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그랑데 AI 건조기·세탁기가 출시한 지 넉 달 만에 15만대를 판매하며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랑데 AI 건조기·세탁기는 인공지능 기술로 사용자의 사용 습관과 세탁물의 상태를 분석해 최적의 코스를 제안해 주는 제품으로 지난 1월 29일 출시됐다.건조기는 출시 이후 지난 주말까지 누적 판매량 8만5천대, 세탁기는 6만5천대로 총 15만대가 팔렸다고 한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세트로 판매되는 비율도 60%에 달해 전체 건조기·세탁기 판매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건조기와 세탁기를 함께 구매한 소비자들은 업계 최초로
블랙베리(BlackBerry Limited)가 데이터 보호, 위험 최소화, 비용 및 복잡성 절감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이버보안 및 엔드포인트 관리 옵션을 제공하는 '블랙베리 스파크 스위트(BlackBerry Spark®Suites)'를 지난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최고 수준의 엔드포인트 보안 및 관리 기능이 결합된 블랙베리 스파크 스위트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및 자동화를 기반으로 블랙베리 사일런스(BlackBerry Cylance)의 사이버 위협 사전 예방 및 치료 기능을 개선시켜, 더욱 통합적인
텔레다인(Teledyne e2v)는 총 용량 4GB인 최초의 내방사선(Radiation) DDR4 메모리칩 DDR4T04G72M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현재 검증된 처리 속도가 2133MT/s로 향후 2400MT/s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즉각적인 반응성의 저지연성 작동 성능을 제공하며, 고도의 콤팩트한 폼팩터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높은 수준의 제조 신뢰성과 강력한 내방사선 기능을 통해 가혹한 우주 환경에서도 잘 작동할 수 있다. 15mm x 20mm x 1.92mm의 이 우주용 등급 기기는 다수의 마이크론 메모리칩이 싱글 패키
LG CNS가 분산신원확인(Decentralized Identity, 이하 DID) 분야 글로벌 기술기업 캐나다의 ‘에버님(Evernym)’과 DID과 손잡고 전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신분증 개발을 추진한다.DID는 블록체인 기술로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는 새로운 기술이다. 한 번의 신원인증으로 다양한 기관의 서비스를 추가인증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3법 시행령에 따른 ‘마이데이터’를 구현하고, 최근 폐지된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에버님은 DID기술의 글로벌 표준 수립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기업이다. DID
SK텔레콤(사장 박정호)과 글로벌 공장 자동화 전문 기업 오므론(한국대표 김영호)이 함께 '코로나19방역로봇'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양사는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양사의 공통적인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협업을 시작해 로봇을 개발했으며, 체온 검사, UV램프를 이용한 방역 등 기존에 사람이 하던 업무를 로봇이 대신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코로나19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코로나19방역로봇은 오는 26일부터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SK텔레콤 본사에서 방역 활동 및 출입객 체온 검사, 마스크 착용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 500만 명을 넘긴 코로나19 진단검사에는 통상 역전사 중합 효소 연쇄 반응(RT-PCR, Reverse Transcription Polymerase Chain Reaction)을 이용한 장비가 사용된다. RT-PCR 검사의 정확성은 90%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나,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며 모든 환자에게 시행하기에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컴퓨터 단층촬영(CT, Computed Tomography)을 이용한 검사도 비교적 높은 정확성을 보이지만 일반적인 X선 단순촬영 검사에 비해
이통3사는 본인인증 통합 브랜드 ‘패스(PASS)’를 기반으로 한 사설인증서 사업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첨단 기술을 통한 인증 서비스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통3사에 따르면 ‘패스’의 가입자는 2018년 7월 브랜드 통합 이후 빠르게 증가해, 통합 이전 총 1,400만 명 수준에서 지난 2월 2,800만 명을 돌파했으며, 6월 중 3,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패스’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패스 인증서’ 인증 건수 또한 연초 대비 6배 가량 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패스 인증서’
삼성전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심전도(Electrocardiogram, ECG) 측정 앱을 21일 허가(Software as a Medical Device) 받았다.이번 식약처의 허가 조치로 사용자는 지난 4월 혈압 측정 앱 허가를 받은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혈압 뿐 아니라 심전도도 간편하게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심전도 측정 앱은 갤럭시 워치 액티브2의 센서 기술을 활용해 심장의 전기 활동을 분석하여 동리듬(Sinus Rhythm)과 심방 세동(Atrial Fibrillation)을 측정하고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미선)이 고위험병원체 취급이 가능한 생물안전 3등급(Biosafety Level3)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고위험병원체 취급시설 국가인증과 사용허가를 받았다.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은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감염성 병원체를 안전하게 취급하고 외부 유출을 차단하기 위한 특수시설을 말한다.보건환경연구원은 연구원 부지 내에 연면적 300.56㎡ 규모의 연구시설을 구축, 고위험병원체 취급을 위한 밀폐, 차압, 온습도 등에 필수 요건을 충족하도록 자동제어시스템을 갖췄다. 내부에는 음압실험실
