분야 DX(디지털 전환) 고객경험 가속화에 나선다.LG CNS는 최근 신물질을 개발하는 연구전용 공장을 대상으로 ‘버추얼 팩토리’를 활용한 가상공장 대체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현재는 가상공장을 구축 중이며, 안전사고 방지, 에너지 절감, 환경 물질 배출 감소 등 고객의 ESG 경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버추얼 팩토리’는 공장과 설비 등을 가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명성호, 이하 한국전기연)과 캐나다 워털루대학교(University of Waterloo)의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AI) 기술을 부산지역 제조기업에 본격 도입․확산에 나섰다.이번에 추진하는 ‘인공지능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은 KERI-워털루대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빅데이터 기반의 AI 기술을 통해 경남 창원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핵심 부품 고장 상태 진단’, ‘조립 지능화’, ‘효과적인 공구 관리 및 제품별 최적 맞춤 가공’ 등 업무를 효과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가 28일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통해 2022년 총 3,663억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정책은 이번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중점 정책으로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은 평균적으로 생산성 28.5% 증가, 품질 42.5% 향상, 원가 15.5% 감소 등 경쟁력이 높아졌다.이는 기업당 매출 7.4% 향상을 비롯해 고용 2.6명 증가, 산업재해 6.2% 감소 등 기업성장과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 연말까지 약
화웨이는 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과 함께 중국의 글로벌 가전, 하이얼(Haier Group Corporation)의 스마트 팩토리에 5G와 모바일 엣지 컴퓨팅을 결합한 혁신 제조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올 2월부터 3사 공동으로 진행된 혁신의 결과로 제조 환경에서 5G 엣지 컴퓨팅에 인공지능(AI) 및 머신비전이 융합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기능을 갖춰 광범위한 제조 시나리오에 사용할 수 있다. 하이얼은 중국 내 7개 스마트 팩토리에 이 기술을 적용했으며, 2022년 말까지 20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냉연 CRM(Cold Rolling Master. 냉간압연기) 스마트룸(이하, CRM Smart Room)'을 구축하고 스마트제철소 구현에 한발 더 다가 갔다.CRM Smart Room은 인공지능(AI) · IoT가 적용된 냉간압연 설비(이하, PCM)의 통합 관제시스템으로 실시간으로 압연 작업의 진행 상황을 분석할 수 있으며,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처리하는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들이 망라돼 있다.특히, 강종·재질별 특성을 반영해 보다 정밀한 두께 제어가 가능하고 압연 하중을 예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현장 데이터 수집·분석 관리해 플랜트 운영 정보 한눈에 파악하고 공장 설비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카다(SCADA) 솔루션 '블루 오픈스튜디오(Blue Open Studio)'을 선보였다.스마트 팩토리의 핵심은 공장 내의 모든 IT와 OT 인프라를 연결해 기기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현장을 최적화해 운영할 수 있도록 제어하는 것이다.집중 원격 감시 제어 시스템이라고도 불리는 스카다(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아비바(AVEVA)가 자사의 오퍼레이션 컨트롤(Operations Control) 솔루션을 단일의 구독형 모델로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와 함께, 아비바 생산관리시스템(AVEVA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및 아비바 인사이트(AVEVA Insight) 등과 같은 고급 인공지능(AI) 및 워크플로우 관리를 위한 기능도 추가적으로 구독할 수 있어, 기업 고객은 모든 아비바 오퍼레이션 컨트롤 소프트웨어를 원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아비바는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밸류컴패니언(대표 문제창), 보쉬렉스로스코리아(대표 김신)와 손잡고 스마트공장 구축의 원스톱 지원을 위한 전문팀을 만든다.3사는 지난 12일 업무 협약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기업의 수익 향상 등 실질적인 효과 창출을 위해 IT솔루션과 컨설팅이 결합된 스마트공장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SKT는 자사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메타트론 디스커버리’와 클라우드 분석 환경을 제공한다. 각 생산공정에서 수집된 실시간 생산정보를 저장하고 생산정보와 검사공정에서의 불량품 정보 연관성 분석에 기
