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노트북 시대를 여는 삼성전자 '갤럭시 북4 시리즈'가 출시 9주만인 지난달 말 기준 국내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 북3 시리즈' 대비 6주 정도 빠른 속도다.모델별로는 16형과 14형 2가지 디스플레이 크기로 출시된 '갤럭시 북4 프로'가 전체 판매량의 70%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고 있다. '갤럭시 북4 시리즈'의 초반 흥행 돌풍은 강력한 AI 퍼포먼스의 최신 프로세서와 뛰어난 사용성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갤럭시 북4 시리즈'는 처음부터 저전력으로 AI 추론을 가속화하기 위해 특별히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26일 MWC24에서 연내 출시 예정인 내 손안에서 내 건강 모니터링 해주는 ‘갤럭시 링’의 디자인을 처음으로 선보였다.‘갤럭시 링’은 혈류 측정과 심전도 기능이 있는 센서로 심박수와 혈압을 상시 측정할 수 있으며 수면 중에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고, 반지 안쪽 면이 손가락을 감싸 세밀한 건강 데이터 측정이 가능하다.‘갤럭시 링’은 블랙·골드·실버 3가지 색상, 총 9개의 사이즈로 전시되며, 관람객들은 실물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과 고객들을 지원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업계 선도적인 2.3k 해상도의 일체형 dToF(direct Time-of-Flight) 3D 라이다(Light Detection And Ranging) 모듈을 발표하고, 500k 픽셀의 세계 최소형 iToF(indirect Time-of-Flight) 센서가 이미 고객 설계에 채택됐다고 26일 밝혔다.새로운 dToF 3D 라이다 디바이스인 VL53L9는 최대 2.3k 존의 해상도를 갖추고 있
ABI 리서치(ABI Research)의 ‘PLC, IPC 및 HMI 등 산업용 자동화 하드웨어의 혁신’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LC), 휴먼-머신 인터페이스(HMI) 및 산업용 컴퓨터(IPC) 등 세 가지 유형의 산업 자동화 하드웨어 중 IPC 시장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2023년부터 2033년까지 매출 규모가 110억 달러에서 197억 달러로 연평균 6%의 성장률(CAGR)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산업용 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의 선도 기업인 Moxa는 산업용 엣지를 연결하는 대규모 센서와
삼성전자가 지난 9일(현지시간) 갤럭시 워치 시리즈를 활용해 개발한 '수면 무호흡 기능(Sleep Apnea Feature)'이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드 노보(De Novo)' 승인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수면 무호흡증은 수면 도중 호흡이 멈추는 증상으로 혈액 내 산소 공급을 방해하며 수면의 질을 낮추고, 심할 경우 고혈압, 심질환, 뇌졸중 혹은 인지 장애와 같은 합병증 유발할 수 있다.이번 미국 FDA의 드 노보(De Novo) 승인은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에 대해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종합 검토한 후, '최초' 승인
만하임에 본사를 둔 가족 기업인 페펄앤푹스(Pepperl+Fuchs)는 -20°C에서 +50°C까지의 확장된 온도 범위와 실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버전으로 자사의 VisuNet FLX 시리즈 오퍼레이터 및 모니터링 워크스테이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밝혔다.새로운 알루미늄 하우징은 최적의 히트싱크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보다 까다로운 실외 환경에서도 탁월한 내성을 제공한다. 또한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다양한 장착 옵션으로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VisuNet FLX 시리즈는 직사광선에서도 완벽한 가독성을 보장하기 위해 광학적으로 결합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초소형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를 CES 2024에서 처음 공개한다.LG전자는 2018년 ‘LG 시네빔’ 브랜드를 선보인 후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출시하며 홈 시네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프로젝터와 사이니지 전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PMA에 따르면 LG전자는 국내 4K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에서 약 68% 점유율(올해 상반기 출하량 기준)을 차지하고 있다.이번에 공개하는 LG 시네빔 큐브(LG CineBeam Qube)는 새로운 홈 시네마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젝터다. 최근 침실, 테라스 등
