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전문 부동산 기획/개발 기업인 아시아디벨로퍼(회장 정바울)와 17일 오후 을지로 사옥에서 아파트에 음성인식 기기와 인공지능, 스마트홈 기능을 결합하는 신개념 ‘음성인식 스마트홈 아파트’를 최초로 선보이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오는 2021년 판교 백현동 내 한국식품연구원 단지에 조성될 1,226세대 규모 ‘음성인식 스마트홈 아파트’는 세대별로 거실 및 각 방에 총 5,500대의 음성인식 AI기기 ‘누구(NUGU)’를 배치하는 형태로 제공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며, ‘누구’는 음악을 들려주
도쿄공업대학(東京工業大学)은 NVIDIA의 가속 컴퓨팅 플랫폼을 이용하여 일본에서 가장 빠른 AI 슈퍼 컴퓨터를 개발하는 계획을 17일 발표했다. ‘츠바메 3.0(TSUBAME 3.0)'라는 이 새로운 컴퓨터 시스템은 이전 버전의 TSUBAME 2.5에 비해 성능이 2배 이상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전력 효율이 과거 GPU의 약 3배가 되는 NVIDIA의 파스칼(Pascal) 기반의 ‘테슬라(Tesla) P100 GPU 에 의해 12.2 페타플롭스(PetaFlops)의 배가 되는 정밀도와 성능을 달성할 전
KT(회장 황창규)는 호주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M3DICINE (메디슨, 대표 Nayyar Hussain(나야르 후세인))과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KT가 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에 M3dicine의 모바일 청진기를 연동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M3DICINE은 2015년 의사 출신 Hussain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M3DICINE은 무게 110g으로 손바닥 안
IDT(Integrated Device Technology, Inc.)가 액세스와 백홀에서 무선 인프라 캐리어급 구현을 위한 차세대 10Gbps급 밀리미터 웨이브(mm Wave) 모뎀을 선보였다.IDT® RWM6050는 업계 최초의 고집적 mm웨이브 듀얼 모델(PHY + MAC + ADC/DAC + 빔 형성)로 고정식 무선 브로드밴드 액세스, WTTx(Wireless To The Edge), 스몰 셀 백홀, 5G 서비스 및 기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하고 있다.RWM6050은 우선적으로 51-71GHz 밴드에서 운영 지원을 하게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 응용서비스(SaaS) 육성을 위해 2월 9일부터 한달 동안 ‘2017년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GSIP)’ 지원자(기업 포함)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참조) Global SaaS Incubating Projects: ICT‧SW 관련 중소‧창업 기업의 SaaS 개발을 지원하는 SaaS통합 지원 사업으로 개발부터 글로벌 진출 단계까지 전주기 맞춤형 지원(’16∼)클라우드 인프라와 플랫폼 기반으로 제공되는 SaaS는 기존의 설
SK텔레콤이 시속 170km에 달하는 초고속 주행 환경에서 5G 세계 최고 속도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의 앞선 5G 기술로 시대가 성큼 다가올 전망이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에릭슨∙BMW그룹 코리아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 28GHz 기반 5G 시험망인 영종도 BMW드라이빙 센터에서 시속 170km로 달리는 커넥티드카가 3.6Gbps 속도로 통신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SK텔레콤이 지난해 11월 최초로 선보인 커넥티드카가 대규모 5G 시험망과의 연동 및 서비스 구현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에는 초고속으로 달리는 커넥티드카
최근 의료기기분야는 ICT기술이 발달하면서 기존의 획일적 대량 생산에서 개별 요구에 맞춘 다양한 제품과 소량 생산이 가능해 지고 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과 이들 제품에 의료 서비스가 결합된 제품 등이 연구·개발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은 4차 산업혁명으로 ITC기술과 융·복합된 새로운 형태의 의료기기에 대한 기술 개발 현황과 동향을 담은 의료기기 전망 분석 보고서를 2일 발행했다. 보고서 주요 내용은 ▲3D프린팅 의료기기 ▲ICT 기반 의료기기 ▲로봇 의료기기 ▲신소재 의료기기 각