포스코(대표 최정우)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가 독자 기술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출강자동화시스템을 개발해 스마트팩토리 제강분야에서 혁신적인 출발을 내디뎠다.AI 기반 출강자동화 시스템은 외부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처음부터 포스코 고유 기술로 출강자동화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출강프로세스는 불순물 제거 작업을 거친 쇳물을 이송 용기에 담는 공정이다.출강 시, 쇳물의 산소와 성분 조정을 위한 합금철 투입 시점과 출강 종료 시점 등 작업자 마다 편차가 있어 품질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
(Softing AG)은 도커(Docker) 기술 기반의 엣지커넥터(Edge Connector) 제품군을 추가했다. 새로운 엣지커넥터 모드버스(Modbus)는 모드버스 TCP 컨트롤러를 위한 유연한 도커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이다.소프팅은 시마틱 S7(SIMATIC S7)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를 위한 엣지커넥터 지멘스(EdgeConnector Siemens)와 SINUMERIK 840D 컨트롤러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는 엣지커넥터 840D에 이어 엣지커넥터 모드버스를 출시했다이 도커 컨테이너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울산지역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산단 내 5G MEC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내 석유화학산업은 휘발성, 유독성 물질을 다루는 공정의 특성상 안전한 작업장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LG유플러스의 스마트산단은 대용량의 데이터를 적은 지연시간에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5G 네트워크를 통해 넓고 복잡한 석유화학 산업단지 현장을 관리하고, AI로 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을 진단하는 'AI 선도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별도의 IT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가 없는 클라우드 기반
7일(현지시간)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Dr. Angela Merkel), EU 집행위 부위원장 마르그레테 베스타거(Margrethe Vestager), 작센(Saxony)주 총리 미하엘 크레치머(Michael Kretschmer)가 참석한 가운데 보쉬의 최첨단 시설이 공식 오픈했다.보쉬가 완전히 연결되고 데이터 기반, 셀프 옵티마이징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모던한 웨이퍼 팹 중 하나로 고도의 자동화된 장비들과 통합 및 제어공정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다.EU 집행위 부위원장 마르그레테 베스타거(Margrethe Vesta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한 봉쇄조치와 직원들의 부재로 인해 많은 식품 생산업체들은 평소의 생산량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장비나 설비 운영자들은 재택근무를 진행하면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하지만 유제품이나 파스타, 패스트리, 과자, 식품 첨가물을 비롯해 식물성 육류 대체품과 같은 새로운 유형의 식품 생산은 주변의 모든 것들이 정지된 상태에서도 계속 진행되어야 한다.식품 산업은 지난해 수년이 걸릴 수도 있는 디지털화 작업을 상당히 진전시켰다.이러한 발전은 온도 제어 분야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하루 24시
한국경영인증원(원장 황은주)과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활용에 관련한 교육 훈련사업(K-Digital 훈련)을 공동 수행하는 업무협약(MOU)을 13일 체결했다.SKT와 한국경영인증원은 향후 300인 이하 중소 제조기업 중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위한 데이터 활용 기반의 훈련 교육모델을 함께 기획·개발할 예정이다.한국경영인증원은 ISO 인증 및 경영평가 등 지식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증기관이자 정부에서 인정받은 ‘스마트공장 수준 확인제도’ 확인기관으로, 지난
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선도 기업 래티스 반도체(Lattice Semiconductor)는 새로운 래티스 오토메이트(Lattice Automate™) 스택을 도입해 자사의 방대한 저전력 FPGA 기반 솔루션 스택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새로운 스택은 로봇 공학, 예지 정비(PdM, Predictive maintenance)를 통한 확장 가능형 다채널 모터 제어 그리고 실시간 산업용 네트워킹 등의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간소화 및 가속하는 소프트웨어 툴, 산업용 IP 코어, 모듈형 하드웨어 개발 보드와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