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 테크롤노지(Teledyne Technologies)의 자회사이자 전 세계의 이미징 솔루션 혁신을 주도하는 텔레다인 e2v는 제품군을 확대해 포커스가 사전에 맞춰진 산업용 등급 스캐닝 광학 장치가 특징인 2메가픽셀 컴팩트형 모듈을 출시한다.새롭게 출시된 MIPI 인터페이스 모듈은 스캐닝, 임베디드 비전 및 기타 여러 컴퓨터 비전 응용 분야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돼 물류, 선별, 소매 POS 및 기타 여러 산업 부문에서 생산성과 처리량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2MP 광학 모듈에는 2.8µm 저노이즈의 글로벌 셔터 픽셀이 특징인
지금 산업계 전반에서 언택트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언택트를 가능하게 하는 딥러닝 이미지 분석 기술의 그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예를 들어, 최근 보험업계에서는 사고차량의 사진만으로 통해 자동차 종류, 손상도 등을 인공지능이 스스로 판독해 예상수리비를 자동으로 산출해주는 시스템을 개발하거나 보험 가액 등을 판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도 생겼다.학습된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원거리에서도 이미지를 통해 상황을 분석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언택트 시대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또
자연재해 또는 사고가 발생하면 현장 비상대책반이 신속하게 출동 및 대응해 인명구조 등의 구호(救護)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러한 상황에서 대응 시간을 줄이는 것은 피해 영향을 줄이고 생명을 구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이를 감지하고 식별하는 자동화된 방법은 거의 없었지만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세계 최고 수준의 컴퓨터 비전 학술 대회인 '유럽 컴퓨터 비전 학회 2020(16Th European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 ECCV)'에서 이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모델이 발
국내 연구진이 영상을 다루는 온디바이스 장치의 핵심 SW 기반 기술을 개발해 우리나라 최초로 국제 표준 인증을 받았다. 본 기술을 활용하면 낮은 전력으로도 온디바이스 장치에서 비전처리 SW를 높은 성능으로 구동할 수 있고 개발 비용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명준. 이하, ETRI)은 ‘온디바이스 장치를 위한 고성능 저전력 비전(Vision) 처리 소프트웨어’를 개발, 국제표준 컨소시엄인 크로노스 그룹(Khronos Group)으로부터 ‘OpenVX’ 표준 규격 적합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
자기공명영상(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 스캐너는 의사들이 신체의 연조직과 장기를 이미지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장비로 의학 진단에 매우 중요한 도구이다.하지만 MRI 검사를 해 본 적이 있다면 최대 한 시간 동안 그 경험이 얼마나 불안하고 불편함이 따르는지 경험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MRI 검사는 경사자장코일에 많은 양의 전기가 공급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소음은 보통 100~115 데시벨(㏈)로 기차가 달릴 때 나는 소음과 비슷한 수준이다.물론 환자가 MRI 검사를 받을 때 받는 스트레스인 요인과 검사시
지난해 12.5Gbps CoaXPressÒ 2.0 인터페이스 표준이 승인되기 전까지, 머신비전 이미지 캡처 솔루션은 컨베이어 벨트를 대신해 더 빠른 생산라인 처리량 달성의 주요 장애물이었다.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한국대표 한병돈)는 작업 현장에서 CoaXPress(CXP)의 잠재력을 최대치로 구현하고자 최초의 단일 칩 레이어 인터페이스 제품인 CoaXPressÒ 2.0 디바이스를 발표했다.해당 디바이스는 머신비전 시스템 설계를 간소화하고 전송
엣지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ADLINK Technology 이하, 에이디링크)가 AI 기반 검사 자동화를 위한 머신비전 구축을 더 용이하게 하기 위해 새로운 'NEON-2000-JT2' AI 스마트 카메라 시리즈를 20일(현지시간) 출시했다.이 새로운 스마트 카메라 시리즈는 엔비디아 젯슨 TX2 AI 모듈로 구동되며 AI 머신비전 개발 및 통합의 복잡성을 줄이기 위해 올인원 디자인, 작은 설치 공간 및 사전 설치된 비전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다.또한 NEON-2000-JT2는 생산에 있어
