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호텔, 병원, 식당 등 다양한 공간에서 쌓아온 서비스 로봇 솔루션 노하우와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고속 성장하는 차세대 물류 로봇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LG전자는 15일 경기도 동탄에 있는 CJ대한통운 ‘TES이노베이션센터’에서 김경훈 TES물류기술연구소장,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류 로봇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양사는 다양한 물류 거점별 최적화된 로봇 운영 프로세스 구축, 주문받은 상품을 찾아 분류하는 자율주행로봇 기반의 오더피킹(Order picking) 시스템 공동
세계는 지금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 모바일 시스템(AI-enabled Autonomous Mobile Systems)의 급격한 발전을 경험하고 있다. AI 자율 주행 이동 시스템은 다양한 시장에 새로운 자동화 도입 기회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소비재산업, 호텔 요식업, 건설, 의료, 홈케어 시장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업계에서 다시 한번 큰 변화를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모바일 로봇이 단순 자재 취급 및 운반 용도에서 벗어나 훨씬 더 붐비고 복잡한 환경에 도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캠브리지 컨설턴트 팀은 해결해야 할 핵심 난
인공지능(AI) 기술이 가속되고 센서 기술 등이 발전되면서 혁신적인 인지 및 감지기능으로 로봇이 담당하는 작업 범위와 서비스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제조·물류·유통 등의 현장에서에서 정해진 일을 반복하고 있던 로봇은 이제, 우리의 생활과 삶 속에서 인간과 더 닮아가는 형태로 진화하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로봇공학에서 적절한 생체모방은 디자인과 제어 사이의 미묘한 균형을 필요로 하는데, 이것은 로봇이 인간을 더 닮게 만드는 데 필수적인 부분이다.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면서 로봇은 보다 인간처럼 자연스러운 모습과 피부와 같은
최근 의료, 서비스 산업 등 제조업 현장과 다양한 분야에서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작업을 대체하고 자동화를 촉진하기 위해 로봇을 사용하는 경향이 가속화되고 있다.특히, 물품의 반송 등의 분야에 있어서는 여러 목적지로 상품을 배송해야 하는 특별한 수요로 인해 여러 대의 자율 이동 로봇을 동시에 활용하여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많은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그러나, 여러 로봇이 각각의 목적지에 효율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하려면 경로 계획의 문제를 해결하여 안전과 장애물을 회피하고 에이전트 간의 충돌 없이 더 짧은 이동
2018년부터 잔디깍는 기계에 인공지능(AI)이 탑재되면서 모터 전류, 가속도, 속도 및 방향과 같은 센서 기반 데이터가 처리되고 잔디상태 감지 및 장애물 감지를 위한 머신러닝과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는 AI 음성인식 플랫폼을 통합시키면서 이제, 잔디깍는 기계에서 로봇으로 진화되고 있다.사용자는 가상비서로 음성 명령을 사용하여 쉽게 시작, 중지 또는 주차할 수 있으며, 잔디를 마지막으로 정리한 시기를 통해 다음 절단이 계획된 시기를 알 수 있다. 국내에서도 LG전자가 전원주택, 펜션 등 국내 사용환경에 최적화된 한국형 잔디깎이 로봇
LG전자가 비대면 방역을 위한 로봇인 ‘LG 클로이 UV-C봇(LG CLOi UV-C Bot)’을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이로써 LG전자가 운영하는 LG 클로이 로봇 라인업은 UV-C봇을 비롯해 가이드봇, 서브봇(선반형/서랍형) 2종, 셰프봇, 바리스타봇 등 총 6종으로 늘었다.LG 클로이 UV-C봇은 코로나 19로 인해 방역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에 객실이 많은 호텔이나 병원과 같이 분리된 공간이 많은 건물에서 비대면 방역 작업에 최적화된 로봇이다. 시간의 제약 없이 비대면 방역을 수시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LG 클로
