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시대가 열리고 위드 코로나 속에서 비대면 경제가 활성화하며, 인공지능(AI)은 더 많은 양의 데이터와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처리 능력, 그리고 더 강력한 알고리즘이 결합되어 더욱 널리 보급되고 있다.격변하는 산업의 미래, 다가올 비지니스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고 AI 기술은 비즈니스 구조를 본격적으로 바꿀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를 목전에 두고 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AI·데이터 퍼스트 시대로 돌입하고 있는 것이다.여기에 지난달 25일 인공지능신문, 전자신문인터넷, 테크데일리는 공동으로 '인공지능‧데이터
설명가능한 인공지능(XAI) 및 인지분석 인공지능(Cognitive AI) 등 고급 AI기술을 요구하는 각종 분야를 대상으로 산업과 기업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비욘드(Beyond Limits)가 문서 관리 및 워크플로 통합 솔루션 공급 업체 알텍(Altec Products. 이하, Altec)를 인수한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비욘드는 이번 Altec 인수를 통해 신규 시장 내 상품 판매와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면서 기업 실적을 향상하고, 인간의 의사결정 수준을 높이는 세계적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목표를 진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내 최초 AI 커뮤니티 기업 모두의연구소(대표 김승일)의 연령·학벌에 차별 없는 AI 혁신 학교 ‘아이펠(교장 이지석)’은 오는 28일부터 강남 캠퍼스와 대전 캠퍼스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지난 2020년 강남캠퍼스를 시작으로 2년도 채 되지 않아 대전· SeSAC(영등포)·양재·인천·부산·울산·대구 등지에 8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AI 커뮤니티 교육 ‘아이펠’은 매년 6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으며, SOCAR 와 같은 기업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기업 데이터 바탕으로 학습해 실무형 맞춤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
구글플레이가 창구 프로그램 4기 개발사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업과 ‘구’글플레이의 각각 앞자(창+구)를 따온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함께하는 국내 중소 개발사 성장지원 프로그램이다.한국 중소 개발사가 더 넓은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문, ‘창구’를 만들고자 시작된 창구 프로그램은 국내 모바일 앱·게임 스타트업의 콘텐츠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2019년 출범 이래 지난해 3기까지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쳤으며, 이에 힘입어 올해 4기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8일(현지시각)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이하 MWC 2022)’에서 우리 중소· 중견기업 16개사, 스타트업 12개사 등 총 28개사가 참가하는 한국관을 운영한다. 인공지능(AI), 5G, 영상음향, 헬스케어 등 IT와 연관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고루 참가해 IT 강국의 위용을 드러낼 예정이다. KOTRA는 2009년 최초로 한국관을 운영한 이래 올해로 13년째 참가하고 있다.이번에 KOTRA를 비롯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AI신약설계연구센터(센터장 김영훈)와 지난 23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AI신약설계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협약식에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 여재천 사무국장,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 AI신약설계연구센터 김영훈 센터장, 이윤수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과 분자모델링 신약설계 전문인력 양성 교육 사업 홍보, 신약설계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산·학·연 신약 공동
한국전력(사장 정승일) 2021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조9464억원 감소한 5조8601억원을 시현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전력 판매량 증가 등으로 매출액은 2조55억원이 증가한 반면, 연료비 및 전력 구입비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이 11조9519억원 증가한 데 기인했다.전년 대비 주요 증감 요인은 전기 판매 수익은 제조업 평균가동률 증가 등으로 전력 판매량이 4.7% 증가한 반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연료비 조정요금 적용으로 판매 단가가 하락해 전기판매수익은 2.7%(1조4792억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은 실무형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산실인 울산AI배울랑교 2022-1기 교육생 모집에 들어간다.교육과정은 프로그램 경험이 없는 교육생을 위한 '파이썬 활용 인공지능 이론과 실습' 위주의 기본 모델 교육의 기본과정, 인공지능 배경 지식이 있거나, 기본과정 교육을 수강한 교육생을 위한 '인공지능 머신러닝 활용 실무 프로젝트' 교육의 고급과정으로 운영한다.모집 전형은 1차 서류심사와, 교육운영기관이 주관하는 교육생 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인공
