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회의실에서 오늘(19일) 오전에 열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및 25개 출연연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개발한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통번역 앱인 인공지능(AI) 기반 ‘지니톡’의 홍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송희경 의원(자유한국당)은 ‘지니톡’ 통역을 직접 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송 의원이 “근처에 맛있는 집이 어디야?” 라고 ‘지니톡’, ‘구글 통역기’, ‘네이버 파파고’ 에 같은 질문을 던지자 '구글 통역기’와 네이
웨스턴디지털(CEO 스티브 밀리건)이 입증된 데이터센터급의 높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향후 빅데이터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초대용량 HDD의 혁신적인 개발을 발표했다.웨스턴디지털은 지난 11일(현지 시각) 미국 실리콘밸리 본사에서 ‘빅데이터의 미래를 위한 혁신(Innovating to Fuel the Next Decade of Big Data)’ 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었다.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 ‘마이크로파 어시스트 자기 기록(Microwave-Assisted Magnetic Recording, 이하 MAMR)’ 기술이 적용된 H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을 통해 고품질의 콘텐츠, 도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IT 기업인 셔터스톡 (www.shutterstock.com)은 사용자가 제시하는 텍스트 위치와 원하는 이미지 위치를 분석 해 가장 적합한 이미지를 추천하는 ‘공간 구도 인지 검색’ (Composition Aware Search)의 베타 버전을 17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셔터스톡 고객들은 단순 원하는 이미지 검색을 넘어 편집 단계까지 모두 고려한 공간 구도까지 딱 맞는 이미지를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공간 구도 인지 검색’은 셔터스톡의 딥러
KT(회장 황창규)는 자체 개발한 ‘5G 네트워크 슬라이스 오케스트레이션’ 표준이 ITU(국제전기통신연합)에서 5G 표준의 하나로 최종 승인 되었다고 13일 밝혔다.‘5G 네트워크 슬라이스 오케스트레이션’은 5G의 핵심 네트워킹 기술인 ‘네트워크 슬라이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5G 통신망에서 서비스별로 가상화된 네트워크와 기존의 유선 네트워크를 동시에 관리하여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맞게 고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이 표준은 그 동안 KT가 국제표준으로 제안하고 표준문서 Editor를
자일링스(지사장 안흥식) 5G 무선, 케이블 원격-PHY, 레이더용 SoC에 RF 신호 체인을 통합한 혁신적인 아키텍처인 징크(Zynq®)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RFSoC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16나노울트라스케일+ MPSoC 아키텍처 기반의 올 프로그래머블 RFSoC는 최대 50-75%까지 시스템 전력 및 크기를 줄일 수 있는 RF 데이터 컨버터를 통합하고 있으며, 5G 및 DOCSIS 3.1 표준을 충족하는 SD-FEC(soft-decision Forward Error Correction)도 일체형으
KT(회장 황창규)는 경기도(지사 남경필)의 1, 2 단계로 나누어진 총면적 43.2만㎡(13만평)에 이르는 사업 규모 200억원 이상인 판교제로시티 조성 사업에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 실증단지 구축사업’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KT는 판교제로시티에 5G 시범 네트워크를 올해까지 구축하는 등 관련 인프라를 조성하여 2019년까지 세계 최초로 거주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5G 자율주행 실증단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며, 보안성이 강화된 전용 LTE 와WAVE(Wireless Access for Vehicle Enviro
퀼컴(Qualcomm)의 자회사 퀼컴테크롤노지(Qualcomm Technologies, Inc.)는 자사의 프리미엄 모바일 플랫폼이 구글(Google)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한 최신 첨단 스마트폰 라인업인 구글 픽셀(Google Pixel 2 및 Pixel 2 XL) 시리즈에 탑재됐다고 밝혔다.또 새로운 Pixel 2 는 10nm(나노미터) 핀펫(FinFET) 기술을 사용하여 제조된 최초의 상용 시스템온칩(SoC)인 퀼컴 스냅드래곤 835(Qualcomm®Snapdragon™ 835) 모바일 플랫폼에 의해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로봇전문기업인 소프트뱅크로보틱스(대표 도미자와 후미히데)가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 페퍼가 10월부터 자사 플래그십 매장을 비롯해 금융, 서점, 의료,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접점에 도입돼 본격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목밝혔다.페퍼를 도입하는 사업자는 LG유플러스를 포함해 각 산업분야를 대표하는 우리은행, 교보문고, 가천대 길병원, 롯데백화점, 이마트 총 6개사로, 각 사는 자체 매장에서 향후 1년 동안 페퍼의 시범운영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등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아마존이 새로운 에코와 에코 플러스(Echo Plus), 에코 스팟(Echo Spot), 에코 버튼(Echo Button) 등 신제품 또는 새로이 업데이트 된 에코(Echo) 시리즈를 발표, 오는 10월 31일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새로운 에코는 7개의 마이크로 폰, 빔 포밍 기술과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ling, NC) 기능으로 Echo 음악이 흐르고 있어도 사용자의 목소리에 반응할 수 있다(이른바 far-field voice recognition 기술).이미 미국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기기 시장에서 아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의 주인공은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엔지니어인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ey Jr)이지만 그 못지않게 중요한 배역이 있다. 토니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등장, 그를 돕는 인공지능(AI) 비서 ‘자비스’(JARVIS)이다.JARVIS는 'just a rather very intelligent system'의 약자로 ‘그냥 매우 똑똑한 시스템’을 뜻한다. 비록 형체도 없고 목소리로 존재할 뿐이지만 자비스는 여러 상황을 재빨리 파악, 지시 받은 업무를 능숙하게 처리하며 영화