산∙학∙연 협의체인 ‘AI 원팀’이 두 번째 공동 연구개발(R&D) 성과를 공개했다. 이는 KT의 AI 서비스 등 산업 현장의 풍부한 데이터를 바로 연구기관에 제공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 공개한 4종의 AI 기술은 KT AI 사업에 적용될 예정이다.KT AI원팀(AI One Team)은 14일,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4종의 AI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4종의 기술은 로봇 실내 공간지능 기술, 로봇 소셜 인터랙션(Social Interaction) 기술,보이스 클로닝(Voice Cloning) 기술, 한국어 E2E 음성인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전기공학과 원종훈 교수가 이끄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연구팀(Autonav Intelligence Mobility Team) 소속 3, 4학년 학부생들이 6일 ‘스마트캠퍼스 구성을 위한 무인 자율주행 기반 화재방재 및 방범’을 위해 교내에서 레벨 4(LV.4)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이날 인하대 캠퍼스에서는 무인 자율주행 로봇이 교내를 순찰하며 방범과 화재를 감시하는 시연이 진행됐다. 자율주행로봇은 지정된 구역을 돌아다니며 적외선 카메라를 기반으로 한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순찰을 시행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며 일상 속 방역에 집중하는 엔데믹(endemic, 감염병 주기적 유행)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이에 맞춰 KT가 최신 방역기술과 AI로봇을 결합해 ‘위드 코로나’의 필수품이 될 'KT AI방역로봇'을 선보였다. KT는 이번 AI방역로봇 출시와 함께 KT만의 고객 맞춤형 ‘로봇 서비스 플랫폼’ 비즈니스 추진을 공식화하고, 로봇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KT는 30일, 오전 온라인으로 기자설명회를 열어 KT AI 로봇 서비스 플랫폼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AI방역로봇 2종을 출시
KT가 삼성전자의 DS부문의 온양 사업장에 환경안전 강화를 위한 드론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KT가 구축한 드론 시스템은 기업전용 LTE 무선 보안 네트워크에 기반을 두고 운영된다. 드론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 등을 정보유출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특히, 드론 시스템에는 비행 제어 자동화 기술, 화재 감지기, 시설물 온도감지기 등과도 연동돼 사업장 내의 환경안전의 세밀한 감시가 가능하다.드론 시스템은 드론 무인 운영 스테이션을 통해 운영된다. 고속충전, 다수의 드론과 스테이션 동시제어, 자동순환 비행 제어
LG전자의 LG 클로이 가이드봇(LG CLOi GuideBot)이 처음으로 박물관에 진출해 관람객에게 전시물을 안내한다.LG전자는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인 클로봇(clobot)과 협업해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공급했다. LG전자 안내로봇을 박물관에 공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LG 클로이 가이드봇은 박물관 2층과 3층에 각각 1대씩 배치돼 방문객에게 주요 전시 작품을 해설하는 도슨트 역할은 물론, 편의시설과 주변 관광지도 안내한다.안내로봇은 관람객들에게 전시 작품 안내는 물론, 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로봇 푸드테크 스타트업 로보아르테(대표 강지영)가 ‘편의점 치킨 조리 협동 로봇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GS25 치킨 조리 협동 로봇 1호 도입과 시설 및 점포 특성에 맞는 협동 로봇 시스템 개발 및 적용, 협동 로봇의 안정적인 운영 및 확대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GS25는 경영주, 근무자가 점포 운영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살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치킨 조리에 대한 부담을 축소하기 위해 국내 최초 치킨 자동 조리 로봇을 개발한 로보아르테와 힘을 합쳤다.GS25는 협동 로봇 도
KT(대표 구현모)가 러시아 최대 IT 기업 얀덱스(Yandex) 그룹의 자율주행 그룹사인 얀덱스 SDG(Self Driving Group)와 AI, 로봇, 자율주행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협약은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을 비롯해 AI로봇사업단 이상호 단장, Yandex SDG의 CEO 드미트리 폴리슈크(Dmitry Polishchuk)가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Yandex 자율주행개조센터에서 이뤄졌다.양사는 이번 사업 협력으로 KT의 AI/DX 역량과 Yandex의 자율
KT(대표 구현모)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 원장 손웅희)과 함께 ‘5세대 통신망 첨단제조 실증환경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사업은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진행하는 475억 규모의 ‘5G기반 첨단 제조로봇 실증 기반 구축사업’의 1차 사업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실제와 유사한 모의 제조환경의 실증 인프라 및 가상환경 구축을 통해 첨단 제조로봇 실증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이번 사업을 위해 KT는 대구에 위치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실증지원센터에 다품종 첨단 제조로봇 공급, 공
