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제4차 산업혁명의 선도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스마트머신, 스마트제조를 핵심주제로 채택하여 제16기 FIP(Future Integrated -Technology Program) 과정을 모집한다. FIP과정은 경쟁력과 종합대학의 경영자 프로그램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극대화하고 융합기술이 제공하는 성장 기회를 사업으로 실현하고 사회에 접목시키는 혁신적인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최고경영자과정이다.이 과정은 미래융합기술에 대해 보다 깊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주관하는 '전력데이터 활용 신(新)서비스 개발 경진대회'가 3월 28일(목) 서울시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한전의 전력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일반시민과 학생,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은 한전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2월 11일(월)부터 2월 24일(일)까지 제안서를 다운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 혹은 개인은 한전 아트센터에 마련된 데이터
삼성전자가 8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삼성디지털시티에서 TV 시장 전망과 2019년형 삼성 ‘QLED 8K’ 핵심 기술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8K TV 시장 선점에 나섰다. 삼성 ‘QLED 8K’는 3,300만개의 화소를 가진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퀀텀닷 기술을 접목한 TV로 최고 수준 밝기와 명암비, 실제와 같은 깊이감 있는 색상, 넓은 시야각 등을 구현한 차세대 TV다.12일 유럽을 시작으로 서남아·중남미·중동 등 각 지역별로 개최되는 거래선 초청 행사인 ‘삼성포럼’을 통해 2019년형 ΄QLED 8K΄ TV를 전격 공개하고
사람 뇌를 닮은 반도체로 알려진 뉴로모픽 칩은 기존의 반도체 칩이 갖는 전력 확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데이터 처리 과정을 통합할 수 있어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멤리스터(Memristor) 소자의 구동 방식을 아날로그 형태로 변화해 뉴로모픽 칩의 시냅스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 KAIST(총장 신성철)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성율 교수 연구팀이 개발했다.이 기술을 통해 기존의 디지털 비휘발성 메모리로만 이용되던 멤리스터를 아날로그 형태로 활용함으로써 인간의 뇌를 모사한 인공지능 컴퓨팅 칩인 뉴로모픽 칩의 상용
정부는 6일 지능형 정부를 구현하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전자정부 10대 유망기술을 선정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경향(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로운 전자정부 서비스 발굴과 기존 서비스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기술경향을 발표해왔다.먼저 2019년 지능형 정부를 주도할 3가지 서비스 분야는 '알아서 챙겨주는 지능형(Intelligent) 서비스', '디지털로 만드는 스마트한(Smart) 업무환경',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Me
MIT 교수진과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 6곳이 지난달 29일 효성 마포 본사를 방문해 ‘MIT ILP(Industrial Liaison Program, 산학연계프로그램) 세미나’를 개최했다. MIT에서는 재료과학공학부 폴리나 아니키바(Polina Anikeeva) 교수, 라파엘 고메즈-밤바렐리(Rafael Gomez-Bombarelli) 교수가 강연자로 참석했다. 효성에서는 특허, 중합연구, 전략 실무진이 참석해 효성의 원천기술과 MIT의 혁신기술 융합을 통한 성장동력을 모색했다.나노테크놀로지 권위자 폴리나 아니키바 교수는 신경계통
인텔은 미국 현지시간 1월 31일 자사 이사회가 로버트 스완(Robert Swan)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로버트 스완(58세) CEO는 7개월간 인텔의 임시 CEO 직을 맡았으며, 2016년부터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근무해오고 있다. 이로써 로버트 스완은 인텔의 50년 역사상 7번째 CEO가 되었다. 또 토드 언더우드(Todd Underwood) 인텔 재무 부사장 겸 기업 기획 및 보고 디렉터(Corporate Planning and Reporting)가 임시 CFO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선임된 로버트 스
지난해 중국의 한한령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AI 수학학습 플랫폼'과 혁신적인 수학학습 서비스로 중국 교육시장에 진출해 중국과의 산학 교육 사업 협력 교류에 성과를 이루고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국내 인공지능 교육 스타트업인 (주)오앤이교육(대표 이재화)가 (사)스마트교육학회(회장 조기성)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인공지능 수학 교육 및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이번 협약으로 오앤이교육은 스마트교육학회 소속 국내 초·중·고 교사들에게 수학 교육에서 학생들을 과학적으로 진단과 처방하는 AI 수학교육 및 서
중국에 365mc가 인공지능(AI) 지방흡입 '메일(M.A.I.L, Motion captur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ssisted Liposuction System) 시스템'을 근간으로 지방흡입 의료진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센터가 설립된다. 365mc와 중국 미용의료 그룹 에버케어 메디컬 테크놀로지 그룹(대표 왕영안, 이하 에버케어)이 지방흡입 의료인 교육 센터 설립, 교육 시스템 공동 개발 업무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국내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인 365mc는
머신러닝 자동화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 데이터로봇(DataRobot, Inc.)이 2019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 데이터 과학 및 머신러닝 플랫폼 부문(Gartner 2019 Magic Quadrant for Data Science and Machine-Learning Platforms)에서, "비저너리(Visionary)" 기업에 처음으로 선정됐다고 30일(현지시각) 밝혔다. 2019년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 선정된 17개 데이터 사이언스 부문 기업들은 4가지 사용 사례 시나리오에서 15개의 중요 기능 점수 기준과 지역
