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원장 김복현. 이하, 금감원)은 최근 인터넷·SNS을 통해 신종 불법금융 유혹이 확산되고, 지인 또는 성착취 추심 등 피해자 인격과 대인관계를 파괴하는 불법 사금융 피해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신종·불법금융광고로 서민들을 불법사금융으로 유인하는 불법금융광고를 뿌리뽑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불법금융광고 감시시스템을 5일 본격 가동하고 금감원‧방심위간 연계시스템을 개통한다.이 AI 시스템은 온라인 불법금융광고의 게시글 및 이미지를 분석하여 스스로 불법성을 판별하는 AI 모델로 불법대부, 작업대출, 통장매매, 개인신용정보매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검역정보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비서 해외여행자 검역 챗봇 서비스’를 지난 4일부터 제공한다.국민비서는 정부서비스나 민원정보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24시간 언제나 챗봇으로도 상담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챗봇 서비스는 PC, 스마트폰 등을 통해 24시간 행정서비스와 관련된 채팅 상담을 제공하고, 이 중 간단한 민원사무는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도 안내해준다.‘국민비서 해외여행자 검역 챗봇 서비스’는 해외여행자 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을
인공지능(AI) 반도체 원천기술 기업인 딥엑스(대표, 김녹원)는 낮은 제조 비용, 낮은 소모 전력, 높은 효율 및 성능을 앞세운 플래그쉽 제품 ‘DX-M1’을 양산 전 사전 검증 형태로 국내외 글로벌 고객사 40여 곳에 제공했다고 밝혔다.딥엑스는 현재, EECP (Early Engagement Customer Program)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DX-V1을 탑재한 원칩 솔루션인 스몰 카메라 모듈, AI 가속기 솔루션인 DX-M1을 탑재한 M.2 모듈, 딥엑스의 개발자 환경인 DXNN®을 빠르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이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 아리바이오와 공동연구에 나선다.뉴로핏은 아리바이오와 아리바이오의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 글로벌 임상 3상 참여 및 공동연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뉴로핏의 뇌 영상 분석 기술을 AR1001 글로벌 임상 3상에 활용할 예정이며 특히 치매 치료제 임상 대상 환자군 판별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더불어 양사는 임상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공동연구, 사업 개발 등 영역에서 협력할 계획이다.뉴로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반 재무 관리, 인사, 계획, 지출 관리 및 분석 플랫폼 글로벌 리더인 '워크데이(Workday, NASDAQ: WDAY)'는 워크데이의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신임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으로 정응섭 전 슬랙 한국지사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오늘날의 역동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기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노력을 가속화하여 비즈니스 가치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올바른 툴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AI 기반의 워크데이 플랫폼은 고객의 가장 중요한 두 자산인 직원과 자금을 관리
인공지능(AI) 딥러닝 기반 음원 마스터링 서비스 개발 스타트업 사운드플랫폼(대표 서정훈)은 불면증 개선을 돕는 수면 음악 솔루션 서비스 ‘잘자(Zalza)’의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10월에 출시한 ‘잘자(Zalza)’는 수면 전문의와 함께 만든 수면 음악 솔루션으로 정상 수면 사이클에 맞춰 숙면을 취하도록 유도하여 불면증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잘자(Zalza)’는 최근 분당서울대병원의 수면 전문의(윤인영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前 대한수면학회 회장)의 자문을 받아, 정상적인 수면 패턴과 유사한
삼성전자가 3일, "모바일 AI의 새로운 시대 개막(Opening a New Era of Mobile AI)"이라는 주제로 삼성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을 알리는 초대장을 발송했다.이날 회사측은 "새로운 모바일 AI 경험과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득한 갤럭시 AI와 삼성전자의 혁신을 직접 확인하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언팩은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닷컴, 삼성전자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삼성 갤럭시 언팩 2024는 현지시간 1월 1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월
글로벌 대표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경기 불황 전망 속에서도 2024년 경영 기조를 성장관리(Managing Growth)로 삼으면서 자사 성장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견지하고 있으며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 등 첨단기술 도입과 안정적인 인재확보에 나섰다.최근 발표된 딜로이트(Deloitte)의 글로벌 CEO서베이에 따르면 이들의 성장에 대한 낙관적 태도는 지속적으로 가중되어 온 글로벌 복합 위기에 적응해 왔기 때문이며 이를 바탕으로 자사의 회복 탄력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딜로이트 글로벌 CE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일, 세종 중소벤처기업부 청사 4층 어울림홀에서 오기웅 차관, 본부 과장급 이상 간부와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오영주 장관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신임 오영주 장관의 취임사에 이어 행사에 참석한 중소벤처기업부 직원 등과 새해 첫인사를 나누는 순서로 ’24년도 시무식 행사를 겸해 약 30분간 진행됐다.오영주 장관은 취임사에서 “770만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최근 국내 한 기업이 국가유공자 50명에게 로봇 의수와 의족 등을 선물해 큰 주목을 받았다. 로봇 보조기구는 선천적으로 몸이 불편하거나 불의의 사고로 신체에 이상이 생긴 사람들의 일상 활동을 지원한다. 그러나 로봇 보조기구로 자연스러운 동작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로 남아있다.POSTECH(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 융합대학원 김기훈 교수, 기계공학과 최서영 연구원 연구팀은 로봇 의수에 손목 회전 모듈을 도입해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의수는 손 일부가 부분적으로 절
