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11일 서울 용산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상에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글래스 'U+리얼글래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시중에서 B2C향 5G AR글래스를 판매하는 건 글로벌 시장을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U+리얼글래스는 안경을 쓰듯 기기를 착용하면, 렌즈를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보여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렌즈가 투명해 서비스 이용 중에도 앞을 볼 수 있고, 이용자를 둘러싼 360도 공간에 콘텐츠 화면 배치 및 크기 조정을 자유자재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 이승수)가 80kW~100kW 전력 등급의 전기차 트랙션 인버터용 IGBT 전력 모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6팩 모듈인 HybridPACK DC6i는 하이브리드 및 소형 배터리 전기차에 최적화되어 우수한 가격대 성능비를 제공한다. 인피니언의 EDT2 IGBT에 컴팩트한 패키지 기술을 결합해 열 관리가 매우 우수하고 원자재 비용을 줄이고 통합하기 쉽다.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도입이 빨라지면서 비용면에서 효율적인 트랙션 인버터 설계에 집중하게 되었으며 여기에는 전력 모듈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시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안혜연, 이하 WISET)가 이공계 여성 대상 소프트웨어(SW) 개발 기초 역량 강화를 위한 '2020 인공지능 입문 온라인 과정' 수강생을 8월 24일까지 모집한다.이 교육은 여성과학기술인이 인공지능(AI), 오픈소스, 코딩 등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 역량을 강화해 신기술·신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KOSSA)와 공동 운영하며 8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4개월간 온라인을 통해 16개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재학생·미취업자·
의료챗봇 전문 스타트업 웨저가 병의원 고객센터 운용 편의를 향상시키는 의료기관 전용 인공지능(AI) 서비스 ‘메디에어(MEDI Ai.R)’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민원 안내, 진료 예약 등을 상담 인력 없이 자동으로 처리한다.메디에어 서비스는 병의원으로 걸려오는 고객 전화 문의를 음성 인공지능으로 응대하는 서비스로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의 음성인식·합성 기술, 자연어 처리 등 대화 처리 기술 등을 결합했다.또한 병의원 고객센터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병원 위치, 진료 시간 등 고객 문의를 비롯해 예약 등록 및 변경, 취소 요
국내 대표 산·학·연 AI 협력체인 AI One Team이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AI Study Week’를 개최하고 AI/DT(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한 관심과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온라인 학습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AI One Team은 지난 2월 결성된 협력체로서, 대한민국 AI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양성 플랫폼 조성,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AI 적용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산업간 협업 강화, 중소·벤쳐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AI 오픈 생태계를 조성해 ‘대한민국
캐논이 카메라를 이용하여 특징점 추출하고 자기 위치 추정 및 환경지도 작성을 동시에 실시하는 '비주얼 SLAM(Visual 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술을 포함한 이동 로봇의 '눈'이 되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비전 기반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지난 5일 출시하고 무인반송차(AGV), 자율주행 모바일로봇(AMR) 등으로 대표되는 이동 로봇 시장에 진입했다.캐논은 현실 세계와 3D CG를 실시간으로 융합하는 혼합현실(MR, Mixed Reality) 기술 개
각 국가 주요 도시들이 교통사고와 혼잡을 줄이기 위해 C-ITS(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V2X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V2X(Vehicle-to-everything) 기술은 C-ITS의 핵심 요소로 V2X는 V2V(차량과 차량 간, Vehicle-to-Vehicle)와 V2I(차량과 인프라 간, Vehicle-to-Infrastructure), V2N(차량과 네트워크 간, Vehicle-to-network), V2P(차량과 보행자 간, Veh
인공지능 음성 인터페이스는 사람들이 기술 및 서비스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변화 시켰다. 사용자는 거실, 주방, 침실, 자동차 또는 이동 중에 수억 개의 장치를 통해 매주 수십억 번 AI 음성인식 플랫폼을 사용한다. 호주 및 뉴질랜드에서 브랜드와 이야기를 나누고 음성 구축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그들은 알렉사(Alexa) 장치를 통해 고객에게 다가 가고 만족 시키며 고객이 브랜드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재정의하는 데 도움을 주고있다.아마존 알렉사는 코카콜라 오스트리아(Coca-Cola Australia)와 같은 브랜드가 구매 경로
24시간 보안 순찰이 가능한 순찰로봇은 물론, 정확한 부품배송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물류로봇이 나온다.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로봇 전문업체 언맨드솔루션과 ‘자율주행 로봇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언맨드솔루션이 보유한 자율주행 로봇에 LG유플러스의 영상분석 솔루션, 가스감지 IoT센서 등 산업 솔루션과 통신 기술을 융합한다.이를 통해 순찰∙물류∙방역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실외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양사는 첫 번째 로봇으로 공장 부지를 24시간 무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조동성 서울대 명예교수(전 국립인천대 총장)가 지난달 29일 열린 총회에서 제5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조동성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산업정책연구원은 국가·지역·산업 경쟁력 연구, 브랜드디자인 연구, 지속경영 연구, 윤경SM포럼, CSV포터상 등 대한민국 산업의 변곡점마다 핵심적인 화두를 제시하며 혁신을 선도해 왔다”며 “디지털 혁신 시대를 맞아 앞으로 재미있고(Interesting), 새로우며(Pioneering), 사회가 원하는(Satisfying) 연구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조 이
