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 로보틱스(ABB Robotics)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기술 스타트업 아우아(AUAR)와 협력해 로봇 마이크로 팩토리 사용을 증진하고 지속 가능하고 합리적인 에너지 절감 목재 주택을 제작한다.아우아는 건축, 건설, 로봇 공학 및 인공지능(AI) 등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전반에 걸쳐 경험을 갖춘 리더, 운영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스타트업으로 업계 최초 지속 가능한 목재 주택을 위한 최초의 분산형 마이크로 팩토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기본 데이터 모델은 모든 비용과 기타 데이터를 고객과 제조 파트너에게 미리 알려줌으로써 수
덴마크 오덴세에 본사를 두고 2013년 설립된 글로벌 인공지능(AI) 자율이동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이하, AMR)는 새로운 자율이동로봇인 ‘MiR1200 팔레트 잭(Pallet Jack)’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엔비디아 젯슨 AGX 오린(NVIDIA Jetson AGX Orin)으로 구동되는 첨단 AI 기반 팔레트 감지 기능이 적용된 MiR1200 팔레트 잭은 3D 비전을 이용해 팔레트를 식별하고, 전례 없는 정밀도로 팔레트를 픽업 및 운송할 수 있다.미르 R&D 부문 부사장인 매즈 폴린(M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지난 21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이 주관한 ‘AI·5G 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최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한림대성심병원은 2022년 8월부터 국내 최다종, 최대 규모의 의료서비스로봇 7종 73대를 현장에 적용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 맞춤형 로봇 서비스와 긴급 상황 대처 보조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병원 특화 로봇 사용 시나리오’ 10가지를 구현해 실증을 시작한 지 1년 5개월 만에 24,849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5일, 서울 성북구 KIST 본원에서 삼익THK(대표이사 진주완)와 인공지능(AI) 기반 웨어러블 고관절 복합체 근력 보조 로봇 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조인식을 열었다.두 기관은 향후 2년간 협력 연구를 수행해 고령자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 기술 상용화에 힘을 합친다는 계획이다.일상 보조 웨어러블 로봇은 노화 및 근골격계 질환으로 보행 기능이 저하된 고령자의 보행을 보조할 수 있어 초고령화 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 KIST에서 개발한 웨어러블 근력 보
인공지능, IoT(AIoT) 플랫폼과 서비스 제공 글로벌 선도기업 어드밴텍(Advantech)은 25일, 실시간 작업 운영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로봇 암 컨트롤에 중점을 둔 'ARK 시리즈'의 국내 출시를 밝혔다.어드밴텍의 ARK 시리즈는 빠르게 성장하는 로봇 시장을 위해 제작되었는데, 소형 폼팩터로 뛰어난 성능과 실시간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주며 업계 표준 프로토콜 지원 및 향상된 분석 능력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보다 효율적인 운영과 생산성 증가로 산업 및 자동화 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
최근 국내 한 기업이 국가유공자 50명에게 로봇 의수와 의족 등을 선물해 큰 주목을 받았다. 로봇 보조기구는 선천적으로 몸이 불편하거나 불의의 사고로 신체에 이상이 생긴 사람들의 일상 활동을 지원한다. 그러나 로봇 보조기구로 자연스러운 동작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로 남아있다.POSTECH(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 융합대학원 김기훈 교수, 기계공학과 최서영 연구원 연구팀은 로봇 의수에 손목 회전 모듈을 도입해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의수는 손 일부가 부분적으로 절
국내 연구진이 보다 쉽고 편리한 티칭과 전문가의 프로그래밍 없이도 일반 사용자가 직접 로봇을 이용하여 로봇이 어려운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만들었다. 향후 중소·중견 제조업체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 자동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로봇 팔을 이용해 전문가의 프로그래밍 없이도 속도, 가속도, 접촉력 등의 제어가 필요한 고난이도 작업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이로써 다관절 로봇 매니퓰레이터처럼 인간의 팔과 유사한 동작을 제공하는 로봇 팔을 비전문가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로봇 움직임을 만들기 위한
