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자체 보유한 공간정보를 통합해 ‘농업·농촌 공간정보 통합서비스’를 새로 구축하고, 2024년 1월부터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보기)’에서 서비스한다.농촌진흥청은 농업 분야 연구 수행 과정에서 생성된 벡터(점, 선, 면) 및 레스터(위성사진 등) 등 다양한 형태의 공간정보를 통합하기 위해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평가과에서 개발한 국가 표준 격자 기반의 표준화 방법론을 활용했다.이를 통해 병해충(4종), 농업기상(4종), 토양 환경(3종), 과수 생육(1종), 농촌생활권(1종) 등 보유한 12종의 공간
인공지능 교육 기업인 엔백스(대표 조승현)는 2023년 경기도청과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AI 활용 취약계층 예술활동 지원사업(음약분야)’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경기도 인공지능 창작단’ 프로젝트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악 창작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AI 활용 취약계층 예술활동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발달 장애인들에게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술 활용 교육 기회 제공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예술 창작 프로그램이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시범 사업으로 진행된다.사업은 경기
글로벌 종합 물류플랫폼,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은 내년 1월 9일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서 ‘통합 AI 물류솔루션 COLO’을 선보인다.콜로세움은 이번 CES에 ‘통합 AI 물류솔루션 COLO’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유레카관에 참여하며 콜로세움의 물류서비스와 COLO가 가진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할 예정이다.통합 AI 물류솔루션 COLO는 물류프로세스가 유기적으로 연동될 수 있도록 주문, 보관, 운송 등에 대한 기능을 가진 OMS, W
서울시가 드론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인공지능(AI) 기반 교통관리시스템으로 혁신적인 교통상황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제는 하늘에서 촬영한 드론영상으로 실시간 교통상황을 관제하고 정체구간의 교통량 분석, 공사장의 도로점용 현황 파악 등을 수행하여 ‘보다 안전하고 고차원적인 교통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한다.시는 올해 9월부터 다수의 드론 비행 실증을 수행하여 실시간 교통상황 관리와 혼잡 개선의 활용 가능여부를 파악하였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상공에서 신속하게 교통상황을 파악하고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분석을 통해
민선 8기 광주광역시는 ‘변화’를 추구한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에서 시작해 ‘눈에 보이는 변화’, ‘손에 잡히는 변화’를 꾀하고 있다.2023년 광주시는 광주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밑그림’을 완성한 해였다.도시이용인구 3000만명을 실현할 ‘꿀잼도시 광주 프로젝트’, 미래차와 인공지능(AI) 산업 중심의 ‘미래먹거리 토대 구축’, 특별법 제정을 통한 ‘군공항 이전 기틀 마련’, 복지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꾼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기후위기 대응‧빈곤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도시외교와 포용도시의 실천’, ‘창업성공률이 높은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 이하, 방사청)은 26일, 해병대에서 운용하고 있는 상륙돌격장갑차용 복합화기 원격사격통제체계를 전력화 완료했다고 밝혔다.복합화기 원격통제체계 사업은 해병대 상륙작전 및 육상작전 간 기존의 유인 포탑체계의 제한사항을 극복하기 위해 원거리 탐지 및 원격 사격의 자동화로 정밀교전능력과 사수의 생존성을 확보하는 사업(772.60억 원)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행했다.방사청 기동사업부장(육군준장 조훈희)은“복합화기 원격사격통제체계는 병력의 생존성이 중시되는 미래 전장환경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소가 될 것이며,
인공지능(AI) 커머스 솔루션 스타트업 인핸스(대표 이승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스케일업 팁스는 민간투자사와 연구·개발(R&D) 전문회사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운영사가 유망 중소벤처 기업을 발굴해 10억원 이상을 투자 후 추천하면 정부가 연계 투자하는 프로그램이다.인핸스는 기술성과 사업성, 사업수행역량 등을 높게 평가받아 스케일업 팁스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인핸스는 내년부터 3년간 약 12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인핸스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26일 서울 중앙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 시대 사회 변화 대응을 위한 법적 과제’ 공개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NIA가 인공지능 산업의 진흥과 기술 확산 및 신뢰 기반 확보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운영하는 인공지능 법제정비단(`20~)의 연구 결과 공개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확산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법적 이슈를 검토하고 공론화하는 대국민 논의의 장(場)으로 마련되었다.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 시대 사회 변화 대응을 위한 법적 과제”를
음성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미디어젠이 구글이 개발한 대표적인 E2E 음성인식 시스템인 ‘컨포머(Conformer-다운)’를 벤치마킹해 기존 컨포머의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처리 속도를 약 40% 가량 향상 시킬 수 있는 새로운 컨볼루션 네트워크 구조가 증강된 트랜스포머 기반의 음성인식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기술 개발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연구인력 현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으며, ETRI의 이성주 책임 연구원과 미디어젠의 윤종성 AIMZ 연구소장 등 음성인식 전문 인력들이 참여했다.7권
인터넷신문에 대한 국내 유일의 자율규제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대형언어모델(LLM) 및 생성 AI 등 언론의 인공지능(AI) 활용 추세에 발맞춰 언론계에서는 처음으로 ‘인터넷신문의 AI 활용 언론윤리 가이드라인’을 26일 발표했다. 인신윤위는 AI로 생성가능한 기사 및 광고 콘텐츠로 인해 전통적 뉴스생산 방식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는 미디어의 현실에 주목했다. 특히, 인신윤위는 인공지능이 오염 및 편향된 데이터와 환각(hallucination) 현상이 잔존(殘存)하는 가운데 만들어내는 결과물이 신뢰
