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20일 사장 승진 4명, 위촉업무 변경 5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0년 정기 사장단 인사에 이어 21일자로 2020년 임원과 Master, Fellow에 대한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 부사장 14명, 전무 42명, 상무 88명, Fellow 3명, Master 15명 등 총 162명을 승진시켰다.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철저한 성과를 반영했으며, 전무 이상 미래 경영자 후보군 13명이 발탁됐다. 경영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겸비한 젊은 리더들을 부사장으로 대거 승진시켜 미래 CEO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부사장 14명에서는
현지시간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KBIS 2020(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0)'에 삼성전자와 데이코가 참가해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혁신 가전을 선보인다.KBIS는 전 세계 6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관련 전시회로, 삼성전자는 데이코와 함께 총 420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참가한다.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을 확대 적용하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정부가 올해부터 소프트웨어(SW)교육에 인공지능(AI)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혁신SW교육 프로그램 도입과 지역 SW교육도 확대하는 등 SW․AI인재양성을 본격 강화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SW인재양성․저변확충 사업’의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1월부터 적극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SW인재양성을 위한 올해 총 예산은 작년대비 23% 증가(384억 원)한 1,633억 원이다. 초․중․고·대학 등 교육과정을 통해 약 14만 명을 교육하고,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해커톤, 온라인 SW교육 등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과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가 시교육청과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 등 각급 교육기관과 손을 맞잡고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섰다.광주시는 2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시교육청, 국립광주과학관, 광주과학기술원, 광주교육대학교,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와 성공적인 광주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화 모델을 창출할 역량 있는 인재 배출 및 창업 지원 등을 위한 인공지능 인재양성에 상호 연계·협력함으
삼성전자가 20일 사장 승진 4명, 위촉업무 변경 5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0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사장단 인사는 신성장 사업과 핵심기술 개발에 기여한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미래성장 주도 의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성과주의 인사를 실시했다.또 50대 초반 젊은 사장에게 사업부장을 맡겨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고 기술 기반의 시장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게 했으며, 경영 전반의 폭넓은 경험과 전략적 사업 능력을 중시해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했다.특히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5년까지 즉시 건설 현장에 즉시 보급 가능한 핵심기술 패키지를 확보함으로써 스마트 건설 기술 선두국 반열에 진입하는 한편 건설산업의 생산성을 25% 이상 향상하고 공사기간과 재해율은 25% 이상 감축해갈 계획이다.이에 ‘25년까지 약 2000억원이 투자되는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을 올해 4월에 착수할 예정으로 20일부터 2월 25일까지 연구기관 공모를 한다.이번 공모를 통해 12개 세부과제별 연구기관과 사업단 전체 업무를 총괄하는 사업단장을 선발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의 생산성
다음달 12일까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인공지능 ‘원자력발전소 상태 판단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한수원은 정부 지원과제로 한국원자력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엠엔디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원자력발전소의 비정상 운전 상태를 자동으로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이번 경진대회는 이러한 기술 개발 차원에서 원자력발전소 상태를 진단하는 데에 최적인 AI모델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대회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온라인 경쟁방식으로 4주간 진행되며 참가자가 한
정부가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3대 전략 분야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기로 했다.3대 범정부 T/F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 디지털 정부혁신, 디지털 미디어산업 TF로서 앞으로 디지털 혁신을 위한 과제들을 발굴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 범부처 데이터 경제 활성화 T/F먼저 데이터 경제 활성화 T/F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데이터 3법(개인정보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의 개정 효과를 극대화하고, 이를 뒷받침 할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이에따라 데이터 T/F에서는 금융·의료 등 데이터 3법
디지털 콘텐츠 전송 분야의 세계 선도기업인 라임라이트 네트웍스(Limelight Networks) 코리아(지사장 이형근)가 17일, ‘2020 CDN(콘텐츠 전소 네트워크)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전세계적인 OTT(인터넷 기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ver The Top) 수요 증가로 CDN 시장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최신 기술 적용한 다양한 수익 모델 개발 및 세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특히 높은 시장 성장세에 따라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CDN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 CDN 기업들의 다양한 부
