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엔지니어들이 저속 오토모티브 직렬 버스 프로토콜을 검증 및 디버깅하고 CAN/CAN FD(Flexible Data Rate) 및 CAN XL(Controller Area Network eXtra Long)을 포함한 시스템의 개발과 문제 해결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AN XL과 관련된 업계 최초의 오실로스코프 기반 오토모티브 프로토콜 트리거/디코드 솔루션(D9010AUTP)을 발표했다.CAN XL은 CiA(CAN in Automation) 그룹이 개발 중인 3세대 CAN 표준으로, 증가된 페이로드 데이터
삼성전자가 美 제4 이동통신 사업자 '디시 네트워크(DISH Network)'의 5세대(5G) 이동통신 장비 수주에 3일(현지시간) 성공했다. 이는 삼성전자 북미 5G 통신장비 공급계약 가운데 역대 두 번째 규모이다.전체 계약 규모는 1조원대가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찰리 에르겐(Charlie Ergen) 디시 네트워크 회장과 만난 이재용 부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통신장비 사업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디시 네트워크는 1980년 위성TV 서비스 기업으로 설립된 디시 네트워크는 2020년 미
삼성전자가 국내 '5G 특화망(이하, 이음5G)' 전용 장비를 출시하며, 이음5G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이음 5G는 이동통신 사업자外 일반 기업에서 직접 5G 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5G 주파수를 활용하는 통신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부터 4.7GHz 와 28GHz를 특화망 전용 주파수로 할당하고 상용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이번에 선보이는 이음5G 전용 장비는 라디오 기지국과 컴팩트 매크로(Compact Macro)이며,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유일하게 이음 5G 전용주파수인4.7GHz와 28GHz 대역을 모두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와 SK텔레콤이 협력하여 5G MEC(다중접속 엣지 컴퓨팅) 기반의 통합 솔루션을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5G MEC 플랫폼을 통해 통신 서비스 사업자(CSP)들이 새로운 5G 및 엣지 컴퓨팅 기술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네트워크 경로를 최적화하는 MEC(Multi-access Edge Computing) 기술이 5G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MEC는 분산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단말기에서 기지국까지 복잡했던 데이터 전송 단계를 줄여주고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삼성 리서치와 차세대 무선 통신 기술인 6G의 연구개발(R&D)을 진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무선 인프라와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종합 솔루션의 길을 개척해 온 키사이트는 삼성과 힘을 합쳐 초연결 세상이라는 삼성의 6G 비전을 지원하게 된다.6G는 인공지능(AI), 센싱, 디지털 트윈, TSN(Time Sensitive Networking), 홀로그래픽 통신 등의 기술을 토대로 구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두 기업은 6G 무선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 및 검증 기술 개발을 협력할
화웨이가 이동통신사업자(이하 이통사) 파트너와 협력해 세계 최초의 ‘기가 그린 사이트(Giga Green Site)’를 상용화했다.화웨이 5G 그린(5Green) 솔루션의 핵심 중 하나인 기가 그린 사이트는 최적의 에너지 효율성과 성능을 특징으로 한다. 해당 솔루션은 화웨이의 초광대역 RRU와 BladeAAU Pro를 사용해 공용 사이트에 필요한 8개의 기지국 모듈을 단 3개로 줄임과 동시에 더 많은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면서도 전력 소비는 낮춰 적용 범위와 용량을 향상한다.ICT 업계 최대 화두로 부상한 친환경 5G는 전 세계적으로
키사이트코리아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에서 LG전자의 6G 무선주파수 프론트엔드(RFFE) 모듈을 이용한 6G 송수신 기술을 공동 시연했다.키사이트코리아가 시연에 제공한 초당 테라비트 데이터 무선 전송을 지원하는 키사이트 6G 서브 테라헤르츠(sub-THz) R&D 테스트베드는 여러 주파수 대역으로 확장 가능하며 초광대역폭을 지원한다. 근거리 통신 위주의 6G 응용 분야와 사용 사례의 경우, 5G 네트워크에서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 전송 속도보다 훨