우리나라 과수 재배 농가 중 사과 재배 농가는 약 2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사과 재배시 주요 농작업으로는 좋은 과실을 수확하기 위해 가지를 솎아주거나 잘라주는 ‘전정(剪定)’을 시작으로 알맞은 양의 과실만 남겨놓고 과실이나 꽃을 따는 ‘적화·적과’, 마지막 과실의 수확 및 운반과정을 거친다.이 중 ‘전정과 적화·적과’ 작업에 투입되는 노동력이 전체의 약 50%로 다른 작업 대비 비중이 높은데, 고령 작업자가 많은 현장의 특성 상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 중 차량에서 떨어지거나 넘어져서 발생하는 유형이 전체의 약 5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한의과대학 김창업 교수 연구팀은 오픈AI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인 GPT-4가 한의학 데이터에 대한 특별한 훈련 없이 한의사 국가시험을 통과하는 성능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기존 연구에서는 GPT-4가 한의사 국가시험을 간발의 차로 합격하지 못했던 반면, 이번 연구에서는 언어모델에게 문항을 제시하는 방식을 최적화하여 모델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기법인 프롬프트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을 활용해 합격 수준에 도달했다.김교수 연구팀은 2022년 한의사 국가시험에 포함된 340 문
경상남도는(도지사 박완수) 지난 22일 경남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초거대제조 인공지능 산업 선점을 위한 핵심 브레인 역할을 수행할 ‘초거대제조AI 글로벌 공동연구센터’를 경남대학교 내 개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경상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 홍남표 창원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최준균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 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초거대제조 인공지능(AI)은 기존 인공지능에 대규모 제조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게
국토교통부는 사물의 위치와 관련된 수치지도, 지적도, 3차원 지도 등을 생산·가공·유통하거나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디지털트윈 등 다양한 융·복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23년 공간정보산업 통계조사 결과(’22년 기준)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총매출액은 11조 123억 원, 종사자 수는 72,486명, 사업체 수는 5,871개라고 24일 발표했다.국가 승인통계인 공간정보 산업조사는 공간정보산업 활동을 영위하는 사업체 분포와 고용구조 및 경영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공간정보산업의 정책 수립과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평가, 학
경기도와 전라북도가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미래차 산업과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22일, 경기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전라북도 상생번영을 위한 상생발전 2차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17일에 이어 전라북도와 맺은 두 번째 상생협약으로 1차 8개 항목에 이어 5개 협약 항목이 추가됐다.김동연 지사는 “지난번 1차 협약을 통해 여러 가지 면에서 적지않은 효과를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더 할 일이 많다”
인공지능(AI) 화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구루미(대표 이랑혁)가 조달청이 지정하는 ‘2023년 4분기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에 선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는 구루미가 해외 조달 시장에서의 전략적 확장을 위한 중요한 단계를 밟았음을 의미한다.구루미는 혁신적인 AI 화상 기술을 기반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온라인 독서실 ‘구루미 캠스터디’, 실시간 화상회의, 교육, 라이브 등이 가능한 ‘구루미 Ai비즈’, HRD, LMS 등 통합 교육 플랫폼 ‘구루미 Ai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LG전자, 스타트업 위드트리와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수요를 연결하고, 정부의 후속 연계 지원으로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 사업이다. 산림청은 종자 데이터와 재배기술을 지원하고, LG전자는 홍보 및 유통 채널을 공유하여 위드트리의 자생식물 꾸러미(키트) 개발을 지원한다.민관협업을 통해 실내식물 가전제품인 ‘LG전자 틔운 미니’에 자생식물 재배를 가능케 함으로써 반려생활식물 일상화 및 정원문화 확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 이하, 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지난 1년간 추진한 초거대 AI 활용한 개발 및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디지털플랫폼정부 초거대 AI 활용 성과보고회’를 22일 14시, 대한상공회의소 그랜드홀(서울시 중구)에서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위원회가 지난 4월 발표한'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따라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핵심 인프라 구현을 목표로 민간·공공 데이터, 서비스를 안전하게 연결하고, 이를 융합·활용하는 혁신서비스를 개발‧지원한 사업 추진 성과 공유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이하, LH)는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내 ‘인공지능·데이터 산업 교육·연구 혁신클러스터(이하, AI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AI 혁신클러스터는 하남교산 신도시 내 약 3만㎡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인공지능 직접단지로 글로벌 멀티캠퍼스, 글로벌 R&D센터, 슈퍼컴센터, 인공지능 융합(AI+X) 트레이닝센터 등이 들어선다. 이를 통해 향후 약 3천명의 석·박사급 인공지능 전문 인력이 상주해 미래산업형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한국공학한림원(회장 김기남), KAIST(총장 이광형),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1일, 서울 대한상의회관에서 업계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자율제조 혁신전략 포럼'을 개최했다.제조업의 미래라 평가되는 ‘자율제조’란 제조 전 과정에 AI 기반의 로봇·제조설비를 활용해 인간 개입을 최소화(무인)하는 미래의 생산환경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생산 효율성의 획기적 개선은 물론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글로벌 공급망 위기, 탈 탄소화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