우리나라 과수 재배 농가 중 사과 재배 농가는 약 2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사과 재배시 주요 농작업으로는 좋은 과실을 수확하기 위해 가지를 솎아주거나 잘라주는 ‘전정(剪定)’을 시작으로 알맞은 양의 과실만 남겨놓고 과실이나 꽃을 따는 ‘적화·적과’, 마지막 과실의 수확 및 운반과정을 거친다.이 중 ‘전정과 적화·적과’ 작업에 투입되는 노동력이 전체의 약 50%로 다른 작업 대비 비중이 높은데, 고령 작업자가 많은 현장의 특성 상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 중 차량에서 떨어지거나 넘어져서 발생하는 유형이 전체의 약 5
KAIST(총장 이광형)는 기계공학과의 박해원 교수 연구팀이 제작한 사족 로봇 KAIST 하운드(Hound)의 사족 보행 로봇의 100m 달리기 기록이 기네스 세계 기록으로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하운드(Hound)는 KAIST 동적 로봇 설계 및 제어 연구실(Dynamic Robot Control and Design Laboratory)에서 제작된 로봇으로, 지난 10월 26일에 측정된 실험을 통해 정지 상태에서 출발해 100미터 선을 19.87초 만에 통과한 후 완전히 멈추는 데 성공했다.이 성과는 인공지능(AI) 방법론 중
로봇 솔루션 스타트업 에이딘로보틱스(공동대표 최혁렬·이윤행)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해 치안용 4족 보행 로봇을 선보였다.에이딘로보틱스가 선보인 치안용 4족 보행 로봇은 24시간 자율순찰, 실종자 수색, 범죄자 탐색 등 시민의 안전과 위험을 돕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이다. 국내 대학 연구실 창업기업으로 오랜 기간 4족 보행 로봇 기술을 축적한 에이딘로보틱스가 자체 개발했으며, 위험시설 점검 관리, 건설 현장 모니터링, 열화상 시설 모니터링, 스마트시티
美스탠포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과 중국 상하이 치지 연구소((Shanghai Qizhi Research Institute)의 인공지능(AI) 연구원들이 네 발 달린 로봇이 단순화된 머신러닝을 통해 AI 개발자 및 연구자들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뛰어넘고, 문턱 아래로 기어가고, 틈새를 비집고 빠져나가는 등 물리적 장벽을 통과할 수 있는 'AI 알고리즘'과 '로보독(Robodog)'을 개발하고 이 알고리즘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배터리로 구동되는 로봇의 이 새오운 방식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로봇개의 두뇌에
클로봇의 자회사인 ‘로아스(ROAS, 대표 김창구)'가 자사의 솔루션이 도입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순찰로봇 ‘스팟(SPOT)’을 지자체 최초로 세종시에 도입하여 운영될 예정이다.실제 운영 전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간 진행되는 ‘세종축제’에서 미리 선보였다.로아스는 다양한 로봇 솔루션을 산업 전반에 제공하는 로봇 전문 기업으로,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의 자회사이며 미국 보스톤다이나믹스의 국내 유일한 솔루션 파트너사다. 2021년부터 보스톤다이나믹스가 개발한 4족 보행로봇 '스팟(SPOT)'에 대한 국내 공급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물을 움켜잡아 물성을 파악하고 적절한 힘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로봇기술의 미래를 활짝 열고 있다.이 시술을 적용한 로봇은 토마토를 움켜쥐어 크기, 신선도, 촉감까지 판단한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유연한 멀티모달 센서를 활용해 다양한 물체의 크기, 형상, 물성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 그리퍼를 개발했다.향후 본 기술은 운송, 의료, 제조, 우주 산업 등 다양한 자동화 산업 영역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전망이다.이번 연구를 주도한 ETRI 지능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가 생활물류 서비스용 자율주행 로봇을 추가 개발, 라인업을 강화한다.트위니는 스마트오피스, 오피스텔, 주상복합 아파트와 같은 고층 건물에서 식음료와 소형 택배 배송에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 ‘나르고 딜리버리’를 27일 출시한다.신제품은 고층빌딩에서 활용할 수 있게 통신을 통해 앨리베이터를 호출하고 목적 층수를 원격 제어한다. 슬램(SLAM) 기술과 3차원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 스스로 장애물을 회피하고 목적지까지 원활하게 주행한다.QR코드, UWB와 같은 별도의