선도적인 5G 솔루션 공급업체인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글로벌 보안 및 항공우주 기업인 록히드마틴과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의 미션 크리티컬 통신 지원에서 5G 기술 발전을 위한 협업을 발표했다. 양사는 록히드마틴 팀이 다중 애플리케이션의 5G 기능 향상을 위해 사용하게 될 5G.MIL™ 테스트베드와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록히드마틴 5G.MIL 프로그램의 댄 라이스(Dan Rice) 부사장은 "록히드마틴은 상업 부문의 전문 지식을 활용, 육상, 해상, 항공, 우주 및 사이버 영역의 미션 크리티컬 운영 전반에 걸쳐 5G 기술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이 버라이즌(Verizon)과 함께 미국 국방부 시스템(U.S. Department of Defense systems)에 매우 안전하고 안정적인 연결을 제공하는 5G.MIL™ 기술에 대한 협력 계약에 지난 2일(현지시간) 서명했다.5G.MIL™은 항공, 육지, 바다, 우주 및 사이버 영역에 걸친 응집력 있는 네트워크로 통합된다. 이번 계약은 5G.MIL 기술의 프로토타입, 시연 및 테스트를 위한 공동 연구 및 개발 연구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것으로 한다.버라이즌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카일 말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의 선도기업 주니퍼 네트웍스(Juniper Networks, 이하, 주니퍼)는 전체 Junos에 대한 전체적인 가시성과 통찰력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새로운 지원 솔루션을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경험 우선 네트워킹 비전의 초석이자 입증된 AI 기반 지원 및 운영을 확장하는 주니퍼 지원 인사이트(Juniper Support Insights)는 고객의 네트워크를 클라우드에 쉽고 안전하게 연결하여 네트워크 및 운영 효율성을 개선한다.주니퍼 글로벌 서비스의 EVP인 데렐 제임스(Derrell James)는
삼성전자가 5G 이동통신 기술을 활용한 업로드 속도에서 글로벌 업계 최고 기록을 세웠다.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州) 플라노에서 이동통신업체 버라이즌, 무선 통신 기술 기업 퀄컴과 공동으로 5G 기술 시연을 실시해 데이터 업로드 속도 711Mbps를 기록했다.이번 시연에는 삼성전자의 28GHz 대역 5G 기지국과 2.1GHz 대역 4G 기지국, 가상화 코어(vCore) 등이 활용됐으며, 퀄컴의 4세대 5G 밀리미터파 모뎀-RF 시스템(스냅드래곤 X65)을 탑재한 시험용 스마트폰을 통해 속도가 측정됐다.스냅드래곤 X65(Snap
업계 유일의 단대단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 마베니어(Mavenir)가 ‘MAV스케일(MAVscale)’ 플랫폼에 새로 추가된 차세대 운영 지원 시스템(next-generation Operations Support System, 이하, ngOSS)을 발표했다.마베니어는 모든 클라우드에서 실행되고 세상의 연결 방식을 혁신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로 네트워크의 미래를 열어가는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다.새 솔루션은 인공지능(AI), 분석, 자동화,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의 막강한 조
노키아는 동적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반 네이티브 무선 인터페이스(dynamic AI/ML-defined native air interface)가 향후 6G 네트워킹의 핵심 구성요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노키아 벨 연구소(Nokia Bell Labs)에 따르면 무선 시스템을 표준화하고 상품화하는 방식에 혁명을 불러 일으켜, 궁극적으로 무선 주파수간 또는 주변 환경을 통해 학습하는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같은 환경이 구축되면 엔지니어가 네트워크 노드(node)에 통신 방법을 알려주는 대신, 해당 노드 스스로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5G 월드어워드 2021 시상식에서 KT(대표 구현모)가 ‘통신서비스 혁신상’, ‘최고 5G 코어망 기술상’ 2개 부문을 수상했다.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텔레콤앤미디어(Informa Telecom & Media)가 주관하는 ‘5G 월드어워드’는 ICT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2010년 시작해 LTE부터 5G까지 통신 기술 및 서비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술 등 11개 분야에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과 서비스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올해 KT는 ‘통신서비스 혁신상