올해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전략을 추진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 추진 기업이 꾸준히 증가하며 인공 지능/머신러닝(AI/ML)에 관심을 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레드햇(Red Hat)은 지난해 8~9월 자사 고객 8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기반한 ‘2020 글로벌 고객 기술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5대 기술전망을 16일 발표했다.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주목받는 클라우드 전략으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라고 답한 응답자가 31%를 차지하며 한 가지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방식에서 기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에 나선다.시는 통합관제센터에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은 컴퓨터가 마치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데이터를 군집화하거나 분류하는데 사용하는 최신 딥러닝 알고리즘을 접목한 지능형 영상관제 시스템이다.특히, 하이브리드 영상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불필요한 오탐지를 줄이는 등 실제 관제환경에서 높은 감지율을 제공하고 관제대상에 대한
‘변덕스런 날씨’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날씨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그럼에도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머신러닝을 통해 날씨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려는 연구는 꾸준히 전개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구글이 불과 몇 분의 짧은 시간에 정확한 일기예측이 가능한 AI 시스템의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지난 13일 발표했다.구글의 자회사 알파벳 연구원들은 몇 분 정도의 계산으로 1킬로미터(km) 단위로 최대 6시간 후까지의 강우 여부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사실상 무제한적인 변수로 인해 일기 예보는 A
LG전자가 미국 차량용 음성인식 솔루션 업체인 쎄렌스(Cerence)와 손잡고 webOS Auto(웹OS 오토) 기반의 IVI(In-Vehicle Infotainment,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시스템에 적용할 음성인식 솔루션을 강화한다. 쎄렌스의 모회사는 미국 음성인식 소프트웨어 업체인 뉘앙스(Nuance)이다.LG전자와 쎄렌스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차량용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양사는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webOS Auto 기반의 IVI시스템을 개발한다. 고객이 차량 안에서 네비게이션, 멀티미디
KT와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과 함께 ‘5G 스마트 혁신 병원’ 구축을 위한 혁신적 5G 의료서비스를 공동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9월 KT와 삼성서울병원이 5G 스마트 혁신병원 구축을 위해 양사간 양해각서를 체결 후, 세계 최초로 의료 업무에 5G를 적용해 신속한 환자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해 수행한 것이다.5G 스마트 혁신병원 구축을 위해 양사는 5G 디지털 병리 진단, 5G 양성자 치료정보 조회, 5G 수술 지도, 병실 내 AI 기반 스마트 케어 기버(Smart Care Giver) 구축, 수
삼성전자가 미국 5G·4G LTE 망설계·최적화 전문기업 텔레월드 솔루션즈(TeleWorld Solutions)와 인수계약(Agreement)을 13일(현지시간) 체결했다.2002년 설립된 텔레월드 솔루션즈는 미국 대형 이동통신사업자, 케이블 방송사 등에 망설계·최적화·필드테스트 등 전문인력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규모 미국을 포함한 북미 이동통신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한편 전략적 투자를 통한 글로벌 이동통신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또한 텔레월드 솔루션즈는 대량의 필드데이터
광주광역시는 지난 9일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4차 산업혁명에 필수적인 데이터의 개방‧유통이 확대되고 데이터 간 융합과 활용을 통한 인공지능 산업 기반이 되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 길이 마련됐다고 13일 밝혔다.개정된 데이터 3법은 개인정보의 보호를 강화하면서도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통한 관련 산업의 발전을 조화롭게 모색할 수 있도록 현행 제도를 보완하고 있어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주요
인공지능(AI) 기반의 문장 교열시스템이 일본에서 선보였다.일본의 대표적인 인쇄업체 톱판인쇄(TOPPAN PRINTING)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업별 기준으로 문장의 교열업무를 수행하는 ‘AI교열·교정지원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제 1탄이 미즈호은행에 이미 도입됐으며, 광고 팸플릿 등의 제작에 활용된다. 오기 등을 즉시 검출할 수 있어 업무 효율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돗판인쇄는 2023년 3월까지 관련 수주를 포함 총 100억엔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이 시스템은 AI에 금융 업계의 전문 용어 등을 학습시켰
NXP 반도체가 엣지에서 고급 머신러닝 전용 신경망처리장치(Neural Processing Unit, 이하 NPU)를 탑재한 i.M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출시하고 엣지버스(EdgeVerse)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제품은 1분기 중에 고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i.MX 8M Plus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산업 및 IoT 등 엣지에서의 머신러닝 추론을 위한 전용 NPU가 탑재된 첫 번째 i.MX 제품군이다.고급 14nm LPC 핀펫(FinFET) 공정 기술을 통해 개발된 제품은 다중 객체 식별, 4만 개 이상의 영어 단어 음성 인
美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영농AI로봇 스타트업 팜와이즈(FarmWise)는 농민들에게 보다 지속 가능한 농업 방법과 심각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잡초 제거 로봇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살충제 없이 잡초를 제거할 수 있다.팜와이즈의 잡초 제거 자율주행 로봇은 지난해 4월 출시됐으며, 10 대의 카메라를 작동시켜 작물과 잡초를 식별한 이미지 인식 모델을 전송하면 로봇은 5 개의 엔비디아 드라이브 GPU를 통해 잡초 제거에 대한 초고속 결정을 내릴 수 있다.로봇의 AI알고리즘은 농민을 돕기 위해 잡초와
5G 상용서비스의 본격화로 어느때 보다도 고화질·고음질인 VR글라스는 몰입감 높은 VR글라스를 이용한 생활, 게임, 스포츠, 여행, 사이버 체험 등 다양한 새로운 서비스 전개되고 있다.그러나 본체가 대형화되고 헤드밴드로 머리에 고정해야 하는 등 장착하는데 어려움이 따랐다.이에 파나소닉( Panasonic Corporation)이 4K를 초과하는 고해상도에서 세계 최초로 HDR(High Dynamic Range Imaging)에 대응하는 안경형 VR(가상 현실) 글래스를 개발했다.새롭게 개발한 광학 모듈을 채용하여 왜곡을 억제한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