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설계자산(IP) 플랫폼 전문회사 오픈엣지테크놀로지(대표 이성현. 이하, 오픈엣지)가 기술력과 R&D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 ‘2023년도 글로벌 스타 팹리스 30 기술개발 지원사업’ 포함, 총 3건의 국책 과제 등에 연이어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총 66억 원 규모의 추가 지원을 받는다.이 중 올해 지원 규모는 약 19억 원 내외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기술 수준, 연구 역량, 사업화 가능성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 등을 평가, 상위 30개의 팹리스를 선정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
텔레다인 e2v(Teledyne e2v)과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는 연산 집약적인 우주용 시스템 구현을 위한 레퍼런스 설계를 개발했다.이 설계를 기반으로 하는 텔레다인 e2v QLS1046-Space 엣지 컴퓨팅 모듈은 방사선 경화 기술이 적용된 64MByte Infineon SONOS 기반 NOR Flash 메모리로 구성되며, 고성능 우주 작업 처리 애플리케이션 구현이 가능하다.이 레퍼런스 설계는 우주 탐험 과정에서 극복해야 하는 고유한 과제인 무게와 통신 제한 문제에 대응한다. 특히 컴퓨팅
정보보안 및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컴트루테크놀로지(대표 박노현)가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분석 솔루션 ‘aiSee V2.0’(에이아이씨)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 완료했다.14일, 컴트루테크놀로지는 “aiSee V2.0은 다양한 업무의 자동화를 가능케 하는 기능을 다수 포함한 만큼, 공공 분야에서의 수요 또한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번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통해 공공분야에서의 판로 개척 또한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은 IT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공공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검증된
한국뇌연구원(원장 서판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지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이 추진하는 ‘2023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3일, 착수보고회를 가졌다.한국뇌연구원은 2022년도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서 매우우수 등급(최고등급)을 받았으며, 2023년도에도 정부출연금 13억원을 지원받아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인공지능 심리검사 및 뇌영상 데이터를 추가 구축한다.WHO(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아동·청소년의 20%가 정신질환을 갖고 있으며, 국
영상인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는 인천국제공항이 추진하는 스마트패스 시스템에 자사 얼굴인식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를 통해 인천공항의 복잡한 출입국 절차를 알체라는 얼굴인식 AI 솔루션으로 간소화함으로써 여행자의 편의성과 공항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전망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의 스마트패스 시스템은 여권이나 탑승권 없이도 사전등록한 얼굴정보를 통해 체크인, 수하물 위탁, 출국장 보안검색, 항공기 탑승 등의 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얼굴인식 등 생체인식 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전문인력의 양성 및 경력개발을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라벨링 전문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인공지능 분야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전문성을 갖고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참여하여 여러 유형별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데이터 라벨러부터 구축사업 관리자 과정까지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신청은 17일(월)부터, 운영은 24일(월)부터 오는
네이버랩스(대표 석상옥)가 국내 디지털 트윈 관련 산업의 성장을 위해 무상 공개 중인 ‘오픈데이터셋’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8,500건을 넘어섰다. 공개 1년째인 지난해 6월 6,000건을 기록한 뒤로도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네이버랩스는 자율주행 등에 필요한 ‘실외 고정밀 지도(HD맵)’과 로봇 및 실내 AR 내비게이션 서비스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실내 측위 데이터셋’으로 구성된 ‘오픈데이터셋’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1년 5월부터 국내 자율주행·로봇·XR·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등 위치 데이터 관련 산업의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가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네이버 AI RUSH 2023’을 개최한다.네이버 AI RUSH는 2019년부터 매해 개최되어 5회째를 맞는 행사다. 변화하는 AI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국내 인공지능 기술 커뮤니티 구축 및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예비 개발자들과 네이버 실무진이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AI 모델을 직접 개발해보는 ‘AI 모델링 챌린지’로 시작됐으며, 지난해에는 네이버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초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전남 영광의 불갑초등학교를 찾아 '2023 작은학교로 찾아가는 AI·SW코딩캠프'를 진행했다.한전KDN의 '찾아가는 AI‧SW코딩캠프'는 AI·SW코딩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AI·SW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12, 13일 이틀간 진행되었다한전KDN은 에너지ICT 전문기업의 특성을 살려 전남도교육청, 조선대, 원광대와 함께 산·학·관 협력으로 한전KDN이 2018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AI·SW교육 선순환 학점 과정'을 수료한 대
