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해 냉난방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대폭 강화한 대형 시스템에어컨 실외기 신제품 ‘DVM S2(Digital Variable Multi S2)’를 1일 출시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 ‘DVM S’를 첫 출시한 이후 용량과 성능을 지속 업그레이드해온 바 있다. 이번‘DMV S2’는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접목해 9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으로 선보인 제품이다.이 제품은 시스템에어컨 360, 벽걸이형 에어컨, 1Way·4Way 천장형 카세트 등 삼성 무풍에어컨 실내기를 최대 64대까지 연결 가능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청각 장애인용 TV를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삼성전자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방통위의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로 선정됐다.이번에 공급하게 될 제품은 40형 풀HD 스마트 TV 1만5000대로 보다 강화된 접근성 기능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무선 이어폰과 보청기를 연동할 수 있으며 여러 사용자가 편안하게 느끼는 음량을 각자 설정해 TV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리 다중 출력(Multi Output A
LG전자가 국내 가전회사 가운데 처음으로 무인매장을 26일부터 운영한다.야간 시간대에 무인매장으로 운영하는 LG베스트샵은 서울 강서본점, 금천본점, 봉천점, 불광본점, 쌍문본점, 서초본점 등 서울 지역의 6개 매장을 포함해 인천 부평구청점, 경기 일산본점, 부산 사상본점 등 총 9곳이다.무인매장은 직원들이 퇴근한 이후인 오후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동일하게 운영된다. LG전자는 비대면 상담과 무인매장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과감한 시도를 택했다. 고객은 매장 입구에서 QR코드를 스캔해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AI 기반 위치 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를 활용해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사고포착알리미’ 서비스를 티맵모빌리티의 T맵을 통해 24일부터 제공한다.'리트머스(LITMUS)'는 SKT의 지능형 위치 분석 플랫폼으로, 정밀 위치·이동 분석 및 분석된 정보로 V2X(Vehicle-to-Everything) 서비스를 총칭한다.‘사고포착알리미’는 고속도로의 사고 상황을 신속하게 후방 차량에 알리는 서비스로, AI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사고 발생부터 후방 차량 고지까지의 시간을 20분에서 3
LG전자 휘센 시스템 에어컨이 업계 최초로 ‘AI+(에이아이플러스) 인증’을 획득하며 제품에 탑재된 인공지능 기술의 신뢰성을 인정받았다.LG전자는 최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LG 휘센 시스템 에어컨 대표제품인 멀티브이(MULTI V)에 대해 국내 시스템 에어컨 최초로 AI+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AI+ 인증은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 품질인증이다. 한국표준협회는 소프트웨어 품질 국제표준(ISO/IEC 25023 및 25051)과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9001)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의 신뢰성, 안
삼성전자가 개인 맞춤형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비스포크 직화오븐 AI’ 를 16일 출시한다.새롭게 출시하는 비스포크 직화오븐 AI는 차별화된 조리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AI 기반 개인 맞춤형 기능을 강화하고 감각적인 비스포크 색상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비스포크 직화오븐 AI는 사용자의 사용습관에 따라 모드 순서와 온도가 자동 조정되며, 새롭게 적용된 ‘대화형 알림창’을 통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23가지 요리의 조리 과정을 쉽게 안내해준다.또한 자주 하는 요리의 조리법을 ‘나만의 레시피’로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빅
우리생활 속에서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홈 엔터테인먼트에서 의료 기술과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에 이르기까지, 가정에서나 이동 중에 사용되는 커넥티드 컨슈머 디바이스의 수가 증가하면서 무선 커넥티비티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 이승수)는 새로운 AIROC™ Wi-Fi 6/6E and Bluetooth 5.2 제품 시리즈를 15일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보안적이면서 편리한 무선 커넥티비티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홈 네트워크의 혼잡을 줄인다.Wi-Fi 6은 최신 세대의 Wi-F
삼성전자가 4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스마트홈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이번 협력에 따라 삼성전자의 주요 스마트 가전 제품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와 연동돼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즉, 소비자들은 '카카오 i'가 탑재된 '헤이카카오' 앱, '카카오홈' 앱, 스마트 스피커인 '카카오미니', '미니헥사', '미니링크' 등을 통해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 연결된 가전 제품을 작동할 수 있다.예를 들어, 스마트 스피커를 통해 "헤이 카카오,
LG전자가 가전제품의 고객 접근성을 강화한다.LG전자는 최근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를 이용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특화된 음성 매뉴얼을 도입했다.이 매뉴얼은 시각장애인을 배려해 사용자가 직접 제품을 만지면서 도어를 여는 방향, 조작부나 버튼 위치 등을 쉽게 연상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또 전원 버튼이나 세탁·건조 선택 버튼을 누르는 경우 등 제품의 작동 상황별 소리도 함께 안내한다.이 음성 매뉴얼은 서울특별시와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에서 공동 운영하는 시각장애인 음성서비스에 적용돼 있어 서울시 소비재 정보마당 스마트폰 앱이나 홈
나노웨더가 ‘스마트시티 기상기후 융합기술개발’사업 지정공모과제 최종평가 에서 ‘우수(A)’ 평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나노웨더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기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대기과학계 출신 석학들로 구성해, AI 기반 저비용 고효율 날씨정보 상세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스마트시티, 교통, 농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특화된 날씨정보를 제공한다.‘스마트시티 기상기후 융합기술개발’ 사업은 기상청 주관사업으로 지난해 6월부터 7개월간 두 개 컨소시엄의 R&D 경쟁으로 진행됐다. 새로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앞으로 래미안 아파트 단지에 적용해 나갈 무인카페, 스마트팜 등 AI(인공지능) 주거 기술을 대거 선보이며, 주거생활에 AI 기술을 적용한 ‘래미안 RAI(Raemian Artificial Intelligence) 라이프관’을 15일 공개했다.래미안 RAI 라이프관은 앞서 삼성물산이 지난 2018년 선보인 래미안 홈랩 - 스마트 라이프관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RAI 라이프관은 AI 및 로봇∙드론 등 미래 기술을 활용한 식음∙배송 등 생활편의 서비스와 홈오피스, 홈트레이닝 등 특화 공간을 선보였다.삼성물산은 해당
