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가 통합 5G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새롭게 출시하며 자사 5G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새롭게 출시된 5G 기능이 추가된 HPE 서비스 디렉터(Service Director)와 HPE 5G 자동화 어슈어런스(HPE 5G Automated Assurance) 솔루션은 5G 네트워크 관리를 더욱 간소화해주고, 제로 터치 폐쇄형 루프 시스템(Closed-loop system)을 활용해 설치 시 리스크를 대폭 감소시켜 준다.HPE의 통합 5G 자동화 솔루션은 인텐트 기반 오케스트레이션,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반 어슈어런스, CNF 온
삼성전자는 22일, 글로벌 버추얼 이벤트를 열고 신규 5G 네트워크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전경훈 네트워크사업부장(사장)이 직접 진행한 이날 행사는 '삼성 네트워크 : 통신을 재정의하다(Samsung Networks: Redefined)'라는 주제로 삼성전자 뉴스룸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됐다.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기지국용 차세대 핵심칩, 차세대 고성능 기지국 라인업, 원 안테나 라디오 (One Antenna Radio) 솔루션, 5G 가상화 기지국(vRAN) 솔루션, 프라이빗 네트워크(Private Networ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18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 상정한 '6G시대를 준비하는 위성통신기술 발전 전략'을 통해 초공간 통신 서비스 실증을 위한 관계부처 협력 방안을 공개했다.과기정통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등 국제 통신표준화 기구의 지상-위성 통합망 표준화 단계에 맞추어 2031년까지 총 14기의 저궤도 통신위성을 발사할 계획으로, 관계부처와 협력하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는 엣지(edge)에서 클라우드까지 장거리 이더넷 연결을 제공하고 실시간 설정과 보다 적은 에너지 소비 및 더 많은 자산 활용이 가능한 새로운 솔루션을 출시해 ADI Chronous™ 산업용 이더넷(LRE)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ADI의 새로운 '크로노스(이하, Chronous)'는 10BASE-T1L 물리 계층 이더넷 표준을 지원해 공정 및 건물 설비 전반에 걸쳐 원격지와 위험지역의 에지 노드로부터 새로운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이전에는 활용할 수 없었던 이들 데이터를 네
LG전자가 미국통신산업협회(ATIS) 주관 ‘넥스트 G 얼라이언스(Next G Alliance)’의 의장사로 선정됐다.美 현지시간 지난 3일 LG전자 CTO부문 이기동 책임연구원(박사)은 이 단체의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s) 분과(워킹그룹) 의장(임기 2년)으로 선출됐다. ‘넥스트 G 얼라이언스’는 총 6개의 분과로 구성되며, 분과별로 퀄컴, 노키아, HPE, VMware, MITRE 등이 의장사를 맡고 있다.LG전자는 이번 의장사 선정으로 향후 6G 관련된 선행 기술 논의 및 서비스 방향성 제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와 데이터 센터 운영자들의 복잡한 혼합 400 기가비트 이더넷(GE)과 하위 멀티 스피드(200/100/50/40/25/10GE) 네트워크 및 디바이스 검증을 지원하는 새로운 AresONE-S 400GE 테스트 시스템을 발표했다.데이터 센터 운영자들은 그동안 100GE NRZ(non-return-to-zero) 기반 기술을 폭넓게 활용해 왔다. 그러나 400GE처럼 이더넷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짐에 따라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와 멀티레이트 속도 환경에 대한 새로운 혼합 신호가 생성되고 순방향
노키아의 지원 및 관계가 없는 독립적인 연구기관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노키아가 5G 특허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달 29일 발표했다.업계를 선도하는 노키아의 5G 특허 포트폴리오의 강점이 제 3자의 독립적인 연구결과로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독립적인 분석기관인 PA컨설팅이 4월 발행한 표준필수특허(SEP: Standard Essential Patents) 연구에 따르면, 노키아는 5G 표준에 필수적이라고 판단되는 특허 소유권(ownership of granted patents)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PA컨설팅의 연구에서 노키아의 5
