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가 부천시 AI 데이터센터의 성공적 운영과 고도화를 지원한다.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지난 22일, 부천시(시장 장덕천),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와 ‘부천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의 성공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천시가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인AI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구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부천시 장덕천 시장, 네이버클라우드 김태창 전무, 아토리서치 정재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청에서 진행됐다.부천시 AI 데이터센터(제1센터)는 현재 소사로 482(춘의
현재, 다양한 규모의 기관 및 기업들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워크로드를 분산하여 데이터가 생성되는 곳에서 가치를 창출하며 더욱 민첩하게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혁신을 가속화 한다.동시에, 비즈니스를 개선하기 위해 큰 비용지출은 피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범 사례와 가이드를 모색하고 있다.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의 리포트에 따르면 여전히 많은 데이터가 온프레미스 환경에 존재하고 있으며 기존의 데이터 센터나 퍼블릭 클라우드가 아닌 엣지 환경에서 수집, 처리 및 관리되고 있는 데이터들은 2023년까지 50%
로데슈바르즈(Rohde & Schwarz)와 벡터 인포매틱(Vector Informatik)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AD)에 필요한 자동차 레이더 센서의 Closed-loop 시나리오 테스트를 위해 협력한다.안전이 최우선 과제인 ADAS 기능의 완벽한 검증을 위해 벡터의 DYNA4 가상 테스트 드라이브 시뮬레이션 플랫폼과 로데슈바르즈의 최신 레이더 시뮬레이터 시스템이 결합된다. 여기에는 통합 루프 내 하드웨어(Hardware-in-the-Loop. 이하, HiL) 환경에서의 비상 제동 기능 검증도 포함된다
화웨이는 지난 19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제7회 울트라 브로드밴드 포럼(UBBF 2021)을 개최하고 지능형 클라우드 네트워크 솔루션과 넷엔진(NetEngine) 지능형 라우터에 새롭게 적용된 4가지 기능을 소개했다.화웨이는 지능형 제품의 개선을 통해 차별화된 클라우드 네트워크 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케빈 후 화웨이 네트워크 제품라인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중국, 중동, EU 등 50여 국가에서 독자적인 디지털 전략을 선보이는 등 디지털 전환은 이미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
3차원 유방단층촬영술은 유방의 해부학적 구조를 3차원으로 파악할 수 있는 선진적인 검사 기법이다. 한 방향에서 촬영하는 기존의 유방촬영술에 더해 여러 각도에서 촬영하는 3차원 유방단층촬영술을 추가로 시행할 경우 암 발견율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3차원 유방단층촬영술 검사는 두 방식을 병행해 실시한다. 그러나 이는 검사 시 환자의 방사선 노출량을 증가시키는 단점을 지닌다.여기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영상의학과 김은경, 이시은 교수팀이 인공지능을 적용한 3차원 유방단층촬영술(Digi
삼성전자가 가전 제품의 고장 여부를 인공지능(AI)으로 진단하고, 사용자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2021년형 '홈케어 매니저'를 21일 선보였다.홈케어 매니저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기반으로 가전 제품의 이상을 진단해 조치 방법을 알려주고 소비자 사용 패턴 분석, 소모품 교체 알림, 구매 링크 안내 등의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셀프케어' 서비스다.지난 2018년 이후 신규 출시된 삼성 가전 제품 중 와이파이(Wi-Fi) 기능이 탑재된 경우 홈케어 매니저를 사용할 수 있다.2021년형 홈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컨퍼런스(Samsung Software Developer Conference, 이하 SSDC)가 오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개최해온 '삼성 오픈소스 컨퍼런스(Samsung Open Source Conference)'를 확대 개편해, 오픈소스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전 분야에서 사내외 개발자들이 교류하는 장으로 SSDC를 신설했다.이틀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G, 클라우드, 빅데이터, 로봇 등의 분야에서 저명한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강연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2016년부터 진행해 온 꽃양귀비(개양귀비) 작물의 유전체, 대사체 정보를 활용한 의약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 연구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농촌진흥청은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꽃양귀비 작물의 항암‧항염 효과를 확인하고, 19일 기술이전을 통해 산업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꽃양귀비는 양귀비와는 달리 마약 성분이 없어 합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꽃이 화려하고 색이 다양해 축제에 쓰이거나 도로변 경관 조성 등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이번에 이전되는 기술은 마약 성분이 없는 꽃양귀비와 일반 양귀비의 유전체와 대
IBM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사이버보안 등에서 2030년까지 전 연령대의 차세대 인력 3천만 명을 양성하기 위한 글로벌 기술 교육 지원 로드맵을 최근 발표했다.이를 위해 IBM은 학계와 업계를 아우르는 170여 개의 신규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또한 IBM의 기존 프로그램 및 경력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교육을 확대하고, 수요가 높아지는 기술 직무 인력에 대한 접근을 넓혀갈 예정이다.전 세계의 기업은 숙련된 인력 확보의 중요성을 알고 있으나 동시에 이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 성장에도 상당
데이터 인프라 및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유연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구현과 인공지능(AI)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데이터 기반 디지털 인프라 혁신 가속화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업그레이드된 VSP (Virtual Storage Platform) 5000 및 E 시리즈는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를 위한 성능, 통합,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한다.모든 규모의 고객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AI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비용 효율적으로 충족