최근 스마트 모니터 시장은 1인 가구와 방마다 TV를 두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키며 지속 늘어나고 있다.LG전자는 이러한 수요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고려해 선명한 화질과 다양한 기능으로 OTT부터 홈 오피스까지 하나로 즐기는 ‘LG MyView’ 스마트 모니터를 선보인다.‘LG MyView'는 일체형 디자인과 선명한 4K 해상도 화질의 ‘32SR70U’, 슬림 베젤로 화면 몰입감을 높이고 사용 환경에 맞춰 화면 위치도 조절하는 ‘32SR83U’ 등 LG MyView 스마트 모니터 2종을 출시한다.LG MyVie
삼성전자가 강력한 인공지능(AI)을 구현하는 최신 프로세스와 다이내믹 아몰레드(Dynamic AMOLED) 2X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새로운 개념의 노트 PC '갤럭시 북4 시리즈'를 15일 선보였다.새로운 '갤럭시 북4 시리즈'는 '갤럭시 북4 울트라', '갤럭시 북4 프로 360', '갤럭시 북4 프로' 3개 모델로 출시된다. 더욱 선명해진 터치 디스플레이, 한층 더 확장된 연결성과 새로운 AI 경험, 강화된 보안 등 역대 갤럭시 북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소비자의 보다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과 고객들을 지원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새로운 사람의 존재 및 모션 감지 솔루션을 출시해, 패시브 적외선(PIR: Passive Infrared) 감지 방식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기존 보안 시스템, 홈 자동화 장비, IoT 기기의 성능을 강화한다.STHS34PF80 센서는 감지 대상 물체의 움직임이 있어야만 센서에서 측정 가능한 응답을 얻게 되는 기존 PIR 감지기와 달리, 정지 상태의 물체를 감지할 수 있는 열 트랜지스터를
혁신적인 낸드 플래시 메모리 솔루션의 선도적인 글로벌 공급업체인 솔리다임(Solidigm)이 또 한 번의 업계 최초 데이터 센터용 쿼드 레벨 셀(QLC) 솔리드 스테이트 스토리지 드라이브(SSD)인 솔리다임 D5-P5336을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7.68TB~61.44TB 용량으로 제공되는 솔리다임 D5-P5336을 사용하면 올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어레이(all hard disk drive array)보다 동일한 공간에 최대 6배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솔리다임의 전략 기획 및 마케팅 부사장인 그렉 맷슨(Greg M
화웨이가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사로잡은 차세대 스마트 안경인 ‘화웨이 아이웨어(HUAWEI Eyewear)’를 한국에 정식 출시한다.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화웨이 아이웨어는 일반적인 안경의 외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스마트 연결 및 대화형 기능에 초점을 둔 제품이다.화웨이 아이웨어는 길게 터치하기, 더블 탭, 스와이프, 핀치 등 제스처 제어를 통해 통화 거부, 음성 지원 활성화, 볼륨 조절 및 신규 디바이스 페어링을 지원하며, 사용자는 화웨이 인공지능 라이프(AI Life) 앱에서 맞춤형으로 제어 방식
NXP 반도체가 차세대 ADAS 및 자율주행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28nm RFCMOS 레이더 원칩(one-chip) IC 제품군을 업계 최초로 발표했다. 새로운 SAF85xx 원칩 제품군은 NXP의 고성능 레이더 감지 및 처리 기술을 단일 장치에 결합했다.이를 통해 1차 공급업체와 OEM업체들은 단거리부터 중·장거리 레이더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받아 까다로운 NCAP 안전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프랑스 시장조사기관 욜 인텔리전스(Yole Intelligence)에 따르면, NXP 반도체는 차량용 레이더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 기업 온세미(onsemi)가 속도 및 정확성을 보장하는 이중 유도 기술의 새로운 회전 위치 센서를 18일 공개했다. 