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는 자사의 인공지능 TV 서비스인 ‘기가지니’가 가입자 30만을 돌파하고, 지능형 대화, 금융, 쇼핑 등 더욱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인공지능 TV ‘기가지니’ 가입자 30만 돌파는 지난 8월말 20만 가입자를 돌파한 데 이어 50일만에 이룬 성과로 기가지니가 인공지능 시장에서 강력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다.KT는 30만 가입자 돌파와 동시에 보다 더 고도화된 음성인식 대화 기술과 한층 더 편리해진 생활밀착형 서비스, 개발자들을 위한 포털 강화 등 다방면으로
M&A 거래를 위한 안전한 가상 데이터 공간(VDR)을 제공하는 인트라링크스(Intralinks)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M&A 거래 완료 시간을 줄여주고, M&A 관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VDR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대폭 향상한 최신 VDR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최신의 인트라링크스 가상데이터룸(Intralinks VDR)은 1시간 이내에 가상데이터룸을 설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용시 기존 버전 대비 50% 이상 향상된 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과의 통합을
KT(회장 황창규)는 국내 4차 산업혁명관련 인적자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AI 교육센터’를 개소하고 KT관계자를 넘어 일반인에게도 AI 알고리즘 개발 실무교육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앞서 KT는 4차산업혁명 관련 인력의 수요-공급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차원의 교육센터 설립 필요성을 인식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26일 분당본사 사옥에 위치한 그룹인력개발원 내에 ‘AI 교육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교육 과정을 진행 중이다.KT ‘AI 교육센터’에서 시행하는 교육과정은 오픈형 코스와 취업 연계형 코스 두 가지로
글로벌 IT 자문기관인 가트너(Gartner Inc.)가 지난 1일부터 5일(현지시각)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 2017(Gartner Symposium/ITxpo 2017)’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가트너는 2018년 이후 가장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측되는 세 가지 기술로 인공지능(AI), 디지털 보안, 사물인터넷(IoT)을 선정했다.‘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은 전 세계 IT 기업의 최고정보책임자(CIO)과 임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관련 컨퍼런스로, 이번 행사에서 가트
도요타가 지난해 1월 인공지능 연구·개발을 위해 미국 앤아버에 설립한 도요타연구소(Toyota Research Institute, Inc/이하, TRI)는 자동 운전 기술 등에 관한 개발의 진척 상황을 발표하고 자동 운전에 대한 도요타의 생각을 담은 '백서'도 함께 27일 공개했다.TRI의 CEO인 길 프랫 (Gill A. Pratt)은 "교통 사고를 줄이고, 이동의 자유와 편리하고 즐거운 자동차를 제공한다는 비전하에 몇 달 동안 우리는 자동 운전 기술 연구 개발을 빠르게 가속시켜왔으며, 실내 생활 지원 로봇의 개발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9월 28일(목) 한전 서초지사에 공공기관 최초로 개발한 음성대화형 인공지능 로봇인 '파워봇'의 고객응대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등 한전 주요 인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창구에 내방하는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창구로봇 시연과 직원 업무보조를 하는 비서로봇 체험행사가 열렸다.창구로봇은 요금조회, 명의변경, 이사정산, 각종 청구서 발행, 전기 요금계산 등 다양한 고객응대를 하며, 비서 로봇은 직원 대상으로 각종 사내규정 및 통계 조회, 직무코칭, 통역서비스 등 비
크로스 스크린 시대에 발 맞추어 인공지능(AI)을 통해 광고주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는 아시아 최초 인공지능 기반의 글로벌 네트워크 광고 플랫폼 기업인 애피어(Appier)가 마이크로소프트 출신의 베테랑 전략가인 션 추(Sean Chu)를 최고 전략 책임자(CSO)로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애피어가 신규 AI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의 문제 해결 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추 신임 CSO는 애피어의 사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션 추 CSO는 일본 도쿄에 주재하며, 애피어가 추진하는 일본 및 한국 사업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KT(회장 황창규)는 국내 최초로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버스 운행 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KT의 자율주행버스는 이달부터 일반 도로에서의 시험주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까지 국토교통부 인증을 획득한 자율주행차량은 수 십대에 이르나, 버스는 승용차와는 다르게 자율주행 기능 개발이 어려워 버스로 자율주행 허가를 받은 것은 KT가 유일하다.버스는 승용차와는 달리 핸들, 브레이크 등 차량 주요 부품에 전자식 제어기능이 구현되어 있지 않고, 센서부착 위치가 높아 차량 주변의 사물을 정확히 인지하기가 어렵다. 또한, 차체가 길고 무
카카오(대표 임지훈)와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이 신규 서비스 개발을 위해 손을 잡는다. 카카오는 지난 9월 21일 롯데월드타워 76층 그랜드볼룸에서 롯데정보통신과 포괄적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모바일 키오스크, 음성 주문, 인공지능(AI) 플랫폼 서비스 등 고객의 생활을 편리하게 변화시킬 신사업의 발굴과 개발에 적극 협력한다. 모바일 키오스크는 고객이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손쉽게 상품을 주문하는 서비스다. 대기줄이 길게 늘어선 카운터를 거치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 www.sktelecom.com)은 자사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가 21일 오전 서울 만남의 광장부터 수원신갈 나들목(IC)까지 약 26 km의 경부고속도로 구간에서 시험 주행을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날 SK텔레콤 자율주행차는 차량 통제없는 실 주행환경에서 주변 교통 흐름에 맞춰 시험 주행을 안전하게 마쳤다. 최고속도 80km/h, 평균속도는 47km/h였으며, 주행시간은 약 33분이었다. 자율주행 면허로 허가 받은 최고속은 80km/h로, SK텔레콤은 허가속도를 넘지 않도록 소프트웨어를 설정했다. 이 차에는
