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2021년 진행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이뤄낸 주요 성과를 17일 발표했다. 경기혁신센터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오픈이노베이션 성과 및 확장을 알리는 인포그래픽 ‘2021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 이노베이션 패스(Path)’를 공개했다(‘21년 12월 기준 실적).2021년 기업 간 PoC 성과는 총 78건으로, ‘20년 29건 대비 169% 성장한 수치다. 이 중 후속 협력은 27건(약 35%)으로 나타났다. 참여 기업 간 1회성 협력이
엔비디아가 전 세계 700개 이상의 조직에서 사용되는 인공지능(AI) 등 고성능 컴퓨팅(HPC) 시스템 관리용 소프트웨어의 선도업체인 브라이트 컴퓨팅(Bright Computing)을 인수한다고 지난 10일(현지시간) 밝혔다.브라이트 컴퓨팅은 2009년에 설립돼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브라이트 컴퓨팅은 보잉(Boeing), 나사(NASA), 존스 홉킨스 대학, 지멘스(Siemens)와 같은 유명 고객들을 보유하고 있다.의료, 금융 서비스, 제조 및 기타 시장의 기업들은 고속 네트워크로 연결된 서버 그룹인 HPC 클러스터를 설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가 코로나 이후에 대비한 ‘디지털 대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1,067건의 정보화사업에 총 3,459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핵심적으로 ‘스마트도시 분야’에만 1,126억 원(253건)을 투입한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빅데이터 같은 신기술이 행정서비스에 도입돼 시민 편의와 효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구축한다.또한 인공지능(AI)이 결합된 ‘지능형 CCTV’를 확대 도입해 시민 안전망을 확충하고, 디지털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포용하는 교육 사업을
소프트웨어개발 기업들이 자생적으로 설립한 전국조합인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이사장 김명화. 이하, 조합)이 우리자산신탁(대표 이창재‧이창하)에 자금관리를 위임하여 전국 최초 소프트웨어 개발인 전용 골프휴양리조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조합은 중부권역을 시작으로 수도권과 남부지역에 각각 90만평 이상의 부지를 확보하여 50 만평은 골프 및 스포츠시설로 40만평은 주거 및 연구단지 지원시설로 구성하여 소프트웨어개발인들의 여가 및 힐링에 힘쓰고 연구 및 주거시설을 도입하여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금번 사업의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가상 현실(VR) 콘서트 제작·유통사 어메이즈VR(AmazeVR, 공동 대표 이승준, 어니스트 리)은 지난달 55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2021년 총 1500만달러(약 180억원)의 규모의 프리 시리즈 B 투자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어메이즈VR의 창업 이후 총 누적 투자 금액은 3080만달러(약 371억원)로 글로벌 VR 콘서트 시장을 열기 위한 바탕을 마련했다.이번 신규 투자에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GS그룹의 벤처투자법인 GS퓨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퀀텀벤처스코리아, ABC파트너스,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가상 인간 ‘래아킴(REAH KEEM. 이하, 래아)’이 뮤지션으로 전격 데뷔한다.LG전자는 지난달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 미스틱스토리와 래아의 뮤지션 데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라 래아는 미스틱스토리의 ‘버추얼 휴먼 뮤지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미스틱스토리의 대표 프로듀서인 윤종신 씨가 직접 참여, 래아의 노래는 물론 목소리까지 프로듀싱한다.래아는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가상 인플루언서다. 지난해 ‘CES 2
UNIST(총장 이용훈)와 연세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이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서 인공지능(AI) 및 IT기술을 접목한 의료기술 연구와 의료현장의 난제를 해결하고 혁신적 의료기술 개발과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협력을 통해 관련 분야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10일(월) 오후 4시 UNIST 대학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UNIST-연세대학교 의료원 간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양 기관은 이날 체결한 협약을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공동연구과제 도출, 연구자 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기타 스마트
LG전자가 비즈니스와 과학 분야에 사용되는 양자 컴퓨팅을 발전시키기 위해 IBM과 협업하는 포춘 500대 기업, 교육기관, 스타트업, 연구소들의 공동체인 ‘IBM 퀀텀 네트워크(IBM Quantum Network)’에 10일 합류했다.수학적 난제에 해당하는 계산 문제를 아주 빠르고 적은 전력으로 계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미래를 바꿀 기술, 양자컴퓨팅은 기존 컴퓨터보다 더 많은 양을 더 빠르게 계산해 종전에는 답을 찾기 어려웠던 영역의 문제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다.LG전자는 회원사로 참여하며 인공지능(AI), 커넥티드 카, 빅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지난 6일 서울 강남역 스마트오피스에서 열린 비대면 랜선 신년식에서 새 비전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종합 커리어 플랫폼’을 선포하고 단계별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이날 윤병준 대표는 “잡코리아는 인공지능 기반의 종합 커리어 플랫폼으로써 구직자에게 행복한 커리어 여정의 동반자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먼저 기존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접목해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매칭 성공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데이터 AI 플랫폼 구축, MSA(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SK스퀘어(대표 박정호), SK텔레콤(대표 유영상),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이석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에서 ICT 융합 기술을 공동 개발 및 투자하고 글로벌 진출까지 도모하는 ‘SK ICT 연합’ 출범을 선언했다.SK ICT 3사는 반도체, 5G,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ICT 영역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두루 갖춘 기업이 드문 상황에서,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SK스퀘어의 혁신 투자, SK텔레콤의 5G·AI 기술, SK하이닉스의 반도체 미래 혁신 기술을 지렛대 삼