광주광역시가 미래 혁신성장산업으로 육성을 꾀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과학기술창업단지 조성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타 지자체가 예산규모가 큰 철도, 도로, 항만 등 SOC건설에 집중했던 것과는 달리, 광주시는 발상을 전환하여 예산규모는 적지만 유일하게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I기반 지역산업구조 혁신사업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인공지능(AI)은 정부가 지난해 8월 발표한 인공지능, 데이터경제, 수소경제 등 3대 혁신성장 전략투자 분야로 향후 범정부 차원의 육성정책이 추진될 경우
독점적인 개인 인공지능(Personal AI) 기술로 간단하게 한 사람의 2D 이미지와 음성을 결합하여 특별한 3D 아바타를 만들어내는 혁신적인 AI 디지털 상호작용을 구현하는 회사인 오벤(ObEN Inc.)이 매년 CCTV에서 방송되는 중국 구정(춘절) 방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월 28일 방영된 봄 축제(Network Spring Festival Gala) 갈라쇼(Gala Show)에서 최초의 인공지능 MC를 제작 출연시켰다.CCTV는 중국에서 가장 큰 방송 네트워크로 전 세계에 50개의 채널을 제공한다. 네트워크 봄 축제는 사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홍콩에서 알리바바 기업가 펀드(Alibaba Entrepreneurs Fund)가 주최하는 '글로벌 점프 스타터 2019(JUMP STARTER 2019)'에서 한국 기업으로 유일하게 블루시그널(대표 백승태)이 글로벌 TOP 12 스타트업에 선정돼 행사에 참여, 이 회사 인공지능 기반 '미래교통예측 플랫폼' 이 최종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블루시그널(Blue Signal)은 AI기반의 미래교통상황 예측서비스시스템 개발과 도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최근 글로벌 TV 회사들은 8K를 지원하는 65인치 이상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을 채용한 초고해상도 제품을 속속 선보이며 TV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8K(7,680X4,320, 3천3백만화소) 구현을 위해서는 Full HD(1,920X1,080, 200만화소) 대비 화소 수가 16배 증가된 고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디스플레이 패널의 각 화소에 빠르게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삼성전자가 8K 초고해상도 대형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된 USI-T(Unified Standard Interface for TV) 2.0 인트라 패널 인터페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미니폰’이 ‘마블 블랙’ 색상 출시와 함께 기능이 대폭 업데이트 된다. SK텔레콤은 오는 2월 1일 ‘미니폰 마블 블랙’을 출시하면서 mini톡 위치 서비스 기능 추가와 음성인식 AI ‘누구’ 전화 기능 탑재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다.지난해 3월 처음 출시된 ‘미니폰’은 어린이 고객들의 스마트폰 디자인 선호를 반영하고 부모님들의 스마트폰 중독 및 웹서핑·앱스토어·카카오톡 등을 통한 유해물 노출 걱정도 차단해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한번에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SK텔레콤은 ‘미니폰’의 위치 공유
AI 음악 서비스 기업 지니뮤직이 지니의 3주간(1월 1일~20일)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개개인의 과거 감상 이력을 중심으로 한 음악 추천 서비스를 가장 선호한다고 밝혔다.현재 지니뮤직에서는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큐레이션(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 이용자들의 음악 취향을 가장 적중한 추천 방식은 이용자 본인이 지난해 이맘때 들었던 음악을 다시 들을 수 있도록 한 ‘그때 당신이 즐겨 듣던’ 서비스였다.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 그 당시 자신이 즐겨 듣던 50곡의 음악 목록을 추천해주는 ‘그
빅데이터가 정부 행정을 더욱 스마트하게 바꾸는 주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부문의 빅데이터 분석․활용 경험을 함께 모여 공유하는 장(場)이 열린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9일(화) 페럼타워(을지로 소재)에서 '정부의 즐거운 변화, 공공 빅데이터'라는 주제로 유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공공 빅데이터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한다.이 자리에서는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하기 위해 선정한 시범분석과제 5종과 국민 관심과 행정 수요가 높은 업무를 표준화하여 분석한 10종을 발표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월 25일 혁신적인 전파활용을 위한 5개년 중장기 정책방안을 담은 「제3차 전파진흥기본계획(’19~’23)」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전파진흥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은 전파 관련 기술·서비스 동향, 대내외 변화 등 5년 후의 ICT 시대상을 고려하여 수립하는 전파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전파법에 따라 제도개선, 중장기 주파수 활용, 산업진흥 및 R&D, 전파 이용환경 등의 추진방향과 과제를 담아 5년 주기로 수립해왔다. 그간 기본계획을 통해 이동통신 주파수 공급 등 새로운
전문적인 애플리케이션 용도의 무인항공기 매핑 솔루션을 설계, 개발, 생산하고 있는 옐로우 스캔(YellowScan)의 옐로우 스캔 서베이어(YellowScan Surveyor)가 벨로다인의 획기적 센서 기술을 활용해 중앙 유럽에서 가장 통행량이 많은 도로 중 하나의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정밀한 매핑(mapping) 데이터를 수집했다고 벨로다인 라이더(Velodyne Lidar, Inc., 이하 ‘벨로다인’)가 23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무인항공기(UAV) 측량 시스템인 옐로우 스캔 서베이어는 더 정밀하고 상세한 지형 데이터
실리콘랩스(Silicon Labs)는 혁신적인 와이파이 모듈 및 트랜시버 제품군을 출시로 개발자들은 동급 최고의 전력 효율과 탁월한 RF 블로킹 성능, 그리고 최신 보안 기능을 갖춘 사물인터넷(IoT) 엔드 노드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24일 밝혔다.IoT 애플리케이션과 관련된 요구 사항들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실리콘랩스의 새로운 무선 게코(Wireless Gecko) 제품군은 경쟁사 제품들에 비해 전력 소모를 절반 수준으로 줄임으로써 배터리 전원을 사용하는 IP 보안 카메라, PoS(point-of-sale) 스캐너,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