차량이 빠른 속도로 오가는 부강터널 내 실시간 현장정보 수집 및 사고처리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레일로봇이 투입된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5G, 인공지능 기반 터널형 공공시설물 안전사고 예방대응 플랫폼 구축 사업’이 과기정통부의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 사업 신규과제 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터널, 지하차도 등 차량통행이 빈번해 사고 위험도가 높은 도로구조물에 정보통신(ICT) 유망기술이 융합된 레일로봇을 투입·활용하는 터널형 공공시설물 재난예방시스템이다.시는 KT와 현성, 세종텔레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22일(금)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시스템 구축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 및 블록체인·빅데이터(Block chain & Big Data), 클라우드(Cloud)를 기반으로 하는 'ABC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해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와 MOU를 체결했다.수성대는 ABC학과 신설 및 ABC융합센터를 설립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위해 협회와 공동노력을 한다. 이를 위해 최첨단 장비 및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지역의 ABC 관련 산업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예정이다.내년부터
SK텔레콤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박건수, 이하 산기대)와 '안산 시화공단 우수 중소기업의 스마트 공장화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SK텔레콤과 산기대는 안산 시화공단 내 4,000여 산기대 가족회사(산기대가 기업체와 기술 및 정보 교류, 공동연구과제 수행 등 상생협력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가입한 기업)에게 스마트팩토리 구축 관련 교육, 비용, 후속 연구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 안산 시화공단을 스마트팩토리 클러스터로 육성해 국내 제조업 혁신 확산의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올해 ‘네이버 고지서’의 활용성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22일 밝혔다.지난 2019년 6월 출시된 ‘네이버 고지서’ 서비스는 네이버 이용자가 앱을 통해 공공,민간(금융기관 등)의의 전자문서 및 등기성 고지서를 수령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다. ‘네이버 인증서’기능을 활용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고지서의 내용을 확인하고 ‘네이버페이’를 활용해 납부까지 가능하다.특히, 네이버는 보안이 중요한 전자고지 서비스의 특성을 고려해, PKI방식의 전자서명이 적용된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고지서의 수령자인 네이버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ICT 골프 디바이스 제조기업 브이씨(대표 김준오)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40여개 골프장에 정밀 위치 정보 제공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KLPGA 공식 거리측정기 브랜드 ‘보이스 캐디’ 제조사인 브이씨는 골프 워치와 레이저형·음성형 거리측정기 등 다양한 제품을 보유한 국내 ICT 골프 디바이스 업계 1위 기업이다.SK텔레콤과 브이씨는 2019년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G 네트워크와 LTE Cat.M1을 활용한 골프장 정밀 위치 정보 제공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KT(대표 구현모)가 스마트 디바이스 전문회사 아트뷰(대표 구원겸)와 21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아트뷰 본사에서 ‘스마트카∙스마트홈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KT AI/BigData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 AI/BigData사업단 임채환 상무, 아트뷰 구원겸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아트뷰는 모바일 디바이스, 홈네트워크 등의 제품을 기획, 연구개발, 제조/생산까지 One Stop으로 구축한 기업이자 전세계 스마트폰 AP(Application Processor) 시장 점유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별 산업군에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로는 처음으로 의료업계 전용 ‘헬스케어 클라우드(Microsoft Cloud for Healthcare)’ 프리뷰를 공개했다. 이 헬스케어 클라우드는 6개월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마이크로소프트 최대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인 ‘빌드 2020(Microsoft Build 2020)’을 통해 공개된 헬스케어 클라우드는 정형, 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심층 데이터 분석 기능은 물론 고부가가치의 워크플로우에서 자동화 및 효율성을 통해 오늘날 헬스케어 분야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포스코ICT(대표 손건재)와 효성ITX(대표 남경환)는 20일, 포스코ICT 판교사옥에서 스마트팩토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IoT 등의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 환경에서 운영되는 통합생산관리시스템(MES)과 공급망관리시스템(SCM) 등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국내외 제조현장으로 확산할 계획이다.포스코ICT는 포스코가 운영하는 제철소의 스마트팩토리를 추진하면서 확보한 기술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효성ITX는 이미지 분석 프로세싱, 설비관리 등 분야별 솔루션을 제공해
AI 스피커 ‘누구(NUGU)’를 활용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가 사회 취약 계층인 독거 어르신들의 정서와 안전을 지키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SK텔레콤(사장 박정호)과 바른ICT연구소(소장 김범수)는 ‘행복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이하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제공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이용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건전한 정보통신기술 문화 방향 제시를 위해 2015년 4월에 설립된 바른ICT연구소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독거 어르신 670명을 대상으로 심층 설문조사를 통해 ‘
자율주행 모빌리티 센서 기업 인포웍스(대표 박현주)는 과학기술정보통부(장관 최기영)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이 주관하는 '2020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R&D) 산업융합형 AI 연구개발 사업'의 ‘자동차 AI 융합 연구개발 사업’부문에 자율주행차량용 센서인 FMCW(Frequency Modulated Continuous Wave) 라이다 기술로 최종 선정되었다.‘2020년 자동차 AI 융합 연구개발 사업’은 지역 산업 고도화 및 산·학·연 자율주행차량용 센서 및 인공지능 협력
위치추적 및 무선 통신 기술 분야 세계적 선도기업인 유블럭스(u-blox, 한국지사장 손광수)는 자사의 V2X(vehicle-to-everything) 모듈 신제품 ‘VERA-P3’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유블럭스 UBX-P3 V2X 칩을 기반으로 하는 VERA-P3는 자동차 OEM, 1차 협력사(Tier-1) 그리고 교통 관리 인프라 제조사들이 V2X 기술을 자신들의 플랫폼과 솔루션에 손쉽게 통합 및 상용 배포할 수 있게 해준다.VERA-P3는 IEEE 802.11p 무선 표준 기술(미국에서는 DSRC(dedicated s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