LG전자가 16일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LG 통돌이 세탁기' 신제품(모델명: TS22BVD)을 출시했다. DD(Direct Drive) 모터를 탑재한 통돌이 세탁기 신제품에도 인공지능 기능을 더했다. AI 기능이 트롬 드럼세탁기,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등에 탑재된 데 이어 통돌이 세탁기에도 처음 적용됐다. 신제품은 세탁물 무게를 감지한 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류 재질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 LG전자만의 세탁방법인 6모션 가운데 최적의 모션조합을 선택하고 세탁 강도를 결정한다. 예를 들어 속옷 등 섬세한
삼성전자가 새로운 디자인에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뉴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를 8일부터 예약 판매하고, 3월 초 공식 출시한다.뉴 그랑데 AI는 24kg 세탁기와 19kg·17kg 건조기로 도입되며 19kg 건조기는 국내 최대 용량이다(2021년 2월 5일 국내 판매 중인 전기식 가정용 의류 건조기 용량 기준).뉴 그랑데 AI 역시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취득했다.뉴 그랑데 AI는 제품 전면부의 굴곡을 없앤 플랫(Flat) 디자인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심리스(Seamless)’ 스타일이 특징으로 어느 공
삼성전자는 가구 같은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은 ‘무풍갤러리’ 신제품을 24일, ‘비스포크(BESPOKE)’ 디자인을 적용한 ‘무풍클래식’ 신제품을 2월 5일 각각 출시한다.삼성전자는 2021년형 무풍에어컨 중 가장 먼저 출시되는 무풍갤러리에 새로운 디자인과 인공지능(AI) 기반 위생·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무풍클래식은 삼성 독자의 무풍냉방 등 탁월한 냉방 성능을 구현하는 무풍에어컨의 기본 라인업이며, 무풍갤러리는 무풍에어컨의 최상위 라인업으로 강력한 냉방 성능은 물론 전면에 바람문을 없앤 고품격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다.비스포크 디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26일,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와 고속도로 휴게소 내 언택트 주문, 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기간,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이사와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은 화상 회의를 통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내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주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력을 계기로, 네이버는 올해 연말까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약 70개 소에 자사 비대면 주문 서비스 ‘스마트 주문’을 도입할 수
신세계아이앤씨(대표 손정현)가 국내 최초로 오픈한 한국판 아마존고 '셀프매장'이 전용 앱(APP)설치 없이도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만 있으면 누구나셀프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셀프매장 2.0’을 19일 선보였다.편의점 이용 고객의 주 결제수단인 체크카드·신용카드만으로 셀프매장에서 쇼핑을 즐기고 자동으로 결제까지 가능한 기술을 구현해 카드사에 관계 없이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소유했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매장 입구에서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휴대폰 번호를 입력 후,카드를 인증하면 셀프매장에 입장할 수 있는 QR코드가
최근 트랜스포마 인사이트(Transforma Insights)에 따르면 2019년 현재 활성화된 IoT 기기가 76억 개에 이르렀으며 2030년에는 241억 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전체 회선의 65%를 차지하는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소비자 부문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2030년 시장규모가 1159억 달러(약 130조원)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스마트 홈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 가운데 디지털 트랜스포메인션(Digital Transformation) 가속화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우경정보기술(대표 박윤하)은 27일부터 2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대전 2020(AI EXPO KOREA)’에 참가해 AI기반 보안 솔루션인 고속영상검색 솔루션(Hi-VS)와 시큐워처(Secuwatcher) For CCTV 암호화 솔루션을 선보인다.고속영상검색 Hi-VS는 딥러닝 기반 객체 검출 및 분석기술의 대표적인 솔루션으로 사람, 성별, 옷 색상, 차량, 제조사, 색상, 이동방향 등을 분석할 수 있으며, 고성능 GPU 사용으로 처리속도가 최대 60배의 고속검색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vms 연동으로
세계 주요 스마트홈 디바이스 제조사들이 스마트홈 구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글로벌 표준 개발에 나섰다.지그비 얼라이언스의 ‘Connected Home over IP (CHIP)’ 워킹 그룹은 스마트홈 제품 간의 호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안을 기본 설계 원칙으로 한다. 보안 솔루션의 세계 선도 회사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CHIP에 참여해 제조사들이 통합하기 쉽고 소비자들이 사용하기 쉬운 보안 기능을 정의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코로나 팬데믹으로 집이 업무, 교육, 엔터테인먼트, 심지어 의료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스마트홈
UAM은 혼잡도가 높아지는 도시의 교통을 해결하기 위한 교통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다. 2040년까지 향후 20년 간 산업 규모가 국내는 13조원, 세계로는 730조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6월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는UAM 사업을 장려하기 위해 K-UAM 로드맵과 민관합동 대규모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챌린지를 발표했었다.이에 KT가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Urban Air Mobility) 로드맵 공동 추진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