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 융합기술학제학부 김승준 교수팀이 미래차 환경에서 탑승객 경험 증강을 위한 차량 XR(eXtented Reality, 가상융합기술) 플랫폼 기술 및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김승준 교수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시행하는 ‘2021년 XR 랩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2023년까지 최대 3년간 총 사업비 9억원을 지원받는다.‘2021 XR 랩 지원사업’은 융합콘텐츠 선도개발을 위한 우수 XR 연구실 운영을 통해 융합콘텐츠 개발 결과물을 창업‧사업화로 연계시키는 XR 실무인력 양성 사업이다.‘GIST 차량XR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6월 1일부터 전주시에서 AI 기반의 클로바 케어콜 솔루션을 활용해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자에 대한 이상반응 모니터링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다.AI 기반으로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네이버와 진주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다. 네이버는 지난해 3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코로나19 능동감시자 모니터링을 위한 AI 기반의 클로바 케어콜 솔루션을 개발해 성남을 시작으로 부산, 수원, 서초, 인천 부평, 의정부, 화성에 무료 제공 중이다. AI가 단순 전화 모니터링 업무를 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청각 장애인용 TV를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삼성전자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방통위의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로 선정됐다.이번에 공급하게 될 제품은 40형 풀HD 스마트 TV 1만5000대로 보다 강화된 접근성 기능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무선 이어폰과 보청기를 연동할 수 있으며 여러 사용자가 편안하게 느끼는 음량을 각자 설정해 TV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리 다중 출력(Multi Output A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서울시 광진구청(구청장 김선갑)과 함께 월별로 해충 관련 민원 발생지역을 사전에 예측하고 그 결과에 따라 선제적으로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해충방역 최적화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은 행정안전부와 광진구청의 협업으로 진행되었다.광진구청은 방역관련 민원 발생건수, 건축물 대장, 거주인구 등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행정안전부는 광진구 데이터와 소상공인 업소정보, 기상정보 등 외부 데이터를 결합하여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였다.방역이 가능한 모든 지역을 100m×100m 크기의 격자로 나누어 격자별로 모기와 바퀴벌
운전면허 갱신기간,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안내 등과 같은 행정 정보를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국민비서 구삐’가 24시간 채팅으로 행정서비스를 상담해준다.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행정서비스에 대해 국민이 궁금한 사항을 알려주는 ‘구삐 챗봇’(채팅로봇) 서비스를 31일(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구삐 챗봇 서비스는 PC, 스마트폰 등을 통해 24시간 행정서비스와 관련된 채팅 상담을 제공하고, 이 중 간단한 민원사무는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도 안내해주는 서비스이다.행안부는 사전에 준비된 질의응답을 기반으로 서비스하는 챗봇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공연이 늘어나고 있지만 온라인 동영상의 특성상 소유권보호와 수익모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KT가 블록체인을 적용한 전용 플랫폼을 선보인다.KT(대표 구현모)가 경기도(지사 이재명)와 손을 잡고 블록체인 기반의 공연예술 콘텐츠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KT는 경기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진행하는 ‘2021년 블록체인 선도 시범사업’에 참여해 시범과제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객 없이 무대를 올려야 하는
LG전자가 고객들이 참여하는 ‘베타 가전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형 잔디깎이 로봇을 개발한다.LG전자는 한국형 잔디깎이 로봇 개발을 위한 베타테스트에 참여할 고객 5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사용할 주택의 잔디 모습을 담은 사진과 사연을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LG전자가 소프트웨어·게임 업계에서 주로 활용하는 베타테스트 방식을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시작으로 기존에 없던 혁신 제품을 실제 사용할 고객들과 함께 개발 단계부터 만들어가는 베타 가전 프로그램을 확대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26일(현지시간) 2022년 상반기까지 UAE 아부다비(Abu Dhabi)에 디지털 경제 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 지역(리전, Region)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새롭게 설립될 UAE 미들 이스트 지역은 3개의 가용 존(Availability Zone)으로 구성되며 바레인의 기존 AWS 지역과 함께 중동에서 AWS의 두 번째 지역으로 자리잡고 고객들에게 세계 최고의 고급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더 많은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한다.전 세계적으로 AW
美 현지시간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히타치(Hitachi)의 자회사인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의 ‘소셜 이노베이션 포럼(Hitachi Social Innovation Forum America 2021)’에서는 데이터가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핵심 전략과 기술들이 소개됐다.사회 혁신, 긍정적인 파워, 데이터 기반이란 각각의 주제들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리더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방법과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가치를 향상하기 위한 최신 IT과 OT(operational t
