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윤건수)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2023 글로벌 기업형 벤처투자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6개국 25개사 이상의 세계 기업형 벤처투자사관계자 50여명과 기업형 벤처투자사 협의회 소속 한국 기업형 벤처투자사(CVC) 50여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영국 매체(미디어) 기업 지씨브이(GCV)가 세계기업형 벤처투자사의 교류 · 협력을 위해 매년 6회 내외로 개최하는 '글로벌 서밋'과 '컴업 2023'을 연계하여 개최된다. 한
대한보조공학기술학회(회장 김은주)의 학술대회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보조공학기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보조공학 분야의 전문가들과 연구자들, 임상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보조공학기술의 과거와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장경배 교수(고려사이버대학교)의 일상생활 속에서의 로봇 활용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장 교수는 로봇 기술이 어떻게 장애와 관련된 영역에 통합되어 왔으며 앞으로 어떻게 발
SK그룹이 각 관계사 경영진에 대한 이사회의 적극적인 견제와 감독 기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거버넌스 혁신을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주주 및 투자자 등 시장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이해관계자 중심 경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SK그룹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SK 14개 관계사의 사외이사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SK 성장을 위한 통찰력’을 주제로 ‘SK 디렉터스 서밋(Directors’ Summit) 2023’을 개최하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1일 밝혔다.구체적으로 SK 사외이사들은 각 관계사 경영진에
삼성전자가 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DX·DS부문 사업부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은 축하공연(임직원 장애인 자녀가 참여한 듀엣 연주단), 근속상/모범상 시상, 창립기념사, 기념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한 부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기술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최고의 고객 경험과 가치를 창출하며, 미래 준비를 더욱 강화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확보하고, 지속가능경영을 함께 실천할 것을 강조하며, 임직원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우선 한 부회장
(사)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 이하 협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동남부지부(지부장 이창섭. 이하, 중진공)와 함께 지난달 27일, 서울창업허브 컨퍼런스홀에서 ‘AI 스타트업 자금 지원 대안: 중진공 정책자금 활용 가이드’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협회와 중진공이 힘을 합쳐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지속 성장과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특히, 중진공 서울동남부지부는 회계사 등 직원을 파견해 협회 회원사 소속 기업 20여 곳에 정책자금 및 재무 관련 정보 등을 설명했다.이날 함께 참여한 재무운영자문기업 브릿지코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31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 연계·협력을 위한 디지털공공서비스 혁신프로젝트 통합 보고회(이하, 보고회)'를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이하, DPG) 조기 구현을 위한 추진기관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DPG 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연계·협력방안을 마련하여 기관별 추진사업의 정책 연계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예정이다.또한,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 중인 2023년 디지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외국어 교육 전문기업 YBM(대표 허문호)과 함께 영어·한국어 동시 발화가 가능한 ‘AI 영어 교사’로 영어 발음학습 인강을 제작해 11월부터 전국 초등학교에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양사가 개발한 AI 영어 교사는 남녀 한 쌍으로 이름은 ‘제임스’와 ‘미셸’이다. 실존하지 않는 인물을 새롭게 생성해 내는 이스트소프트의 AI 페르소나 기술을 활용해 제작했다. 무엇보다, 이스트소프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바이링구얼(이중언어) 발화 기술이 탑재되어 제임스와 미셸 모두 영어와
학습 습관을 설계하는 AI 교육 기업 스터디맥스(대표이사 조세원)가 2,332명의 실존 원어민의 모습과 음성에 생성 인공지능(GenAI)을 적용한 원어민 AI 대면 영어회화 서비스 ‘MAX와 한마디’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원어민의 모습과 음성을 기반으로 한 AI 회화 학습 서비스는 국내 최초이다. 원어민 AI 대면 회화 서비스인 ‘MAX와 한마디’는 미국, 영국 등 현지에서 직접 만난 2,332명의 원어민 모습과 음성에 챗GPT를 적용해 프리토킹을 가능하게 한 스피킹맥스의 새로운 영어학습 서비스다. 현지인의 다양한 모습과 억
학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유데미(Udemy)’가 ‘2023년 2분기 글로벌 기업 교육 지표’를 공개했다. 유데미의 글로벌 기업 교육 지표는 급변하는 오늘날의 인력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 스킬 및 전문 역량 스킬을 조명한다.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유데미 비즈니스(Udemy Business) 고객 약 15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2023년 1분기 대비 2분기에 가장 수요가 크게 증가한 강의(학습 소요 시간 기준)를 기술 스킬과 전문 역량(소프트) 스킬 분야로 나눠 보여준다. 보고서에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과 미얀마 양곤 소재 컴퓨터대학교(University of Computer Studies, Yangon, Myanmar)가 지난 27일, 인적 교류 및 공동연구 워크숍, 교육 협력 방안 논의 등 다양한 국제협력을 위한 협력 동의서에 서명했다.이날 GIST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GIST 김재관 대외협력처장, 김종원 AI대학원장과 미얀마 양곤컴퓨터대학교 미에 미에 킨(Mie Mie Khin) 총장, 킨 마르 소 국제교류처장 등이 참석했다.미얀마 양곤 컴퓨터 대학교는 현재 한국의 삼성전
