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적 데이터 커넥티비티 플랫폼 라이브램프(LiveRamp®)가 데이터를 옮기거나 프라이버시를 훼손하지 않고도 데이터 사일로(data silo)를 통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인 데이터플리츠(DataFleets) 인수를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번 인수로 라이브램프의 데이터 보호 기능이 확장돼 고객들은 데이터에 더 많이 액세스하고 제어할 수 있다. 더욱이 이번 거래는 라이브램프 세이프 헤븐(LiveRamp Safe Haven)을 통한 분산형 데이터 협업을 위한 신시장은 물론 새로운 용도 사례의
인공지능 기반 체외진단 플랫폼 스타트업 노을(대표 임찬양·이동영)의 AI 기반 혈액진단기기 ‘마이랩’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노을은 최근 자사 혈액진단 기기 ‘마이랩(miLab, Micro-Intelligent Laboratory)’이 유럽 의료기기 인증(CE-IVD)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마이랩은 단 한 방울의 혈액만으로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AI기반 현장 진단 플랫폼이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말라리아 검사에 사용되는 진단기기와 카트리지이다.마이랩은 단 한 방울의 혈액만으로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컨설팅 전문기업 에쓰오씨소프트(대표 김한기)가 전라남도 빅데이터 허브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새천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 농업, 관광 등 신사업 투자 발전의 기반사업인 빅데이터 허브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민과 기업이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에쓰오씨소프트는 빅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며, 기존에 구축된 기관메타시스템을 신규 빅데이터 플랫폼에 이전 설치하고 국가 데이터맵 연계도 함
인공지능(AI) 기술 및 소셜 로봇 전문 기업 아카에이아이(akaai.kr, 이하 아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이 주관하는 ‘2021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2020년에 이어 올해도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아카의 커뮤니케이션 AI 솔루션 도입을 원하는 수요 기업은 3월 2일 오후 3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AI 기술을 도입하려는 중소·벤처, 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AI 솔루션이나 서비스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 새롭게 추진된 사업이다.공급 기업에는 자사의 경
아이도트(대표 정재훈)는 필리핀 CerviQ와 3년간 2000만 달러 규모의 ‘써비레이(Cerviray) AI’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CerviQ는 필리핀 현지 산부인과 의사가 2014년에 설립한 자궁경부암 검진 전문 회사로 Pap Smear Cytology(세포 검사), HPV-DNA 검사, VIA(Visual Inspection with Acetic Acid) 방식을 모두 검사에 적용해 진행하고 있었다.하지만 7000여개 섬으로 이뤄진 필리핀에서 자궁경부암 검사를 원활히 진행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고, 전문의 및 세포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인 가이온(대표 강현섭)이 협력사인 임포트지니어스(ImportGenius)와 함께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원장 최용민)과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가이온은 8일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양 사가 보유한 분석 기술과 데이터를 융합해 무역 분야에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이어간다는 내용에 합의했다.이번 상호 협력 주요 내용은 수출 유망 품목 발굴 및 수입 바이어 정보 제공, 수출시장 분석을 위해 필요한 정보의 교류, 수출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글로벌 의료인공지능(AI) 선도기업 주식회사 뷰노는 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의료인공지능 선도기업으로서의 R&D 및 사업성과와 코스닥 상장에 따른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2014년 12월 설립된 뷰노는 국내 1호 인공지능 의료기기를 비롯한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기업이다. 의료영상, 병리, 생체신호, 의료음성 등 인공지능 기술이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의료분야의 데이터를 분석해 진단과 치료, 예후 예측을 아우르는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8가지의
태국 에너지부 산하 태국 최대의 전력기업 태국전력공사(Electricity Generating Authority of Thailand. 이하, EGAT)가 IBM의 인공지능(AI) 기반 기업자산관리솔루션 '맥시모 엔터프라이즈 에셋 매니지먼트(Maximo Enterprise Asset Management)'를 통해 전력 발전소의 고부가가치 자산 관리를 지원한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노폴펀건(Nophol PhunNgun) EGAT 발전소 자산관리 본부장은 "품질 문제로 인한 고장, 정비 및 예상치 못한 가동정지로 국가의 전력과 에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상태 모니터링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개발을 가속화하도록 고안된 새로운 상태기반 모니터링(CbM) 개발 플랫폼을 5일 발표했다.CN0549는 견고하면서 충실도 높은 데이터 수집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하드웨어적으로 보안성을 보장하면서 넓은 대역폭을 가진 센서 데이터를 제공한다.이 개발 플랫폼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매트랩(MATLAB)이나 텐서플로우, 파이썬 등과 실시간 진동 데이터 처리가 가능해, 머신러닝 알고리즘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다.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든 수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의료데이터의 연계‧개방‧결합을 통해 산‧학‧연‧병 공동연구 활성화 등 데이터 활용생태계 혁신을 지원하는'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공고는 2월 3일부터 2월 2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전문병원을 포함하는 2개 연합체(consortium, ’이하 컨소시엄‘)을 선정할 계획이다.지난해 참여한 부산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5개 컨소시엄의 경우, 활용 인프라 구축 단계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인공지능(AI)의 핵심 거점이 될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4일 착수식을 갖고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와 ‘인공지능 강국 대한민국’이란 담대한 여정을 본격 시작했다.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산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단장 임차식)은 이날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꿈의 시작, 광주’라는 슬로건으로 ‘국가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및 착수식’을 개최했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장, 정우진 NHN 대표,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
