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치과 교정술 분야를 개척하고 2014년 이래 치과 및 치과교정술 분야 최고 인공지능(AI) 솔루션 제공 업체인 덴탈모니터링(DentalMonitoring)이 ‘스캔박스 프로(ScanBoxpro)’를 5일(현지시간) 출시했다.스캔박스 프로는 앞 세대 솔루션인 ‘DM 스캔박스(DM ScanBox)’의 성공을 기반으로 구축됐다.특히,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된 덴탈모니터링의 최신 혁신 솔루션은 환자가 갖고 다닐 수 있는 휴대형 장치로, 언제 어디서나 정확한 AI 기반 스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이 장치는 회사의 주력 소프트
거의 50년 동안 컴퓨터 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이하, CT)는 임상의가 암, 뇌졸중, 심장 질환 및 기타 질병을 탐지하는 데 사용하는 중요한 이미징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그러나 COVID-19 대유행으로 CT 시술량은 역대 최고조에 달하게 되면서 CT 프로토콜을 최적화하고 환자 위치 선택 옵션을 확대하여 검사를 신속히 하고 더 많은 환자를 진료할 필요가 대두되고 있다.이에 GE 헬스케어(GE Healthcare)가 인공지능(AI)으로 시간 소모적인 작업을 자동화 및 단순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여 임상의에게 제
광주광역시(시잘 이용섭)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민 및 보건소, 지역 병·의원,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민체감형 ‘AI공공의료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2월 AI 시민체감 제1호 사업으로 지정해 AI 시민의료앱과 의료지원플랫폼 개인정보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국가정보원 보안성 검토 승인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의료앱 및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AI공공의료서비스 사업은 광주시민 대상 AI시민의료앱 보급과 5개 보건소 및 지역 2200여개 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규제자유특구 사업 부산블록체인 기반 '의료마이데이터 비대면 플랫폼 서비스' 주관 사업자로 선정된 에이아이플랫폼(대표 신형섭)이 애플리케이션 ‘비헬씨(B-Healthy)’ 출시를 앞두고 '유전자 분석 정보 제공 참여자' 모집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비헬씨’ 애플리케이션은 12월 중에 오픈 예정이며, 비헬씨를 통해 이용자가 직접 본인의 의료데이터를 관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보험 원스톱 청구 서비스와 같은 각종 편의 서비스와 이용자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예비 고객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전라북도 지역위원회 개최를 통해 시범사업의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사업 활동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전북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전북 도내 심정지 응급의료체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교육 대상자 선정 및 교육 일정 계획 수립하는 등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이 도내 심정지 응급의료체계를 확립하는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이날 회의에는 전북대병원 윤재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대표 김경진)는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이 델 EMC 파워스토어(Dell EMC PowerStore)를 기반으로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환경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서울성모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하고 막대한 양의 정형, 비정형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인프라를 구축했다.병원 측은 의료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보분석실’을 설립해 연구 자산이 진료 서비스로 전환되는 디지털병원, 스마
유방암 환자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최대한 암세포만 제거하고 유방을 최대한 살리는 유방 보존술이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다.수술 정확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개발하고 연구해 온 유방암 3D 프린팅 수술 가이드가 최근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았다.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고범석 ‧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팀은 2015년 직접 개발한 ‘유방 보존술 시 절제 계획을 유도하는 환자 맞춤형 수술 가이던스(이하 유방암 3D 프린팅 수술 가이드)’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혁신의료기술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혁신의료기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선도 기업 뷰노(대표 김현준)는 인공지능(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가 대만 식품의약품청(Taiwan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TFDA)으로부터 제조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올해 초 대만 최대 종합 의료기업 CHC 헬스케어그룹(이하 CHC)과 대만 지역 총판 계약을 체결한 뷰노는 이번 허가 획득을 계기로 대만에서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의 판매를 본격화할 방침이다.대만은 글로벌 수준
LG전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비대면 의료 수요에 맞춰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원격진료 솔루션을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이지케어텍과의 기술 협업으로 원격진료 솔루션을 개발했다. LG전자는 최근 병원용 디스플레이와 함께 사용하는 원격진료 솔루션을 출시했다. 원격진료 솔루션은 다자간 화상회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입원 및 외래 환자를 위한 원격진료뿐 아니라 대규모 학회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이지케어텍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방위부병원(MNGHA: Ministry of National Guard Health Affai
글로벌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선도 기업 뷰노(대표 김현준)는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딥카스™(VUNO Med®–DeepCARS™)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뷰노메드 딥카스™는 일반병동 입원 환자의 전자의무기록(EMR) 등에서 수집한 혈압(이완기, 수축기), 맥박, 호흡, 체온의 4가지 활력 징후(Vital Sign)를 기반으로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다.해당 솔루션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을 비롯해, 세계 응급의학과 최상위 학술지로 꼽히는 Resu
