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2025년까지 모든 차종을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oftware Defined Vehicle. 이하, SDV)’로 대전환해 새로운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의 문을 연다. 고객들은 소프트웨어로 연결된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의 자유와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누리게 된다.현대차그룹은 12일 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술 및 비전을 발표하는 ‘소프트웨어로 모빌리티의 미래를 열다(Unlock the Software Age)’ 행사를 열고, 2025년부터 전 세계에서 판매하는 모든 현대차그룹 차량은 구
삼성전자가 다양한 제품 사용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돕는 솔루션 개발을 위한 개발자 툴(Tool)을 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하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2(SDC22)΄에서 선보인다.이번에 발표되는 개발자 도구에는 협력 파트너를 위한 ▲΄삼성 특화 헬스 SDK΄ ▲사용자 안전을 위한 ΄낙상 감지 API΄ ▲의료 서비스와 연구를 위한 새로운 ΄오픈소스 프로젝트΄ ▲베타 서비스 중인 ΄헬스 커넥트(Health Connect)΄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삼성전자 MX 사업부 헬스개발팀장 양태종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다양한 한글 서체 환경을 위한 새로운 나눔글꼴 시리즈 ‘나눔스퀘어 네오’를 7일 공개했다.지난 2008년부터 네이버는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한글한글 아름답게’ 캠페인을 펼쳐왔다. 대표적으로, 본문용 폰트인 ‘나눔고딕체’, ‘나눔명조체’를 시작으로 네이버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나눔스퀘어체’, 나눔스퀘어 라운드체’ 등을 직접 개발해, 한글의 심미성을 담은 서체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이번 ‘나눔스퀘어 네오체’는 네이버 브랜드 폰트로 활용하고자 개발된 나눔스퀘어
한국인공지능협회(김현철 회장)와 경상북도 의성군(김주수 군수)은 지난 22일 의성군의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인공지능 산업을 대표하는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의성군이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지원하고, 인공지능 전문 기업들의 실증사업 참여를 통해 지자체의 활력을 제고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체결되었다.양 기관은 의성군의 인공지능 적용 분야 발굴, 지역특화 AI 기술인증 지원, 협회 등록 기업에 대한 의성군 사업 참여 지원 등 전방위적인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합의 하였다.또한, 업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26일, NIA 대구본원에서 아프리카개발은행(이하, AfDB)과 아프리카 대상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비망록(Aide Memoire)을 체결했다NIA에서는 이재호 글로벌협력본부장과 AfDB에서는 압두 묵타르 산업무역국장이 비망록에 서명하였으며, 양 기관은 아프리카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정보화 정책 컨설팅, 정보접근센터 구축, 디지털정부 초청·현지 연수 등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상호협력 비망록 체결 후, N
UNIST(총장 이용훈)와 CJ AI센터가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과 기술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22일 오후 UNIST에서 ‘UNIST-CJ AI센터 산학협력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치훈 CJ그룹 인공지능센터장, 심재영 UNIST 정보바이오융합대학장, 권순용 UNIST 산학협력단장, 노삼혁 UNIST AI대학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인공지능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과제 발굴 및 추진에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는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 연구
인텔은 코드명 ‘서펀트 캐년(Serpent Canyon)’의 인텔® NUC 12 Enthusiast 미니 PC 및 키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더불어, 게이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해 설계된 이번 미니PC는 최신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물론 인텔 NUC 제품 최초로 인텔® 아크™ A770M 그래픽을 탑재하고 있다.특히, 인텔 아크 A770M GPU 및 16GB DDR6 VRAM을 갖춘 인텔 아크 그래픽은 인공지능(AI) 강화 업스케일링,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및 다이렉트X 12 얼티메이트에 대한 완전한 지원 등,
한국전력(대표 사장 정승일)과 삼성전자(DS부문 대표 경계현)는 현재 진행중인 평택캠퍼스 1단지(1~4라인)외 추가로 투자계획 중인 평택캠퍼스 2단지(5·6 라인, 최대 2.0GW)의 적기·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한전-삼성전자간 통합 전력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양사는 이번 통합 전력인프라 구축을 통해 개별 구축 대비 비용 측면에서 총 공사비의 26%(약 4,300억 원)를 절감하고, 설비구성을 최적화하여 평택지역의 주민과 환경을 우선한 전력망 보강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의 필요 전력을 적기에 안정적으로
LG가 세계 3대 디자인 스쿨 중 하나인 ‘파슨스(Parsons School of Design)’와 함께 인공지능으로 세상에 없던 디자인을 창조하기 위한 서비스를 개발한다.LG AI연구원(소장 배경훈)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파슨스 캠퍼스에서 ‘LG-파슨스 크리에이티브 AI 리서치 파트너십(LG AI Research & TNS Parsons Collaboration)’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선보인다.LG AI연구원은 패션 및 미디어 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 포진한 파슨스와 초거대 AI 엑사원(EXAO
현대자동차그룹과 KT(대표 구현모)는 함께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KT와 현대차그룹은 MECA(Mobility service, Electrification, Connectivity, Autonomous) 실현의 기반인 ‘커넥티비티(Connectivity)’ 분야에서 차량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는 데 중점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함께 했다. 커넥티비티는 MECA의 핵심 요소로, 고품질의 안정적인 통신망이 뒷받침되어야 원활한 기술 운용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글로벌 자동차 업계는 유력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KT(대표 구현모)가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중소벤처기업부와 KT,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 전국상인연합회(회장 정동식)는 5일 상생 협약을 맺고,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거래 확산이라는 유통 환경변화에 전통시장도 디지털 전환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이번 협약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25일 제6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새정부 소상공인․자영업 대책’ 중 하나인, 민간 협업을 통한 행복한 로컬상권 조성 전략의 첫 단추를 끼운 것이다.협약 주요 내용을 살펴