ODVA는 이더넷/IPTM를 위한 사이버 보안 네트워크 확장 판인 CIP 보안(CIP SecurityTM)기능을 리소스 제한 장치를 위한 이더넷/IP지원 사양에 추가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이를 통해 CIP 보안은 접촉기 및 푸시버튼과 같은 리소스 제한 장치에서도 장치 인증과 광범위한 트러스트 도메인 및 PSK(Pre-Shared Key)를 통한 장치 ID를 비롯해 장치 무결성 및 데이터 기밀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게이트웨이 또는 프록시를 통한 정책 적용을 비롯해 좁은 트러스트 도메인과 사용자 인증 등의 옵션을 사
삼성전자가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NTT 도코모(NTT DOCOMO)와 5G 이동통신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삼성전자가 NTT 도코모에 이동통신 장비를 직접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공급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2위 통신사업자 KDDI에 이어 NTT도코모도 5G 고객사로 확보하며, 일본 5G 이동통신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NTT 도코모에 5G 상용망 구축에 필요한 기지국(RU, Radio Unit)을 공급하며, 신속한 5G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NTT 도코모 무선 엑세스 네
KT( 대표 구현모)가 인공지능(AI)에 기반으로 둔 무선전송망(Microwave, MW) 관제 시스템인 ‘닥터로렌 MW’을 업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16일 밝혔다.KT의 AI 네트워크 운용 분석 기술인 ‘닥터로렌’에 기반을 둔 ‘닥터로렌 MW’는 도서산간지역의 기후적·지형적 특성을 추가로 학습시켜 MW 네트워크 관제에 특화한 시스템이다. 20년 이상 축적한 KT의 MW 네트워크 운용 경험과 전문 기술진의 노하우를 KT 융합기술원의 AI 기술로 최적화했다.기상정보, 네트워크 성능 등의 빅데이터를 특화 AI 엔진으로 실시간으로 분석,
삼성전자가 캐나다 이동통신사업자 사스크텔(SaskTel)에 5G와 4G LTE 이동통신 기지국, 가상화 코어 장비를 단독으로 공급한다.지난 2019년 캐나다 시장 진출 이후 3번째 신규 사업을 수주하는 쾌거로, 북미 시장 공략에 계속해서 박차를 가한데 따른 성과로 평가된다.사스크텔은 캐나다 서스캐처원 주정부가 운영하는 유무선 통신사업자로 1908년 설립되었으며, 이동통신서비스를 비롯해 유무선 전화, 초고속 인터넷, IP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삼성전자는 사스크텔에 다양한 주파수 대역의 5G·4G 기지국(Radio Unit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 국내 최초 스타트업을 위한 5세대 이동통신(5G) 밀리미터파(28㎓)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스타트업을 위한 5세대 이동통신(5G) 밀리미터파(28㎓) 테스트베드는 3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엔터테인먼트‧실감 콘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이 5세대 이동통신(5G) 분야 관련 신시장‧신사업을 창출을 위해 밀리미터파(28㎓) 기반의 디바이스와 관련 부품 개발에 필요한 정합성 검증 등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실증 환경을 제공한다.테스트베드의 구축과 운영은
화웨이는 18일 미디어 및 애널리스트 대상으로 'MWC상하이 2021(모바일월드콩그레스 상하이 2021)' 사전 행사를 개최했다.라이언 딩 화웨이 이사회 임원 겸 캐리어비즈니스그룹 사장은 '5G, 미래를 밝히다'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화웨이는 어려운 시기였던 2020년을 고객과 긴밀히 협업하며 보냈다"고 말했다.지난해 화웨이는 세계 170개 이상의 국가에 구축된 300개 이상의 네트워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통신사가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팬데믹에 따른 비즈니스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이에 힘입어 세
KT(대표구현모)가 상용망에서 5G 단독모드(SA)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현재 국내에서 이동통신 3사의 5G는 3.5GHz 주파수 대역에서 비단독모드(NSA) 방식으로 서비스 중이다. SA 방식은 주파수 신호와 데이터 전송을 모두 5G망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NSA 방식에 비해 지연시간 감소, 배터리 소모량 절감 등을 기대할 수 있다. KT는 5G SA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상용망에서 시험환경을 준비하고, 네트워크 기능시험과 고객(B2C) 서비스 품질검증을 진행했다. 특히 고객이 체감하는 5G 품질 향상을 위