인공지능(AI) 기반 문자인식(OCR) 솔루션 전문기업 로민(대표 강지홍)이 국내 주요 기업들이 개방형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에 잇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로민은 현대차그룹 1차 스타트업, 교보생명 2기 스타트업, KB국민카드 4기 스타트업, 대구은행 기술 협업 기업으로 총 4건의 협업 프로그램에 연이어 최종 선발됐다. 로민은 올 하반기까지 인공지능(AI) 문자인식(OCR) 솔루션 텍스트스코프(Te
AI 비전 전문 기업인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이 딥러닝 기반 'NAVI AI 비전검사 솔루션'의 3.0 버전을 출시하였다.이 AI 비전 솔루션은 이미지를 학습하고 분석하여, 검출이 어려운 불량도 검사해 낼 수 있으며 빠른 속도를 가지면서도 낮은 오류로 공정의 효율성과 검사의 정확성을 높여준다. 더 기능이 향샹된 NAVI AI 3.0 버전을 통해 빠르면서도 심플한 학습이 가능하며, 최적화를 통한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딥러닝을 통한 결과 분석도 가능해졌다.특히 Multi Label 기능, Patch Train 등 산
자일링스(Xilinx)와 텔레다인 e2v(Teledyne e2v)이 공동으로 우주용 등급 프로그래머블 로직 분야의 새로운 혁신에 최적화된 첨단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달성한 엔지니어링 기술 성과는 데이터 스토리지, 데이터 프로세싱, 데이터 컨버전과 관련된 것이다.이 솔루션은 최근 출시된 자일링스의 내방사선(RT Radiation Tolerant) 킨텍스 울트라 스케일(Kintex UltraScale) XQRKU060의 유연성, 성능, 적응성 관련 독점 기능을 활용했다. 이 제품은 20나노 반도체 공정 노드에 기반한 획기
KT는 글로벌 1위의 산업용 머신비전 전문기업 코그넥스(아시아총괄 대표 문응진)와 함께 5G 머신비전 서비스 ‘5G 스마트팩토리 비전(5G Smart Factory Vision)’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코그넥스(Cognex Corporation)는 1981년 설립 이후 무려 150만대 이상의 비전 기반 제품을 출하했으며, 현재까지 40억 달러(약 4조 5천억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으며, 세계 최초로 머신비전에 딥러닝 솔루션을 개발, 적용한 비디시스템(2012년 설립)을 인수하고 이 코그넥스의 비전 프로덕트 사업부로
네이버와 YBM홀딩스(회장 민선식) 산하의 YBM한국TOEIC위원회와 함께, 네이버 얼굴 인식 시스템을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수험자 확인 절차에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토익스피킹 얼굴 인식 시스템은 수험자의 대리응시 방지 및 본인확인 절차 간소화를 위해 6일(토) 시험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수험자가 토익스피킹 시험 접수 시 제출한 사진과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AI가 비교해 수험자 본인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이다. 수험생은 시험 시작 전 각 컴퓨터에 설치된 웹캠으로 얼굴을 촬영하고 시험에 체크인 하면 된다.네이버 얼
인공지능 안면인식기술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알체라(공동창업자, 대표 김정배·부대표 황영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핵심기술로 각광 받고있는 AI 안면인식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기반 코로나19 방역 솔루션을 미국에 수출해 관련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클라우드기반 AI 기술을 美 실리콘벨리에 수출한 것은 대한민국 최초이다.美 NBC방송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알체라 솔루션(AIIR)을 설치하고 재 개장한 산 페드로 마켓(San pedro market)을 취재해 비대면, 원격사회로 전환되는 업무현장을 공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AIIR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소니(Sony)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카메라와 비디오 분석이 상호 고객을 위해 더 쉽게 액세스하고 배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위한 파트너십을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는 소니가 지난주 신형 임베디드 인공지능(AI) 비전 센서 칩 IMX500을 선보인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미 이 혁신적인 칩에 AI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이에 따라 애저 AI(Azure AI) 옵션이 추가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는 애저 AI를 IMX500에 내장하는 파트너십으로 동시에 소니는 클라우드에서 가능한