KAIST(총장 이광형)가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으로부터 140억 원의 발전기금을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KAIST 발전재단 관계자는 “롯데와 KAIST의 열린 혁신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및 사회공헌 디자인 등 다양한 연구 협력을 목적으로 이번 발전기금을 유치했다”라고 전했다.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쇼핑, 코리아세븐, 롯데하이마트, 롯데멤버스, 롯데GFR,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해 출연한 발전기금은 ‘LOTTE-KAIST R&D센터’와 ‘LOTTE-KAIST 디자인센터’ 건립에 활용된다.2
‘이루다'의 윤리적 성장 스토리이자 스캐터랩의 AI 윤리 기준을 담은 윤리점검표가 나왔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캐터랩(대표 김종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및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권호열. 이하, KISDI)과 협업하여 개발한 개별 기업 특화 윤리점검표 1호로 ‘스캐터랩 AI 챗봇 윤리점검표' 최종안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캐터랩에서는 지난 2021년 1월 ‘이루다 1.0’ 서비스 중단 이후 개인정보 보호 체계 강화 및 AI 윤리 실천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스캐터랩이 지향하는 AI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와 헥사곤인베스트먼트컨설팅(대표 김재욱. 이하, 헥사곤)은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7년 이내 창업 기업) 투자 및 VALUE-UP 활동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의 접수 기한은 29일부터 오는 9월 16일이며 총 5개사 내외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헥사곤은 선발된 기업에 초기 투자부터 컨설팅까지 다방면으로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헥사곤은 이번 프로 그램에서 기업진단을 통한 VALUE-UP 활동과 데모데이 및
팻 겔싱어(Pat Gelsinger) 인텔 CEO는 지난 21일(현지시간) 개최된 반도체 업계 학술행사 ‘핫칩스 34(Hot Chips 34)’에서 앞으로도 무어의 법칙을 지속하며 반도체 제조의 새로운 시대를 불러올 수 있는 2.5D 및 3D 타일 기반 칩 설계를 가능하게 하는 최신 아키텍처 및 패키징 분야의 혁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날 팻 CEO는 이번 기조연설을 통해 메테오 레이크(Meteor Lake), 폰테베키오 GPU(Ponte Vecchio GPU), 인텔® 제온® (Intel® Xeon®) D-2700 및 1700,
LG가 ‘인공지능 윤리원칙’을 발표하며 ESG 경영 실천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LG AI 윤리원칙’은 AI를 개발하고 활용하는 LG의 모든 구성원이 지켜야 할 올바른 행동과 가치 판단의 기준이 되는 원칙으로 신뢰할 수 있는 AI를 개발하기 위해 필수적인 가치와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와 '인간존중의 경영'이라는 경영 이념을 고려해 5대 핵심 가치를 선정했다.LG의 ‘AI 윤리원칙’ 5대 핵심 가치는 AI가 인간의 자율성과 존엄성과 같은 권리를 침해하지 않고, 인류에 긍정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인간존중', AI가
광주광역시와 미국 텍사스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인 샌안토니오(San Antonio) 市가 문화·예술을 뛰어넘어 인공지능(AI)과 사이버보안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24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미국 샌안토니오 자매결연 40주년을 맞아 시청에서 론 니렌버그 샌안토니오 시장과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두 도시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먼저 강 시장은 “1982년 자매결연한 광주와 샌안토니오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는 관계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인적 교류 물꼬를 트는 등 함께하고 있고 앞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AI)과 결합한 미래 의료를 선보인다.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K-Health 국민의료 AI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 공모사업(이하 K-Health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298억원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광주시는 광주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협력해 K-Health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으로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도시 전역 의료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시민에게 인공지능(AI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신사업의 핵심 성장 동력인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보스턴에 ‘로봇 AI 연구소’를 설립한다. 더불어 국내에는 미래 차 시대 신속한 소프트웨어(SW)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SW 센터’ 설립을 추진한다.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핵심 인재 양성 및 영입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를 비롯한 다양한 미래 신사업과 직간접적인 연계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고도의 인공지능(AI) 역량을 확보하
한국IBM이 LG CNS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통합 플랫폼 ‘싱글렉스(SINGLEX)’ 설비 관리 시스템(Equipment Management System, EMS)의 국내외 설비 관리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LG CNS 싱글렉스는 영업, 제조, 구매, 인사, 품질 등 비즈니스 영역의 글로벌 SaaS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IBM은 분석, IoT 데이터 및 인공지능(AI)을 운영에 추가하여 위험을 줄이고 비용을 낮추며 효율성을 개선하는 세계적인 설비 관리 솔루션 맥시모 엔터프라이즈 자산 관리(Maxi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