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국내 스타트업 42개사, 대화형 생성AI 챗GPT의 오픈AI(OpenAI) 임원, AI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14~15일 양일간 OpenAI와 국내 스타트업 매칭 행사(‘K-Startup and OpenAI Matching Day’)를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OpenAI와 국내 스타트업간의 협업을 통해 국내 인공지능(AI) 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AI 관련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기술개발 역량 제고를 위해 개최됐으며, 이번 국내 예선 행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15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신관 아카데미아실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규제 개선방향’ 공개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했다.본 세미나는 NIA가 인공지능(AI) 산업의 진흥과 기술 확산 및 신뢰 기반 확보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운영하는 인공지능 법제정비단(`20~)의 연구 결과 공개의 일환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확산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법적 이슈를 검토하고 공론화하는 대국민 논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이번 세미나는 “생성형 인공지능 규제개선”을 주제로, ▷생성형 AI와 저
인공지능(AI) 기술 전문기업 씽크포비엘과 법무법인 원이 14일, 15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Hanoi) 현지 공영방송사 ‘VTC’에서 AI 신뢰성 확보를 위한 프로세스 수준 진단 컨설팅을 수행했다.VTC(Vietnam Television Corporation)는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방송사로, 현재 다수의 TV와 라디오 채널, 멀티미디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틀 동안 씽크포비엘과 법무법인 원은 VTC 본사 연구개발(R&D)센터를 상대로 조직역량과 연구개발 프로세스, 결과물에 대한 각각의 수준을 진단하는 컨설팅에 나섰다.V
아모레퍼시픽이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진단 시스템, ‘닥터 아모레(Dr.AMORE®)’의 개발 과정과 성능, 활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닥터 아모레(Dr.AMORE®)’는 한국 여성들의 피부 이미지를 바탕으로, 피부 임상 전문가의 평가를 학습한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 진단 시스템으로 주름, 색소 침착, 모공, 적색 반점 등 주요 피부 고민을 사진만으로 바로 진단할 수 있다.‘닥터 아모레’를 활용한 분석 결과는 피부 임상 전문가들의 육안 평가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며, 관련 연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인공지능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4일 서울 엘타워(양재동)에서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일자리 창출과 산업발전에 공헌한 벤처·창업·투자·지원기관 분야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2023 벤처창업진흥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벤처창업진흥유공 시상식은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99년부터 개최했으며 올해로 25회째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약 17: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금탑산업훈장은 ‘루트로닉의 황해령 대표’가 받았다. 황 대표는 미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14일, SETEC 컨벤션홀에서 공공부문의 디지털서비스 이용 및 확산을 위한‘디지털서비스 2023 서밋’을 개최했다.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민간 클라우드 등 디지털서비스를 도입하려는 행정・공공기관이 간편한 수의・카탈로그 계약을 가능케 하는 제도로서, 2020년 10월에 시행되었다. 제도 시행 후 3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누적 디지털서비스 계약금액 4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유통을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네덜란드의 빌렘-알렉산더 국왕과 함께 네덜란드의 반도체장비 생산기업 ASML(ASML Holding N.V.)의 본사를 방문, 양국 정상은 한국과 네덜란드, 유럽의 주요 반도체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생산현장을 함께 둘러봤다.ASML은 인공지능(AI),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최첨단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EUV 노광장비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이며, 우리 반도체 기업들과 오랜 기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이날 양국 정상은 ASML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공공정보화사업 개발 기반인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신규버전을 공개하고 활용사례를 공유하는‘2023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신규버전 발표회’를 13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많은 공공부문 정보화 담당자 및 학계‧산업계 IT 종사자가 참여하였으며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 및 사례 공유, 표준프레임워크 신규 버전 소개, 민간의 표준프레임워크 발전 및 적용 방안에 대한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란 정보시스템의 품질과 재사용성 향상을 위해 시스템 개발
양자컴퓨팅은 수학적 난제에 해당하는 계산 문제를 아주 빠르고 저 전력으로 계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화학계산에서부터 바이오헬스, 인공지능(AI)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컴퓨터보다 더 많은 양을 더 빠르게 계산해 종전에는 답을 찾기 어려웠던 영역의 문제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다.연세대학교 융합과학기술원(원장 이진우)이 12일, 연세대 국제캠퍼스 언더우드기념도서관 컨퍼런스홀에서 ‘제7회 양자컴퓨터와 바이오헬스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양자컴퓨터와 바이오헬스 포럼은 연세대 국제캠퍼스가 국내 및 동아시아 지역에서 양자컴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 컴퓨터공학과 이남훈 교수, 신성빈 통합과정, 인공지능대학원 이동엽 석사과정이 최근 ‘2023 한국인공지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과모수화된 신경망(overparameterized neural network)은 심층 학습 모델의 매개변수가 실제로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상태를 나타낸다. 이 신경망을 활용하면 훈련된 데이터를 예측하기는 쉽지만 새로운 데이터에 대해 정확한 예측 가능 여부는 불투명하다.연구팀은 연구를 통해 딥러닝 최적화 알고리즘 중 하나인 SAM(첨예도 인식