NTT 데이터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하여 기상 뉴스 원고를 기상 전문(電文)에서 자동 생성하는 실증 실험을 지난해 9월부터 4개월간 딥 러닝(Deep Learning)을 적용해 미디어 사업자와 연계하여 우선 비교적 패턴이 복잡하지 않은 기상 뉴스 원고의 자동 생성을 실현했다고 27일 밝혔다.현재, 이미지와 음성과 비교하여 의미를 알고 문서(기사)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것은 난이도가 크며, 실제 어렵다고 되어있었으나. 본 실증 실험에서는 난이도가 높은 문서 자동 생성에 도전하고 자동 생성 된 문서의 품질이 실용화 할 수 있는지를 검증
한컴그룹(회장 김상철 이하 한컴)이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온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하고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24일 경기도 가평 한컴마루에서 KAIST(총장 강성모)와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상철 회장과 이상헌 부회장, 강성모 KAIST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그룹은 가평에 마련한 56만평 부지 일부에 KAIST의 닥터엠(Dr.M) 프로젝트 상용화를 위한 대규모 스마트 헬스케어 단지를 조성하게 되며 닥터엠
일본 NEC는 일본 요코하마(橫浜) 은행(대표 카와무라 켄이치)및 요코하마 은행 계열의 싱크탱크인 하마긴(浜銀) 종합 연구소(대표 이토 마사키)와 함께 AI기반 딥러닝(Deep Learning)을 탑재한 NEC의 소프트웨어"NEC Advanced Analytics-RAPID Deep Learning"을 활용한 카드론 프로모션의 실증 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해 8월 30일 밝혔었다.또한, 요코하마 은행은 당시 지방 9개 은행 공동으로 마케팅용 데이터베이스(공동 MCIF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어 향후도 지역 은행 간에 제휴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딥러닝(Deep Learning), 인공지능(AI) 시스템의 인터커넥트(interconnect)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초고속, 저지연, 고성능을 특징으로 하는 포괄적인 인피니밴드 및 이더넷 포트폴리오를 공급하고 있는 멜라녹스(Mellanox Technologies)는 시장 확대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데이터 센터의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을 위한 엔드투엔드 인터커넥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멜라녹스는 중국 인터넷 검색 서비스 업체인 바이두(Baidu)가 머시러닝 플랫폼에 멜라녹스의 Spectr
SK주식회사(사장 장동현)는 미래 신성장 분야로 선정한 반도체 소재 사업에서 연이은 사업확장을 추진해 본격적인 반도체 수직계열화에 나선다. 23일 이사회를 열고 LG가 보유한 LG실트론 지분 51%를 62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각 사는 이사회 결의 후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빠른 시일 내에 필요 절차를 거쳐 인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LG실트론은 반도체 칩의 핵심 기초소재인 반도체용 웨이퍼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조·판매하는 전문기업으로 300mm웨이퍼 분야에서 지난해 시장점유율 세계 4위를 기록했다. 반도체
SK텔레콤(사장 박정호)과 국내 1위 뷰티기업 ㈜아모레퍼시픽(대표 심상배)이 4차 산업혁명 주도를 위해 힘을 합친다. 23일 을지로 소재 SK텔레콤 사옥에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뷰티 서비스 및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부문장과 한상훈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ICT 기반의 새로운 뷰티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적극적 협력을 다짐했으며, 양사는 SK텔레콤의 IoT 기술력과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개발 역량 및 뷰티 사