첨단 로봇 및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물류센터 및 공급망 관리를 위한 유연하고 신뢰성이 높으며 효율적인 솔루션을 구현하는 긱플러스(Geek+)가 CJ대한통운에 자율이동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이하, AMR) 128대를 제공했다고 11일 발표했다.CJ대한통운은 긱플러스 제품을 활용해 자사 이커머스 고객인 네이버쇼핑에 더 빠른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로써 긱플러스와 CJ대한통운의 성공적인 기존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국내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중 하나인 네이버쇼핑은 시장의 성장과 함께 수
오는 2025년까지 로봇이 있는 현장이 6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엔비디아가 딥맵(Deepmap),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리옵트(ReOpt)를 통해 자율주행 로봇의 성능을 향상시킨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제조 및 주문 처리 센터는 매우 복잡하며, 거대한 시설은 끊임없이 움직인다. 이러한 현장에서 로봇은 기나긴 통로를 돌아다니면서 움직이는 사람들의 팀을 지원하기 위해 수백만 개의 제품을 들어올린다. 이때 장애물은 항상 존재한다.아이작(Isaac) 자율 이동 로봇( Autonomous Mobile R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과 함께 27일(월)부터 국립현대미술관·국립극장·한국 영화박물관에서도 인공지능(AI) 문화해설 로봇 서비스(이하, 큐아이)를 제공한다.인공지능 로봇 ‘큐아이'는 AI 챗봇 서비스와 자율주행기반의 문화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 ‘큐아이’는 관람객의 문화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문체부 주요 문화 시설에 배치되어 운영되고 있다.'큐아이'는 ‘문화(Culture)’+‘큐레이팅(Curating)’+‘인공지능(Al)’의 합성어. ‘문화정보를
LG전자가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반 안내로봇 LG 클로이 가이드봇(LG CLOi GuideBot)이 부산 최고층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에서 내년 1월 6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한다.LG 클로이 가이드봇은 전망대가 위치한 엘시티(LCT) 건물의 1층 로비와 100층 전망대에 각각 1대씩 배치돼 방문객들에게 주요 어트랙션과 편의시설을 안내한다. 고객이 로봇의 터치스크린에서 레스토랑을 검색하면 화면과 음성으로 위치, 경로, 소요 시간 등을 안내하고, 직접 길을 안내하는 목적지 동반 서비스도
혁신을 구현하는 신제품 소개(NPI) 선도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콘텐츠 허브 중 광범위하면서도 통찰력이 넘치는 로봇 콘텐츠 스트림을 통해 엔지니어가 로봇 설계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콘텐츠 스트림의 기사, 블로그, 다이어그램 시리즈와 주요 제품들은 세계 최고의 제조사들과 해당 기업들의 솔루션을 로봇 애플리케이션 및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솔루션에 가장 효율적으로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제시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케빈 헤스(Kevin Hess)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디지털 변
LG전자가 미래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는 인공지능(AI)와 로봇을 활용해 호텔과 리조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였다.LG전자는 최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에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AI 시설관리 솔루션’을 적용해 최첨단 휴양시설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이번에 처음 선보인 AI 시설관리 솔루션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5G, 원격제어, ‘사물 DID(Decentralized Identification)’(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사물에 고유 식별자를 부여해 사물의 신원을 인증하는 기술)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