네이버클라우드(대표이사 박원기)가 국내 최초로 록키 리눅스(Rocky Linux)의 핵심 파트너(Principal Partner)로 선정, 국내에 록키 리눅스 인프라와 기술지원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록키 리눅스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의 무료 버전으로 운영하던 센트OS(CentOS) 8이 올해 말 개발 종료를 앞두며 떠오른 대안 오픈소스 프로젝트다. 센트OS는 안정적이며 보안성이 우수해 올해 5월 기준, 리눅스를 사용하는 웹사이트 중 세번째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네이버클라우드는 센트OS의 서비스 지원이 얼마 남지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인 컴볼트(Commvault, 한국지사장 오진욱)는 ‘메탈릭(Metallic) SaaS’ 포트폴리오 확장과 고객이 다양한 서비스 제공 모델 선택이 가능한 새로운 통합 ‘인텔리전트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Intelligent Data Services Platform)’을 발표했다.이를 통해 고객들은 조직의 핵심 자산인 데이터를 보다 더 지능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컴볼트는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 365용 메탈릭™ 백업(Metallic™ Backup for Microsoft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Maxim integrated) 코리아(대표 한유아)가 산업용 로봇 EoAT(End-of-Arm Tooling) 개발을 간소화하는 트라이나믹의 오픈 소스 방식의 완전 통합형 레퍼런스 설계 ‘TMCM-1617-GRIP-REF’를 출시했다.이 레퍼런스는 하드웨어 기반 벡터 제어(FOC, Field-Oriented Control)와 소프트웨어 설정 가능한 입출력, 3개의 통신 프로토콜 스택을 4,197mm2 크기의 컴팩트한 솔루션에 통합해 전자 로보틱 그리퍼의 크기를 3분의
지난 2년간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과 20개 기관이 협력하여 개발한 5G 기반 인공지능(AI) 응급의료시스템이 26일부터 실제 응급현장에 도입되어 실증에 들어간다.5G 기반 인공지능(AI) 응급의료시스템은 중증응급환자의 병원 이송과 응급처치를 보조하는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으로 서울 서북 3구(서대문・마포・은평)와 경기 고양시에서 36대 119 구급차와 9개 응급의료기관에 구축을 마치고 시범적으로 운영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연세의료원 컨소시엄(사업단장 장혁재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어바이어(Avaya Holdings)가 구글클라우드와 함께 개발한 '어바이어 인공지능(AI) 가상 상담원'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오는 6월 1일, 11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올쇼우TV (allshowtv) 통해 개최한다.어바이어는 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글로벌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멀티터치 컨택센터와 사내 구축 설치, 클라우드 또는 하이브리드에서 제공되는 통합 콜센터 및 AI 컨택센터 커뮤니케이션으로 더 알려져있다.이날 웨비나에서는 왜, 어바이어 인공지능 가상 상담원이 필요한지, 비용과 고객 경험의 관점에서 필요성을 제시하며, 기
LG전자가 국내 가전회사 가운데 처음으로 무인매장을 26일부터 운영한다.야간 시간대에 무인매장으로 운영하는 LG베스트샵은 서울 강서본점, 금천본점, 봉천점, 불광본점, 쌍문본점, 서초본점 등 서울 지역의 6개 매장을 포함해 인천 부평구청점, 경기 일산본점, 부산 사상본점 등 총 9곳이다.무인매장은 직원들이 퇴근한 이후인 오후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동일하게 운영된다. LG전자는 비대면 상담과 무인매장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과감한 시도를 택했다. 고객은 매장 입구에서 QR코드를 스캔해
최근 국내외 서비스 로봇의 수요가 증가하며, 로봇 시장은 공장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산업용 로봇’ 위주에서 서빙이나 물품 배달 등 인간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 로봇’ 시장으로까지 본격 확대되고 있다.시장조사 업체 BCG Publication의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는 2020년부터 연평균 13%씩 성장해, 2025년 이후 산업용 로봇 시장 규모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그러나 아직 국내에는 서비스 로봇을 운용하며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고에 대비한 적절한 보험 상품이 없다는 아쉬움이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통한 항공사고의 예방을 위해 27일부터 김포공항 국제선청사(3층) 에서 '항공안전데이터분석센터'를 운영한다.우리나라는 12개 국적항공사, 15개의 민항공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으로 세계 7위의 운송 국가로 자리매김하였다.이에 따라 교통량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데이터를 수집, 분석 및 활용하는 체계(통합 항공안전 데이터 수집, 분석, 공유 체계 운영)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항공안전데이터분석센터는 그동안 정부기관,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엔쓰리엔클라우드가 ‘주식회사 에이프리카(AIFRICA)’로 사명을 변경했다. 에이프리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술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기업이다.지난 2011년 8월, 정보기술(IT) 기업 ‘유리시스템’으로 설립돼 호스팅 사업을 시작했다. 2018년 사명을 엔쓰리엔클라우드로 변경 후에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SW) 개발을 주사업으로 전환했다.특히, 코로나로 전반적인 경제 환경이 침체기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자사 소프트웨어 관련 매출이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1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가전서비스 부문 12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전문 평가단이 콜센터 상담 서비스를 경험하고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지수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고객 만족도 조사다.삼성전자는 인공지능 채팅 상담 '챗봇 서비스'도입 운영 중이다. 센터 위치 찾기, 예상 수리비 확인, 제품 기술상담 등 원하는 정보를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AI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이 많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KSQI-Call ; Korean Service Quality Index-Call) 부문 조사에서 통산 17회, 9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SKT는 AI 기술을 고객상담 서비스에 접목해 문자상담 챗봇 서비스는 물론, 말로하는 AI상담 보이스봇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ICT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센터 상담 품질을 한단계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2020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상담 구성원 건강과 상담서비스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