최근 공공 부문에 초거대 AI를 도입하려는 논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LG와 특허청이 발 빠르게 움직이며 혁신 사례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특허청과 LG AI연구원이 함께 ‘특허 전문가 AI’ 개발에 나섰다.14일, 특허청(청장 이인실)과 LG AI연구원(원장 배경훈)은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인실 청장, 특허정보원 현성훈 원장, 배경훈 LG AI연구원장, 이화영 LG AI연구원 AI 사업개발 유닛장 등 특허청과 LG AI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허 전용 초거대 AI 모델 구축
전 세계 CRM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세일즈포스(Salesforce)가 생성 AI 기반 분석 플랫폼 ‘아인슈타인 GPT(Salesforce Einstein GPT)'의 고객 접점 전 영역에 걸친 신규 기능을 공개했다. 새로운 기능은 ‘마케팅 GPT’, ‘커머스 GPT’, ‘세일즈 GPT’, ‘서비스 GPT’, ‘필드 서비스 GPT’ 등으로, 세일즈포스가 제시하는 인공지능, CRM,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AI 솔루션의 일환이다.세일즈포스에 따르면, 마케팅 GPT는 생성형 AI와 데이터 클라우드의 퍼스트 파티 데이
인공지능(AI)이 산업별로 고용과 부가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금융 및 보험’ 업종이 AI로 인해 부가가치는 가장 크게 늘어나지만, 고용 측면에선 가장 많이 타격을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이 ‘산업별 인공지능 기술 충격 시나리오 분석(KRIVET Issue Brief 261호)’를 통해 AI가 산업별로 근로자의 고용과 기업의 부가가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발표했다.이 내용은 16개 주요 산업의 부문별 전문가 102명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AI가 고용과 부가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4가
생성 AI(Generative AI)가 실험 단계를 지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에서 고객 서비스 개선, 신규 시장 기회 발굴 등의 목적으로 이 기술을 도입하기 시작했으며, 더불어 편향을 줄이고 데이터 보안을 관리하고 정확성과 리스크를 반영하는 방법에 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ID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AI 서비스 시장의 규모가 2023년 기준 약 360억 달러(약 45조7천억원)에서 2026년에는 약 650억 달러(약 82조 5천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이 가운데 'AI for Business'로 미래를
내 노트북에서 구동되는 오픈소스 인공지능 챗봇의 미국의 AI 스타트업 노믹(Nomic)이 코투(Coatue)가 주도한 투자자들로부터 1,700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2022년에 설립된 Nomic은 지금까지 오픈 소스로 두 가지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유치로 노믹은 팀을 확장하고 AI의 설명 가능성과 접근성을 개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노믹의 오픈 소스 모델은 GPU나 인터넷이 필요하지 않는 노트북과 같은 엣지에서 실행할 수 있다. 메타의 생성 AI 언어 모델 '라마(LLaMA)'를 기반으로 한 오픈소스 인공지능
美 연방거래위원회(US Federal Trade Commission, 이하 FTC)가 대화형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 챗GPT의 소비자보호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이는 지난 3월 30일, 미국 인공지능 및 디지털정책센터(Center for AI and Digital Policy, CAIDP)가 오픈AI의 생성 AI 이자 대형언어모델(LLM) GPT-4가 출시된지 15일만에 "편향적이거나 속이는 것"을 막기 위한 안전 장치가 마련될 때까지 GPT의 추가 상업적 배포를 중단할 것을 美 연방거래위원회에 제소한
보이스피싱은 나날이 범행 수법이 고도화되고 있어 피해자 스스로 피해를 예방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시민 감시체계 활성화를 위한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 제고가 필요한 사안이다.이에 경찰청은 3개월간 ‘전화금융사기 특별 자수·신고 기간’을 운영하여 자수자에게는 형의 감경 또는 면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고를 통해 범인 검거 등에 이바지 한 경우 공적에 따라 최대 1억 원의 검거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이를 지원하기 위해,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기위해 10월 11일까지 운영되는 경찰청 보이
드롭박스(Dropbox)가 각기 다른 곳에 흩어져 있는 업무 자료를 하나의 검색창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기반의 범용 검색 툴, ‘Dropbox Dash(이하, 드롭박스 대시)’ 베타 버전을 1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소개했다.이날 데빈 만쿠소(Devin Mancuso) 드롭박스 프로덕트 디자인 총괄은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드롭박스 대시는 AI를 기반으로 하나의 검색창에 모든 툴, 콘텐츠, 앱을 연결해 각기 다른 곳에 저장된 수많은 자료 중 필요한 것을 찾거나 정리 및 관리하는데 소모되는
엣지 컴퓨팅의 글로벌 선도기업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엣지에서 인공지능(AI) 우수한 추론 성능과 패키지에 GPU 카드를 통합할 수 있는 최신 MVP 시리즈 팬리스 모듈식 컴퓨터를 출시했다.이 컴퓨터는 12/13세대 인텔 코어 i9/i7/i5/i3, 펜티엄(Pentium) 및 셀러론(Celeron) 프로세서를 탑재한 MVP-5200 컴팩트 모듈식 산업용 컴퓨터 및 MVP-6200 확장형 모듈식 산업용 컴퓨터로 인텔 R680E 칩셋을 탑재하고 최대 65W를 지원한다.특히스마트 제조, 반도체 장비 및 창고 응용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원
미국과 인도에 기반을 둔 글로벌 선도적인 기술 서비스 및 컨설팅 기업 '위프로(Wipro Limited)'가 포괄적인 인공지능(AI) 중심의 혁신 에코시스템인 '위프로 ai360(Wipro ai360)'를 출범시켰다.Wipro ai360은 기업이 AI의 진정한 가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에코시스템의 모든 부분에 AI를 통합하여 진정한 오케스트레이터 역할을 하여 기업이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위프로는 향후 3년 동안 AI 기능 향상에 10억달러(약 1조 27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1
영상 분야를 핵심 역량으로 보유한 인공지능(AI) 및 IoT 솔루션 공급업체인 하이크비전(Hikvision)이 홍수 및 산사태 예방을 위한 AIoT 기반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발표했다.최근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하이크비전은 홍수 및 산사태에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적합한 원격 수자원 모니터링 솔루션을 소개했다.하이크비전의 AIoT 기반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사용하면 24시간 실시간으로 강이나 댐의 상태를 추적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