실리콘랩스(Silicon Labs, 지사장 백운달)가 4.5G 및 eCPRI(Ethernet-based Common Public Radio Interface) 무선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성능, 다채널 지터 감쇄 클럭 신제품군을 28dlf 발표했다. 실리콘랩스의 검증된 DSPLL 기술에 기반한 새로운Si5381/82/86 클럭은 4G/LTE용과 이더넷용 클러킹을 하나의 IC로 통합한 첨단 타이밍 솔루션이다.이 고집적 클럭 신제품들은 스몰셀, DAS(distributed antenna system), µ-BTS, BBU(baseband
의사결정을 설명하며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차세대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UNIST(총장 정무영)는 오늘 25일(월) 오전 11시 제3공학관(106동) E203호에서 ‘설명가능 인공지능 연구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을 열었다.최재식 교수(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가 이끄는 설명가능 인공지능 연구센터는 차세대 AI의 핵심기술을 연구한다. 학습, 추론이 가능한 AI라는 세부과제 수행을 통해 인공지능 국가전략 프로젝트의 진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센터는 주어진 데이터를 분석하
NTT그룹 소속의 특수 보안 기업인 NTT 시큐리티(CEO 사와다 준, NTT Security Corporation)가 ‘IT/OT 통합 시큐리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신규서비스는 NTT그룹 계열사인 디멘션 데이터(Dimension Data), NTT커뮤니케이션즈(NTT Communications) 그리고 NTT데이터를 통해 전 세계 시장에 도입될 전망이다. NTT시큐리티는 이번 출시를 통해 고객사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변혁을 가능케 하는 통합 서비스 일부를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IT/OT(운영 기술) 통합 배
두산인프라코어가 독자 개발한 ICT 기술을 접목해 기존 텔레매틱스 서비스(Telematics Service)의 사용자 편의성과 기능성을 대폭 개선한 ‘두산커넥트(DoosanCONNECT™)’를 북미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 두산커넥트는 굴삭기와 휠로더, 굴절식 트럭 등 장비의 위치 추적과 원격 차량진단, 가동 상황,사고감지, 엔진과 유압 계통 등 주요 부품의 데이터를 활용해 작업장 관리 및 장비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서비스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05년 중국시장에서 처음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유럽과 북미시장으로 서비스
세계적인 IT 자문기관인 가트너(Gartner Inc.)에 따르면 지난해 7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던 가상개인비서(VPA)용 무선 스피커 시장의 최종 사용자 소비가 오는 2021년에는 35억 2천만 달러(약 3조 4천 6백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나타났다.가트너 책임 연구원인 베르너 괴르츠(Werner Goertz)는 “아마존 에코나 구글 홈 등VPA용 무선 스피커 시장이 업체와 디바이스 종류, 활용사례가 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다만, 특히 커넥티드 홈 시나리오에서 조명 시스템이나 허브, 와이파이 메시(mesh) 디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전력에너지분야의 새로운 비즈 니스 생태계를 확장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Digital KEPCO'을 구현하기 위해 오늘(14일) LG U+ 빅데이터센터를 방문했다. LG U+는 네트워크 인프라 사업을 기반으로 '빅데이터센터'와 ‘AI 서비스사업부’를 신설하여 대표적 서비스인 ‘U+비디오포털 개인 맞춤추천’ 등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방문에서 조환익 사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AI, IoT, 빅데이터 등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개발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긴밀
SAS(쌔스)코리아(대표 오병준)가 전체 분석 라이프사이클을 통합, 최적화하는 ‘SAS 플랫폼(The SAS Platform)’ 전략과 그 핵심 엔진인 인공지능(AI) 활용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 ‘SAS 바이야(SAS Viya)’를 발표했다. 데이터의 규모가 방대해지고 생성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기업은 데이터 분석을 폭넓게 활용하고 있고 분석 소프트웨어 시장도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로 활성화되어 왔다. 그러나 여러 종류의 데이터와 기술이 분산되어 있고 분석의 프로세스가 표준화되어 있지 않은 기업 환경은 분석을 성공적으로 확장하는
화웨이는 공장 자동화 글로벌 리더 기업인 독일의 훼스토(Festo)와 제조용 5G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5G 슬라이싱 기술(5G Slicing Technology) 기반 제조업 분야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가속화를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지난 31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에서 체결했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 방식의 하나인 ‘5G 클라우드 로보틱스(5G Cloud Robotics)’ 를 기반으로 하는 본 협약을 통해, 단순 대량 생산에서 대량 맞춤 생산 방식으로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글로벌 통신 장비 제조업체 노키아(Nokia, CEO 라지브 수리)와 5G 시범 서비스 및 상용화를 위한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SK텔레콤 강종렬 SK텔레콤 인프라부문장, 노키아 라지브 수리 CEO 등 양사 고위 임원은 이날 만나 5G 시대의 핵심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대용량 다중 안테나 및 초고주파 기술과 이를 접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또, 양사는 이 날 양자암호 통신 기술 개발 협력도 가속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
SK텔레콤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 고객이라면, 스타벅스의 음료를 음성으로 먼저 주문하고, 대기줄 없이 음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국내 커피업체 중 가장 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이하 스타벅스)와 SK텔레콤이 제휴를 통해 스타벅스의 모바일 주문 서비스 ‘사이렌오더’와 ‘누구’의 기능을 연동키로 했다.사이렌오더는 스타벅스의 모바일 앱을 통해 매장에 가기 전 미리 원하는 메뉴를 주문을 하고, 선택한 매장에서 빠르게 음료를 수령하는 서비스이다. 이에 따라 모바일 앱을 켜서 주문을 입력하지 않아도,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