1975년에 개발된 현재, 인터넷 구조는 IP 주소를 기반으로 한 호스트 간 연결로서 데이터 전달만을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이로 인해 모바일 환경의 이동 지원, 콘텐츠 출처의 정확성, 데이터가 원본과 일치하는지 담보하는 무결성 부문에서 한계가 있다. 여기에, 폭증하는 데이터와 변화하는 인터넷 활용 환경에 대비한 새로운 인프라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면서 미래 디지털 사회를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인터넷이 단순한 연결에 그치지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자사의 '패스웨이브(PathWave) ADS(Advanced Design System) RFPro' 환경을 Ansys HFSS 전자기 시뮬레이션과 통합하기 위해 앤시스(Ansys)와의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고 17일 발표했다.이 협업을 통해 무선 주파수(RF) 및 마이크로파 엔지니어들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수동 커플링 설계 툴의 병목 현상을 제거하여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된다.2021년 2월에 발표된 두 기업간의 초기 협업은 결과적으로 두 기업 제품들의 워크플로우를 개선해 5G, 항
안전한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전문업체 주니퍼 네트웍스(Juniper Networks)가 Open RAN(ORAN) 생태계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인텔(Intel)과 협력한다.이번 주니퍼와 인텔의 협업은 폐쇄적인 기존 네트워크 환경에 개방성과 혁신을 가져오고, 서비스 프로바이더와 기업이 5G, 엣지 컴퓨팅, AI를 신속하게 시장에 제공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주니퍼는 자동화, 지능형 제어, 우수한 사용자 경험 보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경험 최우선 네트워크(Experience-First Network) 제공을 위한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이 크리모(KREEMO), LPKF Laser & Electronics Korea(이하 LPKF)와 업무협약을 맺고, MIA 컨소시엄 강화를 위해 5G/6G 안테나 분야에서 신소재·신공정 기반의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지난 13일 협약을 체결했다.밀리미터파(mmWave)를 사용하는 5G는 광대역 전송이 가능한 통신으로 단순히 빠른 무선인터넷 연결에 그치지 않고, 자율주행차나 스마트팩토리,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통신 방법이다. POSTECH은 지난 2020년 5G 산업과
국제해상위성기구(Inmarsat, 이하,인마샛)가 중요한 계획을 발표한지 2주 만에 두 번째 사업인 인마샛 엘레라(Inmarsat ELERA)를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인마샛 엘레라는 빠르게 진화하는 사물인터넷(IoT) 부문과 항공, 해양, 정부기관 및 특정 기업을 포함한 전 세계 이동성 고객에게 매우 적합한 글로벌 협대역 네트워크이다.인마샛이 이동 위성 서비스(Mobile Satellite Services, MSS) 분야에서 차지하는 최고 위치를 기반으로 한 엘레라는 지상, 해양 및 항공에서 선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SDN(Software Defined Network)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통신망내 분산된 스위치/라우터에 탑재된 제어기능을 중앙에서 통합관리하고, 자동화 및 실시간 최적화를 지원하는 기술이다.원격 설정과 자동화로 통신망 운영비용 절감과 효율성 측면에서 우수하다. 특히, 최근 이동통신 네트워크가 복잡해지고, 통신 서비스의 품질과 속도가 강조되면서 SDN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삼성전자가 스마트한 통신망 운영을 위한 '삼성 SDN 솔루션'을 출시했다. 솔루션은 기업의 인터넷·시설관리 등을 위한 사설망과 기지국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