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이자 팁스(TIPS)운영사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최근 자체 개발 액튜에이터 기반의 특수목적형 로봇을 제조하는 칼만에 4.5억 규모의 신주인수 방식의 시드(Seed)투자를 집행했다.더인벤션랩은 딥테크 영역 중 특히, 로보틱스 분야의 스타트업 3곳(칼만, 디스펙터, 테솔로)에 거의 동시점에 투자집행을 완료하고, 딥테크 팁스제도를 활용하여 3년간 R&D 지원금 15억 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 테솔로(일반 팁스선정), 디스펙터(딥테크 팁스 선정)의 경우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칼만
안랩(대표 강석균)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안랩 사옥 및 온라인에서 사내 연구개발 인력을 대상으로 진행한 ‘안랩 개발자 컨퍼런스(AhnLab Developers Conference)’를 성료했다.안랩 개발자 컨퍼런스는 안랩 연구개발 인력의 개발역량 강화와 지식 확장을 위해 기획된 행사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강석균 대표와 전성학 연구소장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의 키노트(Keynote)발표 △외부 전문가 세션 △사내 지식공유 세션 등 총 19개의 세션이
미국 UC 버클리(UC Berkeley),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 이하 NYU),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교(EPFL) 등 유수 대학의 세계적 석학들과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 아이비엠 리서치(IBM Research)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뇌기반 인공지능연구자 등 13명의 해외 뇌과학자·뇌공학자가 한국을 방문한다.KAIST(총장 이광형)는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대전 본원 의과학연구센터(E7)에서 ‘뇌인지과학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인공지능과 저작권에 대한 국내외 많은 관심 속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최병구, 이하 위원회)와 함께 10월 26일(목),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과 저작권’을 주제로 ‘2023 서울 저작권 포럼’을 개최했다. 챗GPT(Chat-GPT)를 비롯한 생성 인공지능이 대거 등장함에 따라 세계적으로 인공지능을 둘러싼 치열한 이해관계 대립과 규범 정리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뜨거운 가운데, 인공지능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지원하기 위한 저작권 규범
KOTRA(사장 유정열)가 26일 한불상공회의소(회장 다비드-피에르 잘리콩)와 함께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제12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녹색기후기금(GCF) 수석 데이터 과학자인 이마이 젠라 플렌테(Imai Jen-la Plante) 박사와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KEEI) 정웅태 센터장, 주한 프랑스 대사관 장-클로드 마시(Jean-Claude MASY) 에너지 신기술 참사관이 ‘인공지능 시대의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강연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과 기관의 주재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코리아(대표이사 이선우)와 지난 19일, 국민대 본부관에서 차세대 통합형 전자 설계 자동화(EDA)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 및 국가 수준의 첨단분야 인재양성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국민대 정승렬 총장, 이인형 산학협력단장, 박준석 차세대통신사업단장(전자공학부 교수), 서준경 LINC 3.0 사업단 팀장과 키사이트코리아 이선우 대표이사, 원용준 상무, 김기원 부장, 임헌빈 이사 등이 참석해 ‘미래 세상과 소통하는 양자보안
레노버(Lenovo)가 현지시간 24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연례 글로벌 혁신 행사인 '레노버 테크 월드 2023(Lenovo Tech World 2023)'에서 엔비디아와의 새로운 인공지능 및 하이브리드 솔루션과 엔지니어링 협업을 위해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모든 기업이 생성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공동 비전을 실현한다.레노버는 엔비디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엣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데이터가 생성되는 모든 곳에 인공지능(AI) 기반 컴퓨팅을 구현하는 완전 통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프로세서 IP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 제공과 광범위한 인공지능(AI) 에코시스템은 출시 시간을 가속화하는 등 세계적인 반도체설계기업 Arm의 르네 하스(Rene Haas) CEO와 협력방안을 25일 논의했다.이영 장관과 하스 대표는 모빌리티와 로봇 분야에서 오픈 이노베이션과 공동 기술개발 등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SDV(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Software Defined Vehicle) 분야에 대한 협력도 논의했다.최근 자동차 전용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면서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설립 30주년을 맞아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국제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내뿐 아니라 유엔(UN)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GPAI(Global Partnership on AI) 등 국제 사회에서도 관심이 높은 인공지능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전망하고, 이를 토대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4차 산업혁명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AI’를 메인 주제로 하는 ‘AI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25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학수 위원장 및 인공지능(AI) 분야 민간 최고위 관계자들과 함께 인공지능 위험성 우려에 대응하여 안전한 인공지능 확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4차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9월 '대한민국 초거대 인공지능 도약' 행사에서 기업들이 인공지능 신뢰성 강화를 위해 필요한 안전조치를 자발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던 선언의 후속으로 마련되었다.또한 과기정통부는 그간 진행한 간담회와 현장방문 등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토대로‘인공지능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