국내 연구진이 기존의 문어체 언어분석 기술을 고도화시킨 구어체 언어분석 API를 공개했다. 이로써 글을 이해하는 인공지능(AI)을 넘어 사람의 말까지 이해할 수 있는 AI 서비스 개발에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달 30일, 위키백과 및 법령 등 문어체를 주로 이해하는 기존 언어분석 기술을 확장, 사람의 대화 분석오류를 최대 41% 개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구어체 언어분석 기술을 관련 사이트에 공개했다.ETRI가 개발한 ‘엑소브레인(Exobrain)’은 현재 ‘한컴오피스 2020’에 탑재되는 등
한림대학교의료원과 SK플래닛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과 비대면․언택트 시대에 맞춰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디지털 혁신병원’ 구축에 나선다.양사는 4일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화상회의실에서 ‘디지털 혁신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의 병실 내 시설들과 병원 진료시스템을 음성명령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병실 구축과 비대면․언택트 진료시스템 구축을 통한 감염관리 및 환자 편의성 제고 등 관련 사업을 공동
인공지능(AI) 전문기업 AI 스튜디오(대표 노성운)는 AI 학습 데이터 생산·가공의 진입장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마이크라우드(MyCrowd.ai)’를 출시했다.마이크라우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 크라우드소싱을 활용해 AI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에 고품질의 데이터셋을 제공하는 AI 학습 데이터 플랫폼으로 학생, 주부, 취업준비생 등 비전문가도 손쉽게 데이터 라벨링(AI가 데이터를 인식할 수 있도록 재가공하는 업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데이터 가공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를 원스톱으로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레이블링과 피드백과정의 개선을 통해 머신러닝 알고리즘의 정확성을 높이는 2건의 AI 관련 특허 기술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등록한 2건의 특허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학습하는 학습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이고 피드백 과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안 이벤트에 정답을 달아주는 ‘레이블링’과 알고리즘이 내놓은 예측 결과를 평가하고 필요시 재 학습시키는 ‘피드백’ 과정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레이블링 작업을 토대로 알고리즘이 학습할 수 있는 학습 데이터를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 이승수)는 단 3개월 만에 건물이나 방을 출입하는 사람수를 계산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스마트 출입 인원 계산 솔루션은 소형 디스크리트 레이더 보드 (20mm x 15mm)에 하나의 60GHz 레이더 센서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하여 사람수를 정확하게 익명으로 계산한다.이러한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9천만 개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인피니언의 XENSIV™ 60GHz 레이더 센서를 채택한 스마트 출입 인원 계산 솔루션은 비접촉으로 동작하며 출입문
SK텔레콤(장 박정호)은 로보티즈(대표 김병수)와 ‘5G/MEC기반 자율주행 로봇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5G와 MEC(모바일 엣지 컴퓨팅)기술의 선두에 있는 SK텔레콤과 로보티즈가 미래 핵심사업인 자율주행로봇 시장 선도를 위해 마련했다.로보티즈는 국내 로봇업계 대표 기업으로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로봇부문 최초 규제 샌드박스 ‘실외 자율 주행로봇’의 실증 특례를 승인 받는 등 그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로봇에 5G를 적용해 대용량의 영상/센서정보를 효과적으로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서울 에이치플러스(H+)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에 영상분석 기반 '지능형 방문자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종합병원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비대면·비접촉 출입 환경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시스템은 AI를 탑재한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을 통해 병원 출입문에서 방문객·환자·근무자들의 입장 가능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는 기술이다. 게이트를 통과하는 사람의 체온 감지, 마스크 착용여부 확인, 얼굴 인식 등을 통해 출입 허용 여부를 신속하게
SK텔레콤이 업계 최초 AI영상인식 기술을 적용한 비대면 휴대폰 보험 가입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동시에 휴대폰 보험 가입 가능 기간도 60일로 연장하는 등 5G 시대에 적합한 휴대폰 보험 혁신을 8월 6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SK텔레콤은 올해 들어 T All케어플러스 출시, 비대면 액정파손 수리대행, 이니셜 휴대폰보험 보상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휴대폰 보험 서비스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특히 이번 휴대폰 보험 서비스 개선은 언택트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며 ICT업계의 새로운 ‘K-언택트’ 바람을 선
구글 클라우드가 르노그룹과 르노그룹의 산업 시스템 디지털 전환과 인더스트리 4.0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산업 및 기술 파트너십을 발표했다.인더스트리 4.0을 선도하는 르노그룹은 2016년부터 자체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해 전체 차량의 76%를 생산하는 전 세계 22개 생산 시설과 2,500개 이상의 생산 장비에서 발생하는 산업 데이터를 연결 및 통합했다. 르노그룹은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으로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고유의 산업용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최적화할 계획이다.구글 클라우드의 스마트 분석·인공지능(AI)·머신러닝 솔루
의료 빅데이터를 통해 진료 및 진단을 지원해주는 AI의사 ‘닥터앤서’ 상용화가 앞당겨진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디지털 뉴딜 성공을 위한 닥터앤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기술로 개발된 인공지능 의료 소프트웨어(SW) ‘닥터앤서’의 신속한 의료기기 인허가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닥터앤서'는 2018년부터 3년간 정부예산 280억원, 민간자금 77억원 등 총 488억 원을 투입해 진단정보, 의료영상, 유전체정보, 생활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