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랩스(대표 석상옥)가 여의도와 마곡 지역의 HD맵고정밀 지도 데이터셋을 5일부터 무상 공개한다. 지난해 10월 공개한 판교·상암 지역 데이터셋에 이어, 총 4개 지역에 대한 HD맵 데이터셋이 제공되는 것이다.네이버랩스는 이를 통해 자율주행 관련 연구기관 및 스타트업들의 연구가 보다 진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공개되는 지역 범위는 총 7km2 면적의 53km 도로에 해당하는 여의도와 마곡 전역이다.네이버랩스는 지난해 DEVIEW 2019에서 네이버랩스만의 독창적인 HD맵 제작 솔루션 ‘하이브리드 HD
의료 솔루션 기업인 인성정보(Insung Information)가 한국 및 글로벌 환자, 의료 전문인, 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원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비즈니스 클라우드 통신 분야 선도 기업 보니지(Vonage)를 선정했다.보니지의 API는 개발자들이 기존 애플리케이션 및 기기에 SMS(단문 메시지 서비스)에서 Voice 및 Video 등에 이르는 다양한 혁신적 커뮤니케이션 경험 시스템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보니지 비디오 API를 인성정보의 하이케어 허브(HiCare Hub), 하이케어M(HiCare M),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민기영)은 2020 DATA-Stars(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 공모를 통해 데이터 활용 스타트업 12개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DATA-Stars(데이터스타즈)는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데이터 스타트업 전문 육성 사업으로 올해로 7년차를 맞이했다. 본 사업은 선발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개발지원금(3,000만원)과 데이터 특화 컨설팅, VC멘토링, 데이터 인프라 지원, 데모데이 등 지난 1일부터 약 4개월 간 데이터 비즈니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2019 G7 정상회의에서 창설하기로 한 ‘인공지능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GPAI Global Partnership on AI)’ 협의체의 창립회원국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GPAI는 과학‧산업‧시민사회‧국제기구‧정부기관 대표 및 관련 분야 AI 전문가 등이 의료분야의 AI 활용, 데이터 상호운용성, AI 투명성 및 설명가능성 등의 주제로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관련 주제를 논의하기 위해 설립되는 국제협의체로, 프랑스와 캐나다를 중심으로 창설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현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자사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인 허브팝(HUB-PoP)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품질·성능 검증을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HUB-PoP(Hyper-connected Ubiquitous Bridge Platform of Platform) 플랫폼은 전력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서비스 운영, 빅데이터 분석에 활용하기 위해 한전이 구축 중인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으로 지난 ‘17년 개발에 착수하여 ’20년 말까지 한전의 디지털변환 추진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구축하는 것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6월 1일자로 의약학단장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종완(朴鍾完, 1961) 교수를 선임했다.박 단장은 정부에서 위탁받은 의약학단 소관분야 지원사업의 평가관리, 사업기획, 중장기 발전방안 제안 및 정책수립‧자문, 예산 배분방안 수립, 진도점검 및 성과활용 촉진, 연구수요‧기술예측‧연구동향 등 조사분석, 대외협력 업무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총괄·조정 등을 2년간 담당하게 된다.박종완 단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 박사(1993)로 현재,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 전문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SK텔레콤이 디지털 콘텐츠 및 플랫폼유통 기업 NEW ID(대표 김우택)와 한류 콘텐츠 수출을 위한 ‘AI기반 포스트 프로덕션 플랫폼(Post Production Platform)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한류 콘텐츠에 대한 해외의 관심 및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 미디어 산업의 기술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의 한글 자막 및 저작권 음원 제거 등 포스트 프로덕션 작업은 한류 콘텐츠 수출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현재 대부분 수작업으로
에이치투케이(대표 홍창기, 이하 H2K)는 인공지능 기반의 ‘아이(AI) 선생님’ 서비스를 중심으로 소리 중심 한글교육 앱 ‘소중한글’을 전면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아이(AI) 선생님을 통한 개인 맞춤형 교육이다. AI 선생님은 지난 1년 7개월여 동안 8만명의 아동에게 소중한글을 서비스하며 수집한 500만건의 빅데이터를 학습해 완성됐다.소중한글은 이번 개편을 통해 아동의 학습 진단 결과를 분석하고 맞춤형 교과를 골라주는 높은 수준의 AI 한글 교육을 제공한다는 목표다.소중한글은 2018년 한글날 공식 출시된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일자리포털 워크넷의 직무역량 중심 인공지능 일자리연결 서비스 ‘더워크 에이아이'(The Work AI)를 시범 운영한다.고용노동부 등은 작년 1월부터 사용자가 이력서만 등록하면 고용보험 수혜이력, 훈련정보 등을 분석하여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추천해주는 빅데이터 기반 일자리 추천서비스를 제공해 왔다.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인공지능 일자리연결 서비스(더워크 에이아이)는 기존 연산방식(알고리즘)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서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더 적합한 일자리를 추천하고,
신한은행이 AI 음성봇 ‘쏠리’을 활용해 빠르고 정확하게 고객상담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상담서비스’를 처리한다고 25일 밝혔다.기존에는 상담사와 연결되기까지 평균 2~3분 가량의 ARS 음성 안내를 들어야 했으나 ‘AI 쏠리’ 도입으로 약 40초만에 전문 상담사와 연결이 가능하며 거래내역 팩스 신청, 자동이체 등 간단한 업무는 모바일 뱅킹 등으로 고객이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알림톡을 보내준다.‘AI 상담서비스’는 고객 전화 문의를 가 응대해 대기시간 없이 필요한 내용을 바로 안내하고, 더 구체적인 정보가 필요해 고객이 직원
