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은 10월 15일(화)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송정희 전 한양대 교수의 특별강연으로 2019년 제3차 포럼 본(forum BORN, 제52회)을 개최했다.오피니언 리더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 송정희 교수는 ‘AI와 젠더 윤리’라는 주제로 60분간의 밀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송정희 교수는 ‘성평등한 AI 사회를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할 것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서 AI의 국내외적 현황과 지속적으로 공론화되고 있는 윤리 문제,
네이버가 퀄컴 테크날러지와 협력해, 웨일 브라우저를 퀄컴이 제공하는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Qualcomm® SnapdragonTM Mobile Platform) 상에 통합 및 최적화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이 날 협력식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퀄컴 테크날러지 5G 서밋에서, 퀄컴 짐 캐시 글로벌 사업총괄 사장과 네이버 웨일 김효 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력으로, 퀄컴은 스냅드래곤 전력 최적화 SDK 및 멀티미디어 API를 통해 네이버 웨일이 퀄컴 플랫폼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이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 오르페오사운드웍스(Orfeo Soundworks)가 지난 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19(TechCrunch Disrupt SF 2019)에서 자사 제품인 인공지능(AI) 이어버드 ‘아큐디오(Accudio)’를 발표했다.아큐디오(ACCUDIO)는 60개 이상 언어의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AI 코드리스 이어폰(이어버드)다.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등 다양한 통번역 플랫폼을 동시에 연동시켜, 번역이 가장 매끄러운 플랫폼과 자동 연결을 지원하며 최적의 실시간
대구시가 수성의료지구내에 시민들 누구나 이용 가능한 빅데이터 활용센터를 연다. 대구시는 14일 이상길 행정부시장, 시의원, 대경아이시티(ICT)협회 부회장,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융합테크비즈센터(DNEX)에서 ‘빅데이터 활용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대구 빅데이터 활용센터는 서울 빅데이터 캠퍼스, 경기도 빅파이센터에 이어 세 번째로 개소되는 자치단체 빅데이터 전문 분석기관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데이터 분석과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올해 3월 양기관 간 빅데이터 활용
일본이 국산 수술로봇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어, 3년 이내에는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이 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도쿄공업대학에 뿌리를 두고 출범한 스타트업기업 리버필드가 이르면 내년 가을에 현재 개발 중인 수술지원로봇의 임상시험에 착수하고, 인가를 얻은 후 2022년에 출시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상시험은 제품화 이전의 마지막 단계이다.현재 수술로봇시장은 미국 제조업체 인튜이티브 서지컬의 다빈치가 거의 독점하고 있다. 다빈치는 가격이 1억5000만~3억 엔으로 고가여서 병원이 도입하기
만성적인 교통 체증에 시달리는 대도시의 도로. 그것을 타개하는 수단으로 보잉과 포르쉐가 프리미엄 도시항공모빌리티를 위한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비행택시' 연구 개발을 시작한다고 10일(현지시각) 발표했다. 협약과 동시에 공개된 비행택시 이미지는 날개를 붙인 스포츠카와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보잉, 포르쉐 및 보잉 자회사로 첨단 항공우주 플랫폼과 자율 시스템 개발업체 ‘오로라 플라이트 사이언시스(Aurora Flight Sciences)’ 는 전문조종사를 필요로 하지 않는 완전 전기식으로 자율비행과 수직 이착륙에 대한
일본의 대표적인 전자업체 파나소닉이 모든 물건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이른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생산비용 절감에 나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1일 보도했다.이 보도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IoT 기술을 기반으로 부품 조달과 생산설비 관련 데이터를 모든 공장에서 다루는 일원 관리 시스템을 우선 중국 공장에 구축해 구매를 공통화하고 잉여 설비에 작업을 배분하는 방법으로 생산비용을 줄여나가기로 했다. 장기적으로 연간 1000억 엔(약 1조 원) 규모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국 이외 지역으로 대상을 넓혀 공장별 수직적
현재 전 세계에는 시각 장애인이 3,600 만여명 있으며, 중증 내지 중증의 시력 장애가 있는 2 억 1800 만여명이 있다고 한다.구글이 세계 지도의 날인 10일(현지시각)부터 시력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Google지도'에서 사람들에게 보다 자세한 음성 안내와 도보 여행을 위한 새로운 유형의 구두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이 기능은 시각 장애가 있는 사람이 A에서 B로 가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혼자 여행할 때 더욱 자신감과 보단 안전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하며, 내가 가
HPE는 컨테이너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HPE ML Ops(Machine Learning Ops)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HPE가 이번에 출시한 솔루션은 온프레미스, 퍼블릭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머신러닝 모델의 수명 주기를 관리하며, 데브옵스(DevOps)와 유사한 프로세스를 도입해 머신러닝의 워크플로우를 표준화하고 인공지능(AI) 구현에 필요한 기간을 수개월에서 수일로 단축시킨다.또한 데이터 사이언스 팀이 분산된 AI/ML 및 분석 기능을 위한 컨테이너 환경에 온디맨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 대표 박원기)이 8일 삼성동에서 열린 ‘NAVER CONNECT 2020’ 세션에 참여해 클라우드 서비스 성과를 설명하고, 다양한 고객 사례를 공유했다.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NAVER CONNECT 2020’에 참여한 NBP 임태건 클라우드 세일즈 리더는 "아마존과 구글, MS 등 유수의 글로벌 IT기업들도 모두 클라우드를 중요한 신사업으로 정했다"며, "올해부터 국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다수의 외국계 클라우드 사업자가 리전을 설치 하는 등 각축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임리더는 "N