KT(대표 구현모)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 제안한 ‘이종 양자키 분배(QKD, Quantum Key Distribution) 장치간 상호 운용을 위한 인터페이스 및 관리 모델’이 양자암호통신 관련 국내 표준안으로 최종 채택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채택으로 KT는 2019년 ‘양자암호 전달 네트워크 기능 구조’에 이어 2개의 양자암호 통신 관련 국내 표준기술을 보유하게 됐다.TTA 국내 표준으로 제정된 ‘QKD 네트워크 장치간 상호 운용을 위한 인터페이스 및 관리 모델’은 양자암호 키를 분배하는 장치와 관리 시스템이 직접
AI 기반 네트워크 전문 글로벌 기업 주니퍼 네트웍스(Juniper Networks)는 중앙그룹에 미스트 AI 기반 주니퍼 AP를 포함한 유·무선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국내 최초 전사적 AI 기반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했다고 21일 밝혔다.중앙그룹은 이번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업무 및 방송 서비스를 더욱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미래지향적인 운영 효율성을 확보해 향후 어떤 환경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2013년 완공된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빌딩과 지난해 말에 건축된 JTBC빌딩으로 JTBC,
국내 연구진이 실내에서도 끊김 없이 5G 서비스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는 핵심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했다. 실질적인 5G 서비스 구역을 확대하면서 국내 통신 인프라를 한 층 더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세계 최초로 기지국으로부터 밀리미터파(28GHz) 기반 광대역 5G 신호를 받아 건물 내로 보낼 수 있는 광중계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생활에서 많이 쓰는 모바일 데이터는 실내에서 80%가량 소비된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공항, 역사, 대형 쇼핑몰 등 실내 환경에서 5G 최대 전송
퀄컴(Qualcomm)은 NTT 도코모(NTT DOCOMO)와 일본에서 세계 최초로 5G sub-6GHz 캐리어 애그리게이션(5G sub-6GHz Carrier Aggregation. sub6-CA) 상용화를 즉시 시행할 수 있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도코모의 새로운 5G 네트워크와 스냅드래곤(Snapdragon) X55 5G 모뎀-RF 시스템이 포함 된 퀄컴 스냅드래곤 TM 865 모바일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일부 장치를 사용하여 이제 고객은 일본에서 가장 빠른 속도인 최대 4.2Gbps의 모바일 다운로드 속도를 경험할 수 있
화웨이가 기존보다 마이크로파 도달 거리가 1.5배 늘어난 E-밴드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지능형 알고리즘이 적용된 안테나에서 빔을 안정적으로 방사하고 20Gb/s의 고용량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속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도심 지역에서의 5G 서비스 수준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화웨이는 지난 주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20년 글로벌 모바일 광대역 포럼(MBBF 2020)에서 지능형 빔 트래킹(IBT, Intelligent Beam Tracking) 안테나와 고출력 E-밴드를 결합한 혁신적인 5G 마이크로파 롱리치 E 밴드(
화웨이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n), 세계TD-LTE통신사업자연합회(GTI)와 함께 제11회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 2020(Global Mobile Broadband Forum. MBBF)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화웨이는 행사를 통해 글로벌 이동통신사, 정부 기관, 미디어, 산업 파트너들과 함께 5G 산업의 성장을 지속하고, 강력한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