KAIST(총장 이광형)가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과 ‘ESG 미래전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두 기관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 및 인류 난제인 기후 위기 해결이라는 대의적인 목표에 뜻을 모으고 기후변화 문제 해결, 저탄소 에너지경제로의 전환,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의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100억 원을 KAIST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초과학 및 융합기술 등 다양한 학술 활동을 후원하고 그룹의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또한, KAIST의 기술지주회사인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인공지능 시대의 관계’를 주제로 오는 25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 HK+ 인공지능인문학 사업단(단장 이찬규)이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과 교육부의 후원으로 2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중앙대 산하 연구소인 인문콘텐츠연구소는 2017년 11월부터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HK+(인문학국플러스)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으며, AI 인문학 연구 사업을 수행 중인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 인문학 연구기관이다.이찬규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연구소장을 맡은 가운데 인문·사회 분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은 디지털뉴딜의 일환으로 ’22년 의료분야 인공지능 융합 신규과제 공모를 23일부터 시작한다.과기정통부는 의료 분야 인공지능 혁신 솔루션 개발과 활용, ‘닥터앤서’ 등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확산 지원을 위해 올해 총 6개 과제(120억 규모), 연합체 20개를 선정할 예정이다.우선, ‘군의료 인공지능 융합프로젝트(AI+X)’는 국방부와 협업하여 ‘20년부터 군의관의 진료 행위를 지원하기 위해 폐렴, 기흉, 결핵, 사지골절, 척추, 무릎질환 등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는 '메타시대 디지털 시민사회 성장전략' 컨퍼런스를 23일 개최한다. 컨퍼런스는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메타시대 디지털 시민사회 성장전략'컨퍼런스는 인공지능(AI), 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의 집합체인 메타버스의 확산에 따른 신유형의 이용자 보호, 이슈를 논의하고, 인간 중심의 메타버스로의 전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개최된다.‘메타시대, 인간 중심의 디지털 지구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디지털 시민사회의 성숙한 발전과
KOTRA(사장 유정열)는 염곡동 본사에서 드론봇시장 글로벌 선도기업 美고스트로보틱스(Ghost Robotics, 사장 지렌 파리크)사와 對韓 투자 상담, 투자부지 사전 점검회의, 제품 시연, 기술제휴·생산·수출 파트너링 상담회를 22일 진행했다. 드론봇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무인화가 중심이 되는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저로 알려져 있다. 우리 육군도 2018년에 드론봇전투단을 창설해 정찰·무장·전자전 등의 전력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이하 KODITS)에서는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과 기술이전을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대표 고지연)이 카카오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와 함께 오는 3월 27일까지 ‘브런치북 인공지능(AI) 클래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글이 가진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콘텐츠 확장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작가의 작품인 ‘브런치북’을 기반으로 클래스101의 AI 클래스(VOD)를 제작하고 추가로 작가의 의사에 따라 전자책, 종이책, 오디오북 중 선택해 출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브런치북 AI 클래스 프로젝트’는 브런치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작가
LG AI 연구원이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13개 기업이 참여하는 ‘엑스퍼트 AI 얼라이언스(Expert AI Alliance)’를 발족하며, 글로벌 초거대 AI 생태계의 본격적인 확장에 나섰다.22일 발족한 ‘엑스퍼트 AI 얼라이언스’는 이종산업간 협력을 위해 IT∙금융∙교육∙의료∙제조∙통신 분야 국내외 대표 기업이 모여 구성한 첫 민간 연합체로 인공지능과 인간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 연합에는 LG AI연구원을 비롯한 구글(Google), 우리은행, 셔터스톡(shutterstock)
유망 디지털 전환 솔루션 기업의 육성을 위해 올해 첫 시행되는 2022년 ‘산업연계형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육성’ 사업 설명회가 24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이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의 유튜브 채널로 공개되는 사업 설명회 영상에서는 산업연계형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육성 사업 소개와 함께 NIPA, B2G,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 사업 참여 기관 담당자들이 디지털 전환 솔루션 실증 및 해외 진출, 솔루션 보급·확산 등 단계별 사업 지원 내용을 소개한다.산업연계형 디지털 전환 전문(공급)기
LG전자가 최근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F·U·N 경험’에 기반한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LGE 어드벤처(LGE+VENTURE)’ 2기를 선발했다.LG전자가 추구하는 F·U·N 경험은 ‘한발 앞선(First), 독특한(Unique),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New)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의미한다.LG전자는 지난해 7월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사업을 비롯해 제품과 서비스 관련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했으며 내부 심사, 임직원 투표, 온라인 공개오디션을 거쳐 최종 2개팀을 선정했다.이번 LGE 어드벤처 공모에 제안된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