KT가 현대엘리베이터, LG전자와 함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그룹빌딩 비전스튜디오에서 ‘로봇-승강기 연계 사업 협력 MOU’를 지난 26일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상호 KT AI 로봇사업단장, 도익한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부문장, 노규찬 LG전자 로봇사업담당을 비롯한 3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39.2%)인 현대엘리베이터의 승강기 기술과, 가전 로봇 선두기업 LG전자의 로봇 기술을 융합해 스마트 빌딩과 스마트 시티 등 새로운 혁신 로봇 서비스를 개발하고, 로봇 서비스 경쟁력 확보를
DX전문기업 LG CNS가 스마트 물류센터에서 서로 다른 형태의 로봇을 제어·관리·운영할 수 있는 ‘로봇 통합운영 플랫폼(이하 로봇 플랫폼)’을 개발했다. LG CNS는 제어 시스템이 각기 다른 이기종 로봇들을 통합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어려운 고객의 페인포인트에 착안했다. 고객은 LG CNS의 ‘로봇 플랫폼’을 활용해 이기종의 로봇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LG CNS 로봇 플랫폼에는 △정해진 경로에 따라 상품을 옮기는 무인운송로봇(AGV, Automated Guided Vehicle) △장애물이 있으면 대체 경로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플랫폼 뉴빌리티가 편의점 외 대학가까지 도심지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며 본격적인 로봇배달 시대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뉴빌리티(대표 이상민)는 세븐일레븐과 함께 서울 방배동 일대와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를 중심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로봇배달 서비스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양사는 지난해 방배동 소재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진행한 실증 사업에 이어 올해 방배 1동 전역과 방배 3·4동 일부 지역, 그리고 건국대 서울캠퍼스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이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편의점 및 대학가 인근 근거리 배달 수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와 부동산 관리서비스 전문기업 AJ대원이 ‘AI 자율주행 순찰 로봇 상용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판교 넥스트엠 센터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식에는 HL만도 최성호 부사장, AJ대원 김종성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아파트 관리 전문 AI 자율 주행 순찰 로봇(가칭 : HA순찰로봇)’ 사업화를 본격 추진한다. HL만도의 자율주행 기술 노하우와 AJ대원의 아파트 관리 노하우를 결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다.서비스 대상은 과천 래미안슈르 아파트다. 48개
KT와 제주신화월드(람정제주개발)는 KT 인공지능(AI) 실내배송로봇의 리조트 도입을 기념하는 ‘KT AI 실내 배송로봇 그랜드 오프닝’ 행사가 지난 21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신화월드 내 랜딩 리조트관에서 개최됐다.이는 KT의 AI 실내배송로봇의 제주신화월드 도입 및 객실 이용객 대상 로봇 배송 서비스 상용화를 기념해 열린 것으로, 행사에는 KT AI 로봇사업단 이상호 단장을 비롯해 제주신화월드 양동규 상무,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제주신화월드는 실내배송로봇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해
현대자동차가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해 이동 약자들의 신체 한계 극복 및 이동성 개선에 앞장선다.현대차는 19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에서 현대자동차 경영전략사업부장 최두하 전무,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서울아산병원 이제환 진료부원장,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정술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재활 로봇치료 및 연구협력을 위한 착용로봇 기증식’을 가졌다. 지난달 현대자동차는 서울아산병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보행장애 환자 대상 보행재활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