테라키(Teraki), 윈드리버(Wind Rive), NXP, 에어비쿼터스(Airbiquity), 클라우데라(Cloudera)가 3일(현지시간), 지능형 연결 차량을 선진화하기 위해 자동차 제조업체용 엔드 투 엔드(end-to-end)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플랫폼을 위한 융합 프로젝트(퓨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사전 통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자동차 제조업체의 선도적인 회사의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하여 지속적인 기능 개발, 배포 및 진화를 위해 연결된 차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 분석 및 관리한다.연결된 차량(Connec
이더넷은 고정밀 시간 네트워킹(Time Sensitive Networking, TSN)의 지원으로 정보기술(IT) 및 운영기술(OT) 네트워크를 별도로 구축하지 않고도 오늘날 산업 자동화 시스템의 동기화 및 정밀 타이밍에 보다 보편적인(ubiquitous) 접근방식을 제공한다.그러나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멀티칩 솔루션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개발자 입장에서는 복잡성과 비용이 증가한다.확정적인 통신을 위한 이러한 단독 공급 및 값비싼 독점 솔루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북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
초저선량 CT 인공지능(AI) 기술의 프런티어 기업으로 알려진 주식회사 클라리파이가 자사 제품을 활용한 초저선량 CT의 임상적 효과가 SCI 논문으로 입증됐다고 3일 밝혔다.클라리파이는 2015년 2월 설립된 AI 의료 영상 전문 기업으로 CT 잡음 제거 솔루션 ‘ClariCT.AI’, 인공지능 폐기종 3D 리포팅 전자동 솔루션 ‘ClariPulmo’, AI 유방밀도 측정 솔루션 ‘ClariSigmam’, AI 대사 증후군 위험 예측 솔루션 ‘ClariAdipo’ 등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입증된 초저선량 CT는 폐검진용 저선량 CT
제이엘케이(JLK)가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하여 새로운 특허 출원에 성공했다.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첫 상장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김원태)는 ‘인공지능 기반 PWI-DWI 미스매치 병변 추출 및 통합 평가 방법 및 시스템’의 국내 특허(제10-2020-0019302)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2019년 3월 제이엘케이와 삼성서울병원 방오영 교수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랜 시간동안 공동 연구개발로 이뤄낸 혁신적인 성과이다. 특히 본 특허를 기반으로 완성된 해당 제품은 현재 삼성서울병원의 실제 현장에서 적용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미래차 시장 선점을 위한 신속한 정책대응을 위해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경력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서길원 현대자동차 자율주행사업부 자율주차설계팀 주차개발파트장(40세)을 미래자동차산업과장으로 오는 8일부로 임용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산업부는 자율차 등 미래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자동차산업과를 신설(’20.11.10 직제 개정안 시행)한 바 있다.서길원 과장은 현재,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자율주행사업부 자율주차개발실 자율주차설계팀에서 주차개발파트장으로 근무 중이며,
인공지능(AI) 전화 ‘스위치’로 전화 업무 시장에 혁신을 불러오고 있는 음성인식 AI 기업 아틀라스랩스(대표 류로빈)가 웹 버전 AI 전화도 본격화한다.아틀라스랩스는 ‘스위치(Switch)’와 연동되는 웹 서비스 ‘스위치 커넥트(Switch Connect)’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스위치 커넥트’는 AI 전화 모바일 앱 ‘스위치’와 연결되어 음성 녹음은 물론, 실시간 문자화를 통한 전화 데이터를 편리하게 분석 및 관리할 수 있는 웹 서비스로, 전화 업무 시장에 새로운 업무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스위치
인공지능(AI) 간편투자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대표 정인영)이 핀트의 AI 기술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핀트 알고리즘 투어’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핀트 알고리즘 투어’는 인공지능 엔진 ‘아이작(ISAAC)’이 개인별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하고 운영하는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서비스로 핀트의 투자 과정을 총 5개 코스로 나누어 설명해준다.첫번째 코스에서는 핀트 서비스 소개와 분산투자의 중요성, 두번째는 아이작의 동작 원리, 세번째는 맞춤
광주광역시는 현재 시공 중인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전력관제시스템에 인공지능(AI) 첨단장치(센서)를 도입해 향후 무인으로 운행되는 철도의 효율적인 전력관리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전력관제시스템은 도시철도 2호선에 필요한 전기 인입, 전력 변환, 전기 사용량 등을 실시간으로 감시 제어하는 장치다.정거장 변전실 5곳, 전기실·환기실 20곳에 설치된 전기설비와 기계장비에 자기학습 및 빅데이터 분석 능력을 갖춘 전력관제시스템이 구축되면 효율적인 전력관리와 기기 열화 감지, 열차운행 중 발생된 회생전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일 제295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세계 최초 지자체 주도의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가 정부지정 제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선정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인공지능 기업과 인재들이 찾아오며, 인공지능사관학교·광주과학기술원 인공지능 대학원 등을 통해 인공지능 핵심 인재들을 배출하는 등 인공지능 ‘광주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민선7기 제1호 공약이었던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됐고,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장기미집행공원 24개소에 대해 실시계획인가를 모두 완료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