NGMN은 2006년 글로벌 통신사들의 주도로 설립된 이동통신 국제 표준화 단체로 전세계 60%의 인구에게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28개 통신사와 35개 글로벌 제조사 및 25개 연구 기관들이 차세대 이동 통신 기술 및 도입 전략을 논의하는 글로벌 협의체다.KT(회장 황창규)는 17일부터 이틀 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NGMN(Next Generation Mobile Networks)의 정기 포럼에 참석해 그 동안 글로벌 5G 표준화를 위한 노력과 평창 5G 시범 서비스 비전을 제시했다고 19일 밝혔다.KT는 ‘16년 4월부터 NGMN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분원장 오상록) 천연물연구소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지원으로 스마트팜 통합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미래농업의 핵심인 스마트팜은 기존의 단순 환경제어 및 편리성 위주의 스마트팜 1.0에서 데이터를 활용하여 작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증대시킬 수 있는 스마트팜 2.0으로 발전하고 있다.KIST SFS융합연구단은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생육현장에서 작물의 생육정보를 체계적으로 취득·분석·활용할 수 있는 핵심원천기술의 개발 및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에 KIST 강릉분원 천
중국 5대 자동차제조회사 체리자동차(Chrey Automobile)의 자율주행차 부문 자회사인 에이텍(Atech Automtive)社가 판교제로시티(판교창조경제밸리)에 자율주행 연구시설을 조성하기로 경기도와 합의했다. 또 에이텍은 판교제로시티에 자율주행차 연구시설을 설치하고, 한국시장에 특화된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천저젠(Chen Zejian) 에이텍 사장은 18일 오전 9시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판교제로시티 조성 업무협약서(MOU)’에 서명했다. 에이텍사는 지난해 중
GE 헬스케어는 전 세계 모든 환경과 모든 설정에 초음파 치료를 현실로 만드는 포켓 사이즈, 듀얼 프로브(Dual Probe) 초음파 '브이스캔 익스텐드(Vscan Exten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 많은 의료 사각지대나 농촌 등 그리고 병원과 구급차 등에서 VSCAN™은 놀라운 이미지 품질과 무선 연결(Wi-Fi)을 통하여 사용자가 임상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하며, 환자의 치료를 개선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런던 바트하트센터 (Barts Heart Centre)의 심장 전문의이자 임상 심장 전문의 가이
LG전자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처음 탑재한 ‘휘센 듀얼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16일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밝혔다. 제품은 독자 개발한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인 ‘딥 씽큐(Deep ThinQTM)’를 적용했으며, 신제품은 사람의 습관, 제품이 사용되는 주변환경 등을 스스로 학습하고 사람이 주로 머무르는 공간을 찾아내 쾌적한 바람을 내보낸다.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휘센 듀얼 에어컨’을 시작으로 올해를 인공지능 가전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고객을 이해하는 인공지능과 사계절 내내 사용할
혼다는 CES 2017에서 '생각·연결·즐거운 이동성 있는 세계(Cooperative Mobility Ecosystem)'란 주제로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가치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 (AI), 빅 데이터, 로봇 기술을 활용 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촉진시킨다고 발표했다. 또한 사람들과 의사 소통을 할 AI를 탑재 한 EV 커뮤터의 컨셉카 Honda NeuV(뉴 비스) 등 오픈 이노베이션에 의해 실현된 다양한 기술을 공개했다.혼다기술연구소 CEO인 마츠모토 이빈은 기조연설을 통해 "혼다는 창업 이래 인간을 연
1609년 갈릴레오는 망원경을 발명함으로써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우주를 관찰했다. 갈릴레오는 지구와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이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한다는 이론을 증명했으며, 이는 당시까지는 관찰이 불가능했던 사실이었다.IBM 리서치는 이와 같은 노력을 계승하고 있다고 한다. 거시적 수준에서 나노 수준에 이르기까지, 세계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게 만드는 새로운 과학 기기(물리적 장치이건, 첨단 소프트웨어 툴이건 관계 없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IBM은 향후 5년 내에 인간이 일하고 생활하며 소통하는 방식을 변화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