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2023년도 예산이 12월 23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13조 5,20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중기부의 2023년 예산은 ▷민·관 공동 벤처‧스타트업 육성, ▷중소기업 스케일업과 혁신성장 추진,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신속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 등 3대 중점투자 방향에 초점이 맞춰졌다.국회 심사 과정에서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예산이 180억원 증액되었고, 영세소상공인 보증부대환 지원 규모를 1조원 확대하기 위해 800억원을 추가 반영하였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생활물류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고, 산업 발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1차 생활물류서비스산업 발전 기본계획(’22~’26)'을 마련하여 22일 국가물류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였다고 23일 밝혔다.'제1차 생활물류서비스산업 발전 기본계획(’22~’26)'은 ‘21년 7월에 시행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제20조에 따라 최초로 수립되는 생활물류 분야 기본계획으로, 계획수립을 위해 전문기관(한국교통연구원)의 연구를 중심으로 생활물류 분과위원회 운영, 택배·배달·퀵 등 업계별 간담
조달청(청장 이종욱)은 공공시장에 참여중인 창업기업에 관한 데이터를 국민과 공공기관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콘텐츠로 제작·공개한다.이번 서비스는 물품·공사·용역분야 창업기업의 나라장터 등록현황 및 계약현황 등을 그래프와 지도로 시각화한 것으로, 빅데이터 기반 조달업무 의사결정시스템(보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조달청은 지난 7월 물품분야의 창업기업 현황을 시각화하여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공사·용역 분야를 추가하여 공공조달 전(全) 분야의 창업기업 데이터를 제공하게 됐다.업무별·연도별·지역별·기관별·업체별 등 다양한 조건에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전문 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NIA)이 추진하는 ‘2022년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하나로 ‘배송로봇 비도로 운행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자율주행 로봇 상용화를 위한 고품질 AI 학습용 데이터 50만장(40만장의 2D 이미지 데이터 및 10만장의 3D 라이다 데이터)을 구축하는 게 목표이다. 구축하는 총 데이터의 60%는 가상 데이터로 구축하는 것이다.이번 사업은 로봇이 운행되는 실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로봇 대중화를 선도하고 국내 유일의 서비스 로봇 ODM 기업 파이엇(PIOT. 대표 이상현)과 스트락스(STRX. 대표 박관)는 지난 15일 파이엇 본사에서 AI 로봇과 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빌딩 및 홈 솔루션 공급 사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양사는 인공지능 로봇과 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빌딩 및 홈 솔루션 공급 사업 협업을 기반으로, 스마트 빌딩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여 시장 내 차별화된 로봇 솔루션 공급 및 스마트 빌딩 선도화에 나선다.파이엇은 국내 유일
영국 로이드선급협회(Lloyd's Register Group Limited)가 전액 출자한 독립적인 글로벌 안전 자선 단체인 '로이드선급재단(Lloyd’s Register Foundation)'이 2021년, 한국인이 전 세계에서 가장 인공지능(AI)의 이점을 확신하고 있다는 이색 설문 조사 결과 보고서를 지난 6일 발표했다. 보고서 ‘디지털 세계: AI와 개인 데이터 오용에 대한 리스크 인식(A Digital World: Perceptions of risk from AI and misuse of personal data)’에 따르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핀테크 선도기업 이노핀(대표 손상현, 이승엽)은 인공지능 기반 해외 금융뉴스 및 정보 솔루션 선도기업 시스메틱(대표 박혜정)과 글로벌 금융투자 정보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시스메틱은 자연어처리(NLP), 합성곱신경망(Convolutional Neural Network, CNN), 감정분석(Sentiment Analysis) 등을 기반으로 한 해외 금융뉴스의 비정형 데이터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보유한 기술기업이다. 특히, 상대적 중요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는 페이지랭크(PageRank)
연말연시 인파로 북적이는 거리와 공항, 지하철등에는 다양한 CCTV와 AI비전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AI)플랫폼이 눈 깜짝할 사이에 상황을 분석한다.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마켓앤마켓은 글로벌 머신비전 시장이 연평균 7.0%의 성장세로 2021년 110억 달러(약 12조원)에서 2026년에는 155억 달러(약 17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와 공동개발한 인공지능 X-ray 영상 자동판독시스템을, 국회에는 항공보안용(SkyMA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3일부터 한 달 동안 국토발전전시관(서울 정동)에서 국토위성 1호가 촬영한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과 국내 우주산업기술의 현황을 청소년 등 국민이 공감하는 '뉴스페이스 시대, 청소년이 띄우는 국토위성'을 개최한다.이번 국토위성영상 사진전은 그간 국토위성 1호가 촬영한 주요 국내·외 지역 총 20점의 작품과 국토위성과 동일하게 제작된 모형이 상설 전시(09:30~17:30, 매주 월요일 휴관)되며, 별도 신청 없이 자유 관람이 가능하다.특히, 위성영상정보는 기상·국방·통신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와 딥러닝