서강대학교(총장 심종섭)와 SPC그룹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인공지능(AI) 산학협력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6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빅데이터 등 최신 ICT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지원하고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심종혁 총장과 정현식 산학협력단장, 파리크라상 황재복 대표, 이명욱 대표를 비롯한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 공동 연구/개발 프로그램 수행 및 정보 교류와 단기 교육 강좌 및 초청 세미나 개최, 본교 산학협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한 현재, 기술과 산업의 장벽이 허물어지며 인공지능(AI)은 시대가 요구하는 필수 경쟁력이 되었다. 각종 산업 분야는 물론 학문 연구에서도 인공지능(AI)이 혁신을 일으키고 있지만, 인공지능(AI)의 활용에는 코딩에 대한 지식과 고사양 장비 등의 진입 장벽이 존재한다.여기에, 의료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코딩 전문지식이 없는 인공지능(AI) 입문자를 대상으로 하는 AI 도서 '코딩 없이 만드는 인공지능'을 은행나무출판사를 통해 발간했다.딥노이드의 교육사업의 일환이자 누구나 인공지능을 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 및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는 유니티가 CES 2022에서 현대자동차와 ‘미래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로드맵 마련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6일(현지시간) 체결했다.유니티와 현대차는 이번 MOU를 통해 실시간 3D 메타버스 플랫폼에 현실의 ‘스마트팩토리’ 공장을 그대로 구현한 디지털 가상공장 ‘메타팩토리(Meta-Factory)’를 구축하기로 했다. 물리적 사물과 세계를 디지털 세상에 똑같이 옮겨내는 것을 뜻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개념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DX부문장)은 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세트 사업을 DX(Device eXperience) 부문으로 통합한 배경과 향후 사업 비전을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노태문 사장(MX사업부장)과 이재승 사장(생활가전사업부장)을 비롯한 DX부문 주요 임원들도 참석했다.한종희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삼성전자는 그간 혁신 기술을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연간 약 5억대의 기기가 전 세계에 판매돼 삼성전자의 제품과 서비스가 고객들의 일상에 스며 들어 있다”고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7일부로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ICT본부장 정재훈 ▷전력지능화본부장 권오득 ▷미래사업개발본부장 신재문▲ 안전관리실장 오대현 ▲ ESG경영처장 김미경 ▲ 정보보호실장 김성철 ▲ ICT기획처장 권대혁 ▲ IT운영사업처장 구은영 ▲ 영배사업처장 김태연 ▲ 대외사업처장 전병우 ▲ 산업부사이버안전처장 이규철 ▲ 배전사업처장 박학열 ▲ 계통사업처장 강경수 ▲ 에너지미터링사업처장 김준호 ▲ 미래시스템개발처장 최진수 ▲ 시스템인프라처장 조대현 ▲ 보안사업처장 전명규 ▲ 탄소중립처장 유승규▲ 서울인천지역본부장 김지호 ▲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RPA) 글로벌 리딩 기업인 오토메이션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가 프로세스 디스커버리 및 프로세스 마이닝 전문 기업인 ‘포트리스아이큐(FortressIQ)’를 인수했다.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이번 인수를 통해 디지털 퍼스트 시대에 기업의 자동화 이니셔티브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지원함으로써 지능형 자동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PA는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비즈니스 프로세스 간소화 방안을 모색하는 기업이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인사발령 2022.1.1. 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과학연구소장 김진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기술사업전략본부장 임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과학융합연구단장 박기덕▲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글로벌전략실장 염기홍▲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경영관리실장 유희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보경영실장 최연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실(팀장급) 김성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성과확산팀장 배영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데이터정보팀장 정은동▲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윤리경영실장 윤승▲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기술사업화실장 정현진▲ 한국과
GS리테일이 통합 법인의 새로운 비전(New Vision) 선포와 함께 2022년 임인년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허연수 GS리테일 CEO(부회장)가 3일 오전 GS타워 25층에서 열린 ‘GS리테일의 새로운 비전 선포식’에서 ‘고객의 모든 경험을 연결하고 데이터로 공감하며 상품과 서비스로 신뢰받는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를 토대로 ‘진심을 담은 서비스와 공감의 디지털 기술로 당신만의 더 나은 일상을 함께 합니다.’라는 고객과의 약속을 밝히고 임직원들에게는 GS리테일만의 새로운 조직가치(GS Value)와
SK텔레콤 유영상 대표가 한 해의 시작을 맞아 全 구성원에게 이메일 레터를 보내 ‘2022년을 SKT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자고 3일, 강조했다.유영상 대표는 우선 기술혁신에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혁명에 버금가는 인공지능(AI) 혁명이 B2C, B2B를 막론하고 가시화될 것이며, 메타버스는 백가쟁명(百家爭鳴)의 시대로 진입했고 플랫폼 경제는 고객과 참여자에게 정보와 가치가 분산되는 프로토콜 경제로의 전환이 예상된다며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기술혁신에 따른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기회를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이 3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신년사'를 전했다.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이날 공동 명의의 신년사에서 "지난해 팬데믹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잠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는 기술개발에 힘을 쏟고 투자를 늘려 경쟁력을 회복하면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먼저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했다.이어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우리가 하는 사업의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다"고 진단한 뒤 "선두 사업은 끊임없는 추격을 받고 있고, 도약해야 하는 사업은 멈칫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