메디아크(대표 이찬형)는 AI 사전 문진 애플리케이션 ‘심토미(Symptommy)’가 국제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13485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ISO 13485 인증’은 국제 표준화 기구가 제정한 의료기기 분야 국제 표준 규격으로, 인증을 받기 위해선 의료기기 설계, 개발, 생산 등을 위한 품질경영관리 시스템이 국제적인 요건에 부합해야 한다.전 세계 대학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의료기기 신규 도입 시 해당 인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인증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게 메디아크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이한호 정보통신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인공지능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인하대학교 인공지능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는 최근 열린 ‘2023년도 대학 ICT 연구센터(ITRC) 워크숍’에서 우수과제 평가(성과확산) 부문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ITRC 워크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최하는 연례행사다. 인하대학교 인공지능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는 지난해 열린 ITRC 인재양성대전에서도 전시 우수센터상을 받은 바 있다.인하대학교
전 세계에 디지털 인프라 제공는 기업인 에퀴닉스(Equinix)가 전세계 45개 이상의 메트로에 위치한 100개 이상의 IBX(International Business Exchange) 데이터센터에 다이렉트-투-칩(direct-to-chip)을 비롯한 첨단 액체 냉각 기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1일(현지시각) 밝혔다.이는 현재 거의 모든 IBX에서 랙 내 열교환기를 통해 액체 대 공기 냉각을 지원하는 Equinix의 기존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다. 에큐닉스는 이번 확장을 토대로 더 많은 기업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컴퓨팅 집
글로벌 비대면·원격 솔루션 전문 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NIPA는 알서포트가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RemoteMeeting)’의 공공 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및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평가했다.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 해당 사업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리모트미팅’의 멀티테넌시 지원, 사용자 중심의 요청 기반 셀프서비스, 범용 네트워크 접속, 신속한 오토스케일링, 리소스 풀링(IT 자원 공동 사용), 서비
AI 인프라 전용 MLOps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주식회사 텐(대표 오세진)의 주력 솔루션 제품인 AI Pub 이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에서 부여하는 최고 등급 국가 품질인증제도다. 등급이 높을수록 소프트웨어의 높은 품질을 인증 받은 것으로, 인증 획득 시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 개발 제품으로 지정된다.주식회사 텐이 GS 인증 1등급을 획득한 제품인 AI Pub은 AI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메디컬에이아이(대표 권준명, 김흥석)의 급성심근경색을 선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보건신기술(New Excellent Technology, 이하 NET)로 인증됐다.지난 7일 보건복지부는 메디컬에이아이가 개발한 '심전도 분석 알고리즘을 활용한 급성심근경색 선별기술'을 NET 인증기술로 고시했다. 보건복지부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보건 분야 신기술 중에서 그 우수성을 검증해 NET 인증을 부여한다.메디컬에이아이는 내년 상반기 해당 기술을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AiTiAMI(에티아 엠아이)'로 상용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지난해 11월 운영권을 수주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 이하 NSW) 주정부의 국가 유방암 검진 프로그램 ‘BreastScreen NSW(이하 BSNSW)’ 사업의 첫 단계를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2단계에 공식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BSNSW는 국가 단위의 암 검진 사업에서 AI 솔루션을 도입한 전 세계 최초의 사례로, 시드니를 주도로 하는 NSW 주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해당 주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모든 여성에게 무료 유방암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기업 VAST Data가 시리즈 E 를 통한 1억1800만 달러(약 1545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이로서 회사 가치를 91억달러(약 12조원원)으로 끌어 올렸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VAST Data의 기업 미션도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VAST Data는 시스템이 "사고하고", "반응하며", "발견하는" 방식의 중심에 데이터를 배치한다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인프라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 같은 혁신은 여러 조직이 맞닥뜨린 데이터 관련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글로벌 메모리 모듈 제조업체 ADATA 테크놀로지(ADATA Technology. 이하. ADATA)는 지난 2일 타이베이시에 47억 대만달러(약 1960억원) 규모의 신사옥을 착공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착공 기념식에는 삼성전자, 마이크론(Micron), SK하이닉스, 웨스턴 디지털(Western Digital), 키옥시아(Kioxi), 난야(Nanya), 실리콘 모션(Silicon Motion), 기가바이트(GIGABYTE), 시넥스(Synnex) 등의 고위 임원들이 참석해 ADATA 그룹의 한층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축하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8일 제주 벤처마루에서 제주ICT기업협회(대표 오태헌) 등과 함께 민·관협력을 통한 디지털플랫폼정부(이하, 디플정) 조기구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주지역 디지털 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본 간담회는 NIA에서 추진 중인 디플정 사업의 현장과 성과전반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 ICT기업들이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DPG 혁신역량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제주ICT기업들의 사업 참여 및 수행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현장 애로를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