삼성전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심전도(Electrocardiogram, ECG) 측정 앱을 21일 허가(Software as a Medical Device) 받았다.이번 식약처의 허가 조치로 사용자는 지난 4월 혈압 측정 앱 허가를 받은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혈압 뿐 아니라 심전도도 간편하게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심전도 측정 앱은 갤럭시 워치 액티브2의 센서 기술을 활용해 심장의 전기 활동을 분석하여 동리듬(Sinus Rhythm)과 심방 세동(Atrial Fibrillation)을 측정하고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미선)이 고위험병원체 취급이 가능한 생물안전 3등급(Biosafety Level3)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고위험병원체 취급시설 국가인증과 사용허가를 받았다.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은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감염성 병원체를 안전하게 취급하고 외부 유출을 차단하기 위한 특수시설을 말한다.보건환경연구원은 연구원 부지 내에 연면적 300.56㎡ 규모의 연구시설을 구축, 고위험병원체 취급을 위한 밀폐, 차압, 온습도 등에 필수 요건을 충족하도록 자동제어시스템을 갖췄다. 내부에는 음압실험실
차량이 빠른 속도로 오가는 부강터널 내 실시간 현장정보 수집 및 사고처리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레일로봇이 투입된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5G, 인공지능 기반 터널형 공공시설물 안전사고 예방대응 플랫폼 구축 사업’이 과기정통부의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 사업 신규과제 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터널, 지하차도 등 차량통행이 빈번해 사고 위험도가 높은 도로구조물에 정보통신(ICT) 유망기술이 융합된 레일로봇을 투입·활용하는 터널형 공공시설물 재난예방시스템이다.시는 KT와 현성, 세종텔레
SK텔레콤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박건수, 이하 산기대)와 '안산 시화공단 우수 중소기업의 스마트 공장화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SK텔레콤과 산기대는 안산 시화공단 내 4,000여 산기대 가족회사(산기대가 기업체와 기술 및 정보 교류, 공동연구과제 수행 등 상생협력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가입한 기업)에게 스마트팩토리 구축 관련 교육, 비용, 후속 연구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 안산 시화공단을 스마트팩토리 클러스터로 육성해 국내 제조업 혁신 확산의
KT(대표 구현모)가 스마트 디바이스 전문회사 아트뷰(대표 구원겸)와 21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아트뷰 본사에서 ‘스마트카∙스마트홈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KT AI/BigData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 AI/BigData사업단 임채환 상무, 아트뷰 구원겸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아트뷰는 모바일 디바이스, 홈네트워크 등의 제품을 기획, 연구개발, 제조/생산까지 One Stop으로 구축한 기업이자 전세계 스마트폰 AP(Application Processor) 시장 점유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은 농생명 분야 초고성능컴퓨팅 활용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지원하는 '국가초고성능컴퓨터 활용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2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최근 농생명 분야는 데이터 수집, 스마트팜, 농식품자원정보관리, 농업기상예축 및 국가병해충관리시스템구축 등 초고성능컴퓨터의 수요가 증대되고 있으나 국가초고성능컴퓨팅 육성시책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았다.이번 개정
KT 구현모 대표이사 사장이 국내 젊은 벤처 투자자들과 함께 세미나를 열고 코로나19 경제 위기극복과 새로운 기회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20일, 구현모 대표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지니뮤직 사옥에서 국내 벤처캐피탈 경영진들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기존에 예기치 못했던 비상상황에 대비를 강화하고 비대면 및 바이오·헬스 영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한다며 코로나 전화위복을 위한 대응전략을 제시했다.구 대표는 KT CEO 취임 이후 대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폭넓은
AI 스피커 ‘누구(NUGU)’를 활용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가 사회 취약 계층인 독거 어르신들의 정서와 안전을 지키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SK텔레콤(사장 박정호)과 바른ICT연구소(소장 김범수)는 ‘행복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이하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제공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이용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건전한 정보통신기술 문화 방향 제시를 위해 2015년 4월에 설립된 바른ICT연구소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독거 어르신 670명을 대상으로 심층 설문조사를 통해 ‘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자가격리∙능동감시 중인 대상자의 증상을 모니터링하는 AI 시스템 ‘누구 케어콜’을 개발, 방역 현장에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누구 케어콜’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누구(NUGU)가 전화를 통해 자가격리∙능동감시 대상자의 발열·체온·기침∙목아픔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 발현 여부를 체크하는 시스템이다.각 지역 관할 보건소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질병관리본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감염이 의심되는 자가격리∙능동감시 대상자에게 1일 2회 전화(비대면)로 증상 발현 여부를 확인했는데, 이
어지럼증은 살면서 누구나 한번 쯤 경험할 만큼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단순히 스트레스나 피로감 때문이라고 생각해 간과하기 쉽지만,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만성화되거나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특히 중요하다.하지만 어지럼증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 질환이 매우 다양한 탓에 많은 환자들은 여러 진료과를 전전하면서도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이에 국내 최초의 다학제 어지럼증 전문센터를 보유한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지수 교수 연구팀이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