실리콘 밸리에 본사를 두고 인공지능(AI) 머신러닝과 딥러닝 융합기술 기반 자율 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Pony.ai)가 중국 수도 베이징의 일반 도로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허가를 지난 15일 받았다.포니에이아이는 베이징시로부터 의미 있는 허가를 받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2곳 가운데 하나로 베이징의 허가를 받기에 앞서 2021년 7월 베이징 고속도로의 특정 구간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아 해당 허가를 받은 최초의 그룹 가운데 하나가 됐다.포니에이아이는 현재 약 20㎢에 이르는 베이징의 자율주행 차량용
코로나19 펜데믹 등으로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따른 중소기업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소프트웨어 분야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구하기 어려워, 자체적으로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는 요구가 대두돼 왔다.여기에, 정부는 지난 6월 '민간 협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대책'을 수립하고, 추경 예산(57억원)을 확보하여, ‘소프트웨어(SW) 분야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을 확대 지원하게 된 것이다.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와 한국산업인력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의 2021년도 지역 사회 기반 장애인 재활운동 서비스 기술 개발(R&D) 사업 정책 지정 과제인 ‘지능형 개인 맞춤 재활운동 서비스 기술 개발’ 연구 사업의 1년 차 세부 운동 콘텐츠 촬영을 지난 15일 실시했다.연구는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정확한 운동 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체계화된 인공지능(AI) 추천 운동 재활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운동 재활을 시행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주관 기관은 한국전자통신 연구원(ETRI, 김재철 책임 연
중소벤처기업부이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대회 ‘인공지능(AI) 챔피언십’에 NHN(대표 정우진)이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인공지능 챔피언십 2021’은 대기업이 과제를 제시하고, 스타트업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창업 경진대회다. 지난 6월 17일 시작으로 예선을 마치고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결선 무대가 펼쳐진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연결해 최적의 협력 파트너를 발굴하고자 지난해부터 개최됐
IBM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신제품 IBM Power E1080 서버를 15일 공개했다.이 서버는 혁신적인 IBM Power10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IBM Power10은 IBM의 첫 상용 7나노미터(nm) 프로세서로, IBM이 설계하고 삼성전자가 7nm 극자외선(EUV) 공정 기술을 적용해 제작했다.IBM Power10을 탑재한 IBM Power E1080 서버는 전 세대 IBM Power E980 대비 최대 30% 우수한 코어당 성능을 제공하며, 50% 이상 많은 소켓 및 시스템 레벨의 총 용량
강원도(최문순 도지사), 강원도경제진흥원(김주흥 원장)이 네이버클라우드(박원기 대표)와 강원도 경제 시스템 및 도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손을 잡는다.3개 기관은 15일 ‘제9회 GTI 온라인 국제 무역 투자박람회(이하 GTI EXPO 2021)’에서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의 강원도내 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네이버클라우드 임태건 상무를 비롯해 강원도청 글로벌투자통상 안권용 국장, 강원도경제진흥원 김주흥 원장이 참석했다.본 협약은 네이버클라우드의 신규 AI통번역 솔루션인
삼성전자가 5G 이동통신 기술을 활용한 업로드 속도에서 글로벌 업계 최고 기록을 세웠다.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州) 플라노에서 이동통신업체 버라이즌, 무선 통신 기술 기업 퀄컴과 공동으로 5G 기술 시연을 실시해 데이터 업로드 속도 711Mbps를 기록했다.이번 시연에는 삼성전자의 28GHz 대역 5G 기지국과 2.1GHz 대역 4G 기지국, 가상화 코어(vCore) 등이 활용됐으며, 퀄컴의 4세대 5G 밀리미터파 모뎀-RF 시스템(스냅드래곤 X65)을 탑재한 시험용 스마트폰을 통해 속도가 측정됐다.스냅드래곤 X65(Snap
누구나 꽃, 채소, 허브 등 다양한 식물을 손쉽게 키우고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LG tiiun)’이 14일 출시했다.LG 틔운은 식물을 길러본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복잡한 식물 재배 과정 대부분을 자동화한 식물생활가전이다. 사용자는 LG 틔운의 내부 선반에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은 후 문을 닫기만 하면 꽃, 채소 등 원하는 식물들을 편리하게 키울 수 있다. 집 안에 나만의 농장이자 스마트한 정원을 갖게 되는 셈이다.이번 신제품 브랜드는 식물과 함께 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SaaS 전반의 데이터 보호 및 관리 글로벌 선도 기업인 컴볼트(commvault. 한국지사장 오진욱)는 하나금융티아이(대표 박근영)의 ‘하나금융그룹 공용 클라우드 백업 시스템 고도화’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컴볼트 컴플리트 데이터 보호(Commvault Complete™ Data Protection)’를 공급했다.하나금융티아이는 하나금융그룹 내 전체 14개 계열사에 다양한 IT시스템 구축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정보보안, 금융IT 특화 솔루션, 그룹 공용 클라우드 등의 보다 수준 높은 금융IT 전문서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한컴오피스 2022‘를 13일 출시했다.’한컴오피스 2022’는 기존 서체와 템플릿을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었던 ‘한컴애셋’ 메뉴에 [추가기능] 탭을 신설, 사용자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선택적으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한컴애셋에는 단축키 도우미, HWPX 변환기, 옛한글 코드 변환기가 탑재되며, 점차적으로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별 니즈에 맞춘 메뉴 구성이 가능해지고, 기능 추가를 위한 패치도 줄일 수 있게 되었다.개방형 문서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