암(Arm), 보쉬(Bosch), 콘티넨탈(Continental), 덴소(DENSO), GM(General Motors), 엔비디아(NVIDIA), NXP, 도요타(Toyota) 등 8개 글로벌 기업이 8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암 테크콘 2019(Arm TechCon 2019)'에서 새로운 이니셔티브 '자율주행차 컴퓨팅 컨소시엄( Autonomous Vehicle Computing Consortium 이하, AVCC)'을 발족했다.AVCC는 주요 자동차 및 기술 산업
머신러닝·AI, 컴퓨터비전, 웹, 모바일, 백엔드,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총 52개 세션으로 구성된 국내외 개발자 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DEVIEW 2019'가 오는 28일(월), 29일(화) 양일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DEVIEW는 최신 기술과 트렌드 뿐만 아니라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는 축적된 기술들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 수준의 기술 컨퍼런스이다. 지난 2008년 첫 문을 연 이후, 오랜 시간 동안 개발자들이 새로
오토메이션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가 세계 최초의 웹 기반 클라우드 디지털 워크포스(Digital Workforce) 플랫폼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엔터프라이즈 A2019(Automation Anywhere Enterprise A2019, 이하 엔터프라이즈 A2019)’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엔터프라이즈 A2019는 IT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형 RPA(RPA-as-a-Service) 플랫폼으로 전 세계적인 RPA 도입을 가속화할 전망이다.특히 이번 발표된 솔루션은 온프레미스 환경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솔루션 개발 전문 업체인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이 자사의 AI 의료영상분석 솔루션 3종 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폐 CT 영상 분석 솔루션 ‘JLD-01A’, 대장 내시경 영상 분석 솔루션 ‘JFD-01A’, 위 내시경 영상 분석 솔루션 ‘JFD-02A’이다.특히, 각 솔루션은 AI 기반의 의료영상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검사 부위에 대한 보다 면밀하고 신속한 영상 측정을 통해 의료진의 의사 결정을 돕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이다.‘JLD-01A’는
신약 개발에서 비용과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일본에서 개발돼 주목을 끈다.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후지쯔와 다케다약품공업, 교토대학 등 일본 국내 100여개 기업과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연구 그룹이 다수의 AI를 결합해 신약 개발 효율을 높이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기술 개발로 신약 개발에 들어가는 비용은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고 개발 기간도 30% 정도 단축된다. 내년 중 실용화할 전망이다.하나의 신약을 개발하는 데는 일반적으로 2000억 엔(약 2조 원) 이상의 비용과 약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이미 지원이 완료된 과제 중에서 학술적으로나 산업적으로 큰 파급력이 기대되는 경우 후속지원 과제로 선정해 추가로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미래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초과학이 튼튼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지난 2013년 8월부터 10년간 기술발전에 1조 5000억원을 투자하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7일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2019년 하반기부터 지원할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기초과학 분야 7개, 소재기술 분야 10개, ICT 창의과제 분야 9개 등
미국 페이스북이 주도하는 가상화폐(암호화폐) ‘리브라’의 앞날에 어둠이 드리워졌다.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은 온라인전자결제업체인 미국 페이팔 홀딩스가 리브라운영단체(협회) 가입을 보류한다고 표명하고 다른 기업들도 탈퇴할 것이라는 관측이 흘러나오고 있다며 이 같이 전했다.각 국 금융 당국이 강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업체들의 동맹 관계마저 흔들려 편리성 향상과 수익 다각화를 노리는 페이스북의 ‘리브라’ 프로젝트는 계획 표명 이후 최대의 시련기를 맞게 됐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페이팔은 4일(현지 시간) “현 시점에서는
온라인 바둑게임 ‘한게임 바둑’은 자사가 자체개발한 바둑AI(인공지능) ‘HanDol(한돌)’이 ‘2019 강남바둑페스티벌’에서 국내 남녀 1위 프로기사와 페어 매치에 출전한다고 5일 밝혔다.강남구와 강남문화재단, 한국기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9 강남바둑페스티벌’은 바둑이 집중력과 사고력 발달에 좋은 생활체육임을 강조하고, 바둑경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린다.주요 이벤트 행사로, 한 시대를 풍미한 서봉수 9단과 유창혁 9단의 레전드 매치가 열린다. 이어 국내 남자랭킹 1위 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올해 최초로 개최한 '2019 우주전파재난 예측 인공지능(AI) 경진대회'에서 울산과학기술원(UNIST) ASL팀(정민재, 백승호, 김민우)을 최우수상에 선정하는 등 6개 수상팀을 4일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열리는 '2019 우주전파환경 기술워크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경진대회는 '기계학습, 딥러닝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태양에서 분출되는 태양풍 영향으로 인한 지구 자기장 교란 정도를 예측'이란 주제를
성남시가 KAIST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4일 오후 3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신성철 KAIS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인재양성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KAIST는 이달 중에 시 소유의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건물 18층에 800㎡ 규모 AI대학원 성남연구센터를 설치해 산학 협력 활동을 시작한다. 성남연구센터에는 KAIST의 AI대학원 교수 2명과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34명이 상주해 AI 핵심 기술 연구와 기업 지원 활동을 병행한다.K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