양자기술은 수학적 난제에 해당하는 계산 문제를 아주 빠르고 저 전력으로 계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화학계산에서부터 인공지능(AI)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컴퓨터보다 더 많은 양을 더 빠르게 계산해 종전에는 답을 찾기 어려웠던 영역의 문제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다.이를 통해 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양자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숙련된 양자 인력이 필수적이다. 점점 더 많은 고등 교육 및 연구 기관, 국립 연구소, 산업체에서 양자 컴퓨팅을 도입함에 따라 양자 컴퓨팅에 대해 훈련받고 숙련된 인력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KAIST(총장 이광형)가 "KAIST, 글로벌 가치창출(the Global Value Creator)"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인간 지능, 이동성 및 현실의 범위 확장’과 ‘인간 보안(Human Security)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의 추구’라는 두 가지 주제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4)’에 참가한다. KAISTS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가상현실, 헬스케어 및 인간 보안, 지속가능발전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24개의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팀의 기술이 KAIST가
기획재정부는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하였다.이 책자에는 37개 정부기관(부·처·청·위원회)의 정책 345건이 분야․시기․기관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은 이해를 돕기 위해 삽화로도 제시하였다.사회안전, 탄소중립, 교육지원 등 관련 제도의 변경 내용과 청년, 여성, 한부모·다문화가정, 신혼부부 등 계층별로 특화된 정책을 다양한 분야에서 제시하였다.이 책자는 1월 초 지방자치단체, 공공 도서관, 점자 도서관 등에 12,000여 권이 배포·비치되고
전 세계 쟁쟁한 글로벌 IT기업들과 수많은 인공지능(AI) 및 자연어처리(NLP) 스타트업들이 경쟁하는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미디어그룹사람과숲(대표 한윤기. 이하, 사람과숲)과 마커(MARKR AI)와 공동 개발한 모델이 평균 74.4점을 획득하며 최고성능으로 1위를 차지(29일 현재)했다.생성 AI 글로벌 기술력의 바로미터인 허깅페이스(Hugging Face)의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1위를 차지한 사람과숲의 ‘Sakura-SOLAR-Instruct’ 모델은 ‘SOLAR-10.7b-Instruct-v1.0’과 ‘Sau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센터장 오창명)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이 ‘시니어산업 발전을 위한 고령자 인체데이터 활용 확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또한 2개 권역(성남, 부산)의 시니어산업 지원기관과도 같은 내용으로 공동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협약식은 28일,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GIST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오창명 센터장, 국가기술표준원 진종욱 원장,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 신재호 센터장, 부산테크노파크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 전성철 센터
서울시가 2026년까지 공원‧등산로 등 서울 전역에 설치된 CCTV를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CCTV로 전환해 ‘신림동 등산로 강간살인 사건’ 등 묻지마 범죄‧사고로부터 발빠른 대응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호하겠다고 29일 밝혔다.‘지능형CCTV’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배회, 쓰러짐, 폭행 등 객체의 움직임을 감지, 위험‧위급상황 발생시 관제센터로 영상이 자동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영상은 서울시 안전통합상황실과 112·119상황실로 동시 전송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서울시는 ’26년까지 노후 CCTV 1만5천여대
롯데건설(대표이사 겸 부회장 박현철)이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기업인 비젼인대표 김학일)과 ‘건설분야 인공지능 기술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롯데건설 석원균 기술연구원장과 비젼인 김학일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롯데건설은 롯데케미칼, 롯데벤쳐스와 ‘2023 LETS(Lotte Eco Tech Solutions :롯데 에코 테크 솔루션즈) Go!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올 10월 시상식을 개최해 크리에이티브 부문 대상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이상인, 이하 방통위)와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윤리적인 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성형 AI 윤리 가이드북'을 총 74쪽 분량으로 28일 발간했다.이번 가이드북은 최근 생성 AI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활용이 활발한 현시점에서 생성형 AI의 윤리적 문제를 진단하고, 건전하고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NIA는 생성형 AI를 이용하는 국민 누구나 쉽게 읽고 도움받을 수 있도록 실제 활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인공지능(AI), 데이터 등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세데이터의 공익목적 활용 확대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그간의 ‘과세정보 보호’ 중심 체계에서 벗어나 ‘개방과 공유’의 가치를 중시하는 수요자 중심의 국세데이터 제공체계로 패러다임을 전면 전환하였다.지난 2018년 6월 전환의 첫 성과로 국세청 개청 이래 최초로 국세통계센터(NTS Data lab)를 개소하여 미시자료(microdata)를 개방하고 있다. 국세통계센터는 국세통계 작성에 사용된 기초자료를 이용자가 직접 분석하여 연
국내 연구진이 보다 쉽고 편리한 티칭과 전문가의 프로그래밍 없이도 일반 사용자가 직접 로봇을 이용하여 로봇이 어려운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만들었다. 향후 중소·중견 제조업체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 자동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로봇 팔을 이용해 전문가의 프로그래밍 없이도 속도, 가속도, 접촉력 등의 제어가 필요한 고난이도 작업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이로써 다관절 로봇 매니퓰레이터처럼 인간의 팔과 유사한 동작을 제공하는 로봇 팔을 비전문가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로봇 움직임을 만들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