LG CNS가 AI를 엑스레이 장비에 결합해 기업·기관의 정보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AI 엑스레이 영상분석’(가칭: AI 보안요원) 기술을 개발했다. 사람 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가방 안 수첩, 파우치에 숨겨져 있거나, 이어폰 줄과 섞여있는 저장 매체 등도 AI가 바로 구별해 냄으로 보안인력의 수고를 대폭 줄여준다. 각종 건물 출입구에 설치된 엑스레이 장비가 촬영한 가방, 외투 등의 사진을 AI가 판독하고 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는 저장매체나 전자기기를 찾아내는 기술로 가방, 외투 안의 저장매체를 0.3초만에 모두 식별한다. 운영 중
일본IBM이 명란젓 제조·판매 기업 야마야 커뮤니케이션즈(Yamaya Communications)와 시스템 개발 기업의 시구자무와 공동으로 명란젓 제조 공정의 이물 검사 및 등급을 판정하는 AI를 개발했다고 27일 발표했다.개발된 AI 모델은 명란젓에 부착된 미세한 생물과 섬유 물질 등 이물질이 적절하게 제거되어 있는지를 검사하는 이물질 검사 공정과, 분류 기준에 따라 등급 판정한다. 특히 인간이 판단하는 정밀도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정확도로 이물질 검사 및 등급 판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모델은 딥러닝 플랫폼인 IBM 왓슨 머신러
미국 서부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SaltLake City)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AI) 기반 희귀질환 치료 약물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기업 리커전(Recursion Pharma)이 SARS-CoV-2 바이러스에 대한 최초의 형태학적(인간 세포 형태) 이미징 데이터 세트 'RxRx19 데이터 세트'를 24일(현지시간) 오픈 소스로 공개했다.최근 미국 시장조사기관 'CB 인사이츠(CB Insights)'가 세계 약 5천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0년 유망 AI 스타트업 Top 100 기업에 선정된 리커전
유럽 검색 기술 분야의 최고 학회인 '유럽 정보 검색 회의 2020 (European Conference on Information Retrieval. 이하, ECIR 2020)'가 세계적으로 진행중인 COVID-19 상황으로 인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로 대체된 가운데 네이버가 네이버만의 고도화된 이미지 검색 기술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올해로 42회차를 맞은 ECIR 2020은 정보 검색 분야에 특화된 국제적인 학회로 이번 학회에 채택된 네이버의 연구 논문은 텍스트로 이미지를 검색할 때, 검
인공지능(AI)의 가장 어려운 주제 중 하나는 컴퓨터 비전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컴퓨터 비전의 응용 프로그램이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기술은 로봇 공학, 감시 및 헬스케어 를 포함한 여러 가지 새로운 영역에서 계속 사용되고 있다.이에 본지에서는 초보자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5가지 인기있는 컴퓨터 비전 프로젝트와 사용 가능한 오픈 소스 데이터 세트를 들어본다.▶엣지 감지에지 검출은 이미지 내에서 객체의 경계를 결정하기 위해 영상에서 엣지를 감지하는 이미지 처리 기술이다. 이 기술은 밝기의 불연속도를 감지하여 작동한다. 공통의 에지
디지털문서 처리 토털 솔루션 기업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인공지능(AI) 딥러닝 기반의 OCR(광학적 문자 판독,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솔루션 ‘사이냅 OCR’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설치형 OCR 솔루션인 ‘사이냅 OCR’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 내 텍스트를 인식하고 텍스트와 텍스트 위치정보, 패턴정보를 제공한다. ‘사이냅 OCR’이 제공하는 정보들은 RPA, DLP, 검색엔진, 웹 팩스 등 다양한 솔루션에 활용할 수 있다.이번 ‘사이냅 OCR’은 사이냅소프트만의 회전 보정 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