이 센서(모델 명 NCS32100)는 유도 위치 감지에 대해 특허 받은 접근 방식을 사용하여 빠르게 움직이는 로봇과 기계가 배치되는 산업 및 로봇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유도형 인코더의 특징은 산업용에는 매우 매력적이지만, 이전에는 높은 정확도가 요구되지 않고 낮은 회전 속도로 동작하는 분야에 한정됐다.온세미는 NCS32100에 유도 센서를 설계한 20년 이상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요즘 과학관을 방문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증강현실(AR) 앱을 종종 체험할 수 있다. 앱은 실제 전시물에 디지털 정보를 추가함으로써 색다른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이때 관람객들은 전시물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모바일 화면을 바라보아야 한다. 따라서 전시물 자체보다는 화면 속 디지털 콘텐츠에 집중하는 현상이 벌어지곤 한다.전시물과 모바일 기기 사이의 거리, 그리고 그사이에서의 주의 분산 때문에 증강현실 앱은 전시물로부터 오히려 관람객을 멀어지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시물 표면에서 내부를 투시하는
위치 추적과 무선 통신 기술 및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유블럭스(u-blox. 한국지사장 손광수)는 자사의 포인트퍼펙트(PointPerfect) GNSS 보정 서비스 제공 범위를 9월 1일부터 한국 시장까지 확장한다.이는 국내 최초의 공식 상용화된 PPP-RTK(Precise Point Positioning, Real-Time Kinematic) 고정밀 위치 추적 솔루션이다. 이 서비스는 수십억 개의 메시지를 지원하는 검증된 기업형 클라우드 인터페이스인 유블럭스의 IoT 서비스 제공 플랫폼, ‘씽스트림(Thingstream
애플리케이션 및 기기의 인터페이스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는 핀란드의 글로벌 기업 더큐티컴퍼니(The Qt Company. 이하, Qt)는 최고의 자동차 부품 기업 ’보쉬(Bosch)’와 협력하여 자사의 ’HMI 설계 및 개발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디지털 콕핏(디지털화된 자동차 운전 공간)’을 개발한다고 최근 밝혔다.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은 자동차 표준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오토사(AUTOSAR)를 기반으로 HMI(사람과 기계를 연결시키는 인터페이스,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려는 자동차
AMD가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 기업인 이카엑스(ECARX)와 전략적 협업을 지난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양사는 차세대 전기자동차를 위한 차량 내 컴퓨팅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2023년 말 글로벌 출시를 위해 양산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카엑스의 디지털 콕핏은 인공지능(AI) 자연어처리(NLP)부터 이카엑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과 AMD 라이젠(Ryzen) 임베디드 V2000 프로세서 및 AMD 라데온(Radeon) RX 6000 시리즈 GPU로 구동되는 최초의 차량용 플랫폼이 될 것이다.양사는 이카엑스의 자동차 디지털
포도당은 우리 몸의 모든 세포에 동력을 공급한다. 즉, 모든 세포 기능에 필요한 에너지의 원천으로 대사 조절작용을 한다. MIT와 뮌헨공과대학교(Technische Universität München)의 공동 연구팀이 이 포도당이 의료용 인체 내 임플란트에 혁신적인 동력이 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연구팀은 포도당을 직접 전기로 변환하는 새로운 종류의 포도당 연료 전지를 설계한 것으로 이 장치는 이전에 제안된 포도당 연료 전지보다 작으며 두께가 400나노미터에 불과하고 머리카락 지름의 약 1/100 크기로 제곱센티미터당 약 43마
작은 분자를 더함으로써 유기 포토다이오드(organic photodiode, 이하 OPD)가 강한 빛에서도 물체를 감지하도록 한 기술을 국내 연구진에 개발했다.OPD는 빛의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색과 밝기를 감지하는 광센서다. 다만 태양과 같이 강한 빛을 받으면 물체를 쉽게 감지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화학공학과 정대성 교수·강민균 박사 연구팀은 분자 스위치를 합성, OPD의 성능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빛의 세기가 강해질수록 많은 전기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무기 반도체와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