분당서울대병원 입원전담진료센터 김선욱·조재호 교수팀이 배뇨를 감지하는 ‘스마트 기저귀’를 노인 입원환자에게 적용했을 때 소변량을 정확히 측정해 줄 뿐만 아니라 기저귀 피부염, 욕창 악화, 요로감염 등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요실금을 비롯한 배뇨조절장애는 장기요양기관에 거주하는 노인 절반 이상이 겪을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배뇨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환자들은 기저귀를 착용하고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교체하며 생활하는데, 배뇨 직후 기저귀를 제때 갈지 못하면서 피부염이나 요로감염 등의 위험에 노출된다
정부가 한국판 정밀의료소프트웨어(SW) 실현을 위해 전국에 응급환자 치료 골든타임 확보 위해 '인공지능 구급차(AI앰뷸런스)'를 단계적으로 보급하고 의료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또 전국 어디서나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국산 인공지능 의료 소프트웨어를 도입, 지원하고 의료 데이터댐과 AI 주치의 닥터앤서 플랫폼을 개방한다. 이는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 산업자원부, 식약처, 소방청 등은 우리나라가 ‘정밀의료소프트웨어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제4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경제중대본,
백신 반응을 개선하기 위해 몸 안에 사는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 인간 시스템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연구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사용하고 있다.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교(Iowa State University. 이하, ISU)의 연구팀은 혁신적인 인공지능(AI)을 사용하여 미생물군집이 면역 체계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연구하고 있다.수의미생물학 예방의학과(Department of Veterinary Microbiology) 그레고리 필립스(Gregory Phillips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 (대표 서범석)의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이 전국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산하 5개 백병원(서울‧부산‧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에서 사용된다.인제대학교 백병원은 루닛의 폐 질환 진단 보조 AI 소프트웨어인 ‘루닛 인사이트 CXR’과 유방암 진단 보조 AI 소프트웨어 ‘루닛 인사이트 MMG’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회사 측은 이번 계약이 전국에 산하 대학병원이 있는 재단이 의료 AI 솔루션을 공동 구매하는 첫 사례라고 밝혔다.인제대학교 백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진료비 심사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심사 AI 프로젝트’ 8개 과제를 선정하고 올 해부터 2023년까지 추진한다.심사AI 프로젝트는 인구 고령화, 보험급여 확대 등에 따라 진료비 심사물량과 복잡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심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집중심사 대상을 선정하는 등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번에 추진하는 심사AI 프로젝트 과제는 대내외 의견수렴과 공모전을 통해 발굴되었으며, 착오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최신 인공지능(AI) 컴퓨터 단층촬영(CT) 장비를 도입한 후 2주간 준비기간을 마치고 8월 2일부터 진료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6대 암 검진과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보건의료원이 설치한 CT 장비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최첨단 디지털 기기로 1회전에 384개 영상을 제공하는 고속촬영이 가능하며 인체에 영향을 주는 방사선량도 적어 환자 안전성이 높다. 또 뛰어난 해상도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검사 시간이 짧아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이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매사추세츠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과 진행한 공동 연구에서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보다 효과적인 흉부 엑스레이 분석이 가능하는 결과를 발표했다.하버드 의과대학(Harvard Medical School) 부속병원인 매사추세츠종합병원(MGH)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병원 중 하나이자 세계적인 학술기관으로, 루닛과 2020년부터 연구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공동 연구팀은 지난해 루닛의 폐 질환 진단
간호사연구소(대표 한동수)가 간호사의 업무 부적응에 따른 사직률은 줄이면서, 업무 효율은 높이기 위해 IT와 간호를 융합한 인공지능(AI) 간호 기술을 개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화 지원사업’에 올 5월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이번 개발은 대학 수업과 임상 실무 사이의 역량 간극으로 수업을 통해 얻은 지식을 현장에서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신규 간호사들이 업무 부적응으로 사직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목적을 둔다.간호사연구소가 개발하는 AI 기술은 환자에게 증상별·상황
인공지능(AI) 의료영상 플랫폼 및 3D응용 솔루션 대표 기업 메디컬아이피(대표 박상준)는 국제학술지 미국 임상영양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지난 15일 게재된 논문을 통해 인공지능(AI) 체성분 분석 솔루션 ‘딥캐치’가 대사성질환 및 근감소증 예측에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딥캐치(DeepCatch)는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CT 영상에서 피부, 뼈, 근육, 내장지방, 피하지방 등 체성분을 자동 분석하고 각각의 부피, 면적, 중량 등을 수치 정보로 산출해주는 AI 소프트웨어다.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8년 만에 처음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를 승인하면서 치매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번 높아졌다.우리나라 치매환자 증가율은 연평균 16%에 달할 정도로 가파르며, 치매 유병률 역시 높아 65세 이상 노인의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다.치매는 초기에 발견 시 증상을 완화 및 경과를 둔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더욱이 국가 치매 관리비용도 2019년 연간 16.5조 원에서 2040년 약 63.1조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그러나 문제는 치매는 조기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