KT(회장 황창규)가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에너지 종합 전시회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KT 에너지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KT 전시부스는 ‘KT-MEG’ 플랫폼을 중심으로 GiGA energy manager(에너지 매니저), GiGA energy DR(에너지 DR), GiGA energy Gen(에너지 젠), GiGA energy charge(에너지 차지) 등 KT의 대표 에너지 서비스를 소개하는 코너로 구성된다.KT-MEG 플랫폼은 인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 이하 한컴)는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통번역 서비스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을 인터넷이 안 되는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컴은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은 해외 지역이나 비행기 안에서도 통번역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소형 OTG USB 메모리형태의 ‘지니톡 오프라인’을 출시, 사용자는 ‘지니톡 오프라인’을 스마트폰에 꽂기만 하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자동통번역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니톡 오프라인’은 음성인식과 음성
공급망관리(SCM: Supply Chain Management) 솔루션의 국내 선도기업인 진코퍼레이션(대표 이창희)이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을 18일 국내 최초로 오픈했다. 이 쇼룸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Factory), 스마트 로지스틱스(Logistics), 스마트 스토어(Store), 스마트 랩(Laboratory)에 관련된 솔루션을 한눈에 볼 수 있다.진코퍼레이션이 주도하고 일본의 도시바테크주식회사, 삼진금속공업주식회사, 이토전기주식회사, 유럽의 데이터로직 그룹의 LASERV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15일(금) 오전 9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디지털 시대 혁신을 선도하는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Siemens) 그룹 조 케저(Joe Kaeser) 회장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한전은 전력에너지 회사에서 플랫폼 사업자(Platform Provider)로 도약하기 위해 우수한 전력설비운영 능력과 축적된 전력 Big Data와 지멘스의 디지털 및 제조분야 역량을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조환익 한전 사장은 앞으로 Digital 플랫폼 기반의 에너지마켓 플레이스가 구축돼 스마트 가전과 에너지 IoT가
LG CNS와 LG전자는 양사가 협력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발주한 국내 첫 지능형 로봇 사업을 수주하며 지능형 로봇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LG는 이번 사업에 LG 전자의 다국어를 지원하는 자율 주행 로봇 제작 기술과 LG CNS 무선 통신 기반 로봇 관제 시스템 구축 역량을 결집, 올 9월 프로젝트를 시작해 내년 6월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인천국제공항 입출국장에 지능형 로봇 14대 제작 및 로봇 관제 시스템 구축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발주된 지능형 로봇 사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출국장 대기인원 파악, 게이트
고분자 분자조립 기술은 수 나노미터 수준의 패턴 형성이 용이하며 공정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종래 반도체 미세화 기술을 대체할 차세대 기술로서 많은 각광을 받아 오고 있다. 그러나 고분자의 분자조립을 유도하려면 고온 열처리나 유독성 증기 처리가 장시간 필요하기 때문에, 공정 효율이 중요한 산업계에 응용하는데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KAIST(총장 신성철)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 연구팀이 카메라의 플래시를 이용해 플래시 광조사라는 전혀 새로운 공정을 도입하여, 대면적에서 수 밀리초 내에 나노패턴형성이 가능한 초미세, 초고효율 리소그래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박정호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미주 지역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 아메리카 2017’ 현장을 방문해 글로벌 ICT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10일 밝혔다.먼저 박정호 사장은 ‘MWC 아메리카’ 개막 전날인 11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열리는 GSMA 이사회에 참석해, AI와 통신산업의 융합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ICT 생태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한다.이어 해외 디지털 지도 서비스 회사 · 이동통신사 등 주요 ICT 기업의 최고 경영진과 만나 자율주행 · AI · 차세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업체 수아랩(SUALAB, 대표 송기영)이 섬유 인공지능 검사 솔루션인 ‘TAS(Textile A.I. Solution) 나염기’를 출시, 관련업계에 비상한 관심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검사 자동화 프로세스가 전무하던 섬유 산업의 나염 공정에 머신비전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접목시킨 TAS 나염기는 이미지 해석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나염 공정에 있어서 기존 육안 검사의 경우 검사원마다 판별 기준이 제각각이어서 전체적인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었다. 공정에서 발생하는 '
지난해 9월 ‘누구’가 첫 선을 보인지 1년만에 집 안에서 자동차로 영역을 확장했다. 인공지능(AI) ‘누구’가 ‘T맵’에 적용돼 말로 하는 AI 내비게이션 시대가 열린다. 스마트폰 기반의 내비게이션이 인공지능과 연결돼 길 안내뿐만 아니라, 음악·날씨·일정 등을 말로 이용하는 ‘카 라이프 서비스’로 진화한 것이다.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T맵’에 자사의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를 탑재한 차세대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x누구(T map x NUGU)’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T맵이 인공지능 ‘누구’를 탑재함에 따라 가장 크게
LG CNS가 최고 교육기관인 KAIST와 협력하여 임직원 대상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이하 KAIST AI 아카데미)을 개발, AI 인재 육성에 나섰다. KAIST AI 아카데미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교육은 AI빅데이터사업담당 200명 직원과 사업부 직원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500여 명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으로 LG CNS는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이 여러 산업에 중요한 기술로 주목받게 됨에 따라 임직원의 AI 기술 및 사업 역량 강화와 함께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