현대건설이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데이터 수집 플랫폼을 구축했다.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관리시스템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의하면 현재 전국의 아파트 단지는 약 1만8000개에 약 1083만6000호수다. 급변하고 있는 아파트 시세를 분석하고 파악하기 위해서는 아파트 시세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도구가 필요했다.또한 전국적으로 재개발·재건축 등의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는 구역은 약 1800개 이상인데, 각 구역의 추진 단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전국 각시도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해야 했다.각 구역의 사업성이 우수한 사업장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22일 개최된 제13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논의‧확정된 ‘디지털 기반 수입식품 안전관리 혁신방안’을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혁신방안의 추진전략은 수입식품 안전관리의 디지털 전환, 수입식품 전(全)주기 스마트 안전관리, 전략적 통상대응과 규제혁신으로 식품 수출입산업 활력 부여 등 3가지와 세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인공지능 관련 주요사항을 요약해본다.수입식품 안전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능형 통합시스템 구축 위해 식품 유입을 효과적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이하, NIPA) 주관 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 AI바우처 지원사업 등 AI 관련 사업에 남다른 성과로 AI기반 스마트팩토리와 DX전문기업 '에프원소프트' 오승호 대표가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21일 수상했다.에프원소프트 오승호 대표는 “지금은 융합의 시대다. 그동안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인공지능과 융합을 시도하고 이를 산업에 적용하려 노력했던 게 인정받은 것 같다”면서“향후 디지털트윈과 해외 비즈니스 등을 통해 사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려 한다
국방부(장관 이종섭)는 22일 오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신범철 차관 주관으로 국방 데이터의 관리·활용에 관한 주요 정책 등을 수립하고, 심의·조정하는 협의체, '제1차 국방데이터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데이터 기반의 '국방혁신 4.0' 가속화를 위한 국방 데이터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국정과제인 세계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과 '국방혁신 4.0' 기반의 인공지능(AI) 강군 육성을 뒷받침하는 핵심적인 요소가 데이터라는 인식 아래 개최되었다.정부는 데이터 기반의 사회적·경제적 가치 창출을 강조하는 ‘뉴욕 구상’과 이
글로벌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VUNO Med–DeepCARS™)가 다기관 공동 연구를 통해 19세 미만 소아청소년 대상 '병원 내 심정지(In-Hospital Cardiac Arrest, IHCA) 예측' 성능을 입증했다.이번 참여 의료기관에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등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해당 솔루션이 의료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과에서 입원환
정보보안 및 인공지능 전문기업 컴트루테크놀로지(대표 박노현)는 자사의 CLOUD 웹서버(홈페이지) 개인정보보보호 솔루션 '프라이버시센터 V5.0 온 클라우드(PrivacyCenter V5.0 on CLOUD)'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이하, NIPA)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성능 검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성능 검증은 클라우드서비스 제공자가 갖추고 있는 운영정책 및 관리체계가 품질·성능 기준을 만족하고 있으며, 적절히 운영되고 있는지 검증하는 제도이다.본 제도는 NIPA가 총괄하고 한국
교통사고가 잦은 스쿨존과 실버존에 ‘AI 스마트 횡단보도’가 공급될 전망이다.인공지능 기반 교통 솔루션 전문기업 라온로드는 스쿨존과 실버존에 등 보행약자 보호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AI 스마트 횡단보도’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성남산업진흥원이 지역문제 해결형 실증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관련 협약에 따라 라온로드가 구축하는 AI 스마트 횡단보도는 AI, IOT, ICT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시스템이다.시스템은 딥러닝 기반 영상검지 및 분석 기술을 통해 보행자 횡단 상황에 따른 교통 신호시간 연장 및 조절, 보행자와 운전자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엔피프틴파트너스(N15 PARTNERS)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이하 SNUBH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한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번 SNUBH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플랫폼 기반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을 진행하고 공동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수한 AI 기술력과 헬스케어 분야에 탁월한 사업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기업을 오는 1월 8일까지 총 4주 동안 모집하며, 모집 분야는 ▷입원 환자 입퇴원 예측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대표 빈준길)이 일본 의료 AI 솔루션 유통 기업 '크레아보(CLAIRVO TECHNOLOGIES)'와 자사의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의 일본 현지 판매를 위한 독점적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뉴로핏은 크레아보와 협력해 뉴로핏 아쿠아를 일본에서 판매하기 위한 영업,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앞서 뉴로핏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3월 일본 후생노동성(MHLW
KAIST(총장 이광형)는 ‘2022 대한민국 혁신창업상’의 6개 수상 기업을 최종 확정하고 선정 기업에 대한 시상식은 20일, 서울대에서 개최된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심포지엄에서 거행됐다.대한민국 혁신창업상은 혁신창업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딥테크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KAIST와 서울대, 중앙홀딩스가 협력하여 제정됐다.대한민국 혁신창업상은 ‘혁신창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한국은 세계 최상위권의 R&D 투자국임에도 최신 기술에 기반한 딥테크 기업 생태계 형성이 다소 미흡한 편이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이 ‘IP 비즈니스 인프라 SaaS 기업’을 새 비전으로 선포하고 단계별 경영전략 및 운영 방향성에 대해 20일 발표했다.마크비전은 그동안 IP 운영을 위한 통합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화를 거듭해왔다. 이번에 ‘IP 비즈니스 인프라 SaaS 기업’을 새로운 비전으로 설정한 만큼, SaaS 제품 역량을 필두로 비즈니스 영역도 확장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전세계 브랜드 및 콘텐츠 기업들의 IP 비즈니스가 확장할 수 있도록 IP 생성부터, 관리, 보호, 라이센싱 업무까지 IP 비즈니스 운영 전 과정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