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총장 신성철)와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이 20일(화) KAIST 대전 본원에서 신성철 총장, 한화 장시권 대표이사 참석 하에 국방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센터장은 KAIST 김정호 교수가 맡는다.또 이번 개소식을 통해 KAIST와 우리나라 대표 방산전자 기업인 한화시스템은 힘을 합쳐 4차 산업혁명에서 핵심 기술로 떠오르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국방을 접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KAIST와 한화시스템은 센터의 공동 운영을 통해 국방 인공지능 융합과제 발굴과 연구 및 기술자문, 연구 인력 상
샤프는 모바일 로봇 '로보혼(RoBoHoN)'의 개발자 모델인 'SR-X002'을 오는 3월 2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에는 Windows 용 소프트웨어 'Motion Works for 로보혼'이 포함되어 있다. 또 탑재하고 있는 각 서보모터의 가동 값과 동작 조건을 설정하여 로보홍의 모션을 자유롭게 프로그래밍 할 수 있으며, 음성 인식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Android 5.0 이상에서 전용 스마트폰 앱으로 실행시키는 것도 가능하며, 어린이의 비주얼 프로그래밍 언어
2017~18 원더리그 세계 대회와 코리아 대회를 지원하는 마르시스가 원더리그에 참여하는 코치 대상 이벤트로 대시(Dash)의 다음 버전인 코딩 로봇 큐(CUE) 증정식을 지난 14일 개최했다. 원더리그 대회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코딩 교육용 로봇 ‘대시 앤 닷(Dash & Dot)’을 활용하여 코딩 실력을 겨루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세계 온라인 코딩 대회다.2015년부터 시작된 원더리그는 2016년에는 세계 52개국에서 2만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세계적인 대회이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마르시스는 2017~18 원
KT는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인 스베르방크(Sberbannk)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러시아 모스크바 스베르방크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스베르방크(Sberbank)는 러시아 연방 중앙은행이 주식의 52%를 소유하고 러시아 전역 83개주에 14,826개의 지점을 소유(’17.5.1기준)한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이다. 최근에는 금융사업 외에 IT 분야, 특히 국민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eHealth분야에 관심을 갖고 모바일 의료 예약 서비스 벤처 기업 “DocDoc”을 인수하는 등 디지털
모바일 내비게이션이 진화하고 있다. 빠른 길 안내, 음성 인식은 기본이다. 이제 고객 안전까지 챙긴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전방 사고 징후를 뒤따르는 차량에게 일제히 경고하는 기술인 'T맵 V2X(Vehicle to Everything)'을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에서 13일 상용화했다고 밝혔다.T맵 V2X는 앞서가는 T맵 이용 차량이 급제동하면 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고, 최대 1km내 뒤따르는 차량의 T맵 이용 화면에 일제히 경고 문구를 띄워 운전자에게 주의를 주는 기술이다. 뒤따르는 운전자는 전방 상황이
세계최초의 로봇을 활용한 스키대회인 ‘스키로봇 챌린지’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12일(월) 웰리힐리파크(강원도 횡성군)에서 로봇분야의 연구 저변확산과 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알파인 스키 ‘대회전 종목’을 모사하여 자율주행 부문과 원격조종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미니로봇, 한양대, 명지대, 국민대, 경북대, 한국과학기술원, 서울과학기술대, 로봇융합연구원 등 8개팀 63명이 참가한 가운데 5개의 기문을 통과한 점수와 시간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수상자로는자율주행 부문은 21개의 관절을 사용한 미니로봇의
알리바바 그룹(Alibaba Group)이 10일 강릉 올림픽 파크에 ‘클라우드에서 보는 올림픽(The Olympic Games on the Cloud)’을 주제로 하는 알리바바 올림픽 홍보관을 개관하면서 올림픽 게임 공식 파트너로의 행보를 시작했다. 개관식에는 알리바바 그룹(Alibaba Group)의 설립자 겸 회장 마윈(Jack Ma),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토마스 바흐(Thomas Bach), 올림픽 대회에 출전했던 선수이며 귀빈인 야오밍(Yao Ming)(농구)과 미셸 콴(Michelle Kwan)(피겨 스케이팅
롯데그룹은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부터 서류전형에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활용한 평가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롯데는 지난 12월 그룹의 전 계열사가 참석한 채용담당자 워크샵과 1월 인사팀장 워크샵을 통해 AI 도입에 대한 의견과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었다. 그 결과 롯데정보통신과 국내 언어처리 전문기업과 함께 개발한 AI시스템을 3월말부터 접수하는 신입사원 공개채용 입사지원자의 자기소개서 심사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AI는 서류전형에서 ‘인재상에 대한 부합도’, ‘직무적합도’, ‘표절여부’ 등 3가지 방향으로 지원서를
국내 연구진이 자체 개발한 첨단 뇌기능 측정장치를 이용하여 두뇌의 새로운 온도 감각 영역을 밝혀내는 데 성공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상열) 첨단측정장비연구소 김기웅 책임연구원 연구진은 초고감도의 뇌자도 장치(MEG, MagnetoEncephaloGraphy)를 이용하여 대뇌의 일차 체성감각 영역(S1)이 순수 온도 감각을 처리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보고했다.참고)체성감각 영역(Somatosensory Area): 대뇌 피질에서 촉각, 통각 등 체감(體感)에 대한 인지를 담당하는 부위이며 일차(S1), 이차(S
LG전자가 인공지능 ‘씽큐(ThinQ)’를 적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프랑스 깐느에 있는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s)에서 8일(현지시각)부터 이틀간 ‘LG 이노페스트(LG InnoFest)’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유럽지역대표 나영배 부사장을 비롯해 주요 거래선, 외신기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LG 씽큐 존’을 구성해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를 비롯해 외부의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가전을 공개하며 인공지능 선도기업의 이미지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장병규, 이하 “위원회”)는7일 '헬스케어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특위 운영방향․핵심프로젝트 추진방안 등을 담은 운영계획을 확정하였다.헬스케어 특위(위원장 박웅양)는 특위 운영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지난 1월 17일에 특위 위원 및 관계부처 90여 명이 참여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의료기기·신약 등 4개 분과별 토론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18년말까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우리기술로 누구나 건강한 사회 구현‘을 비전으로 삼고, '건강수명
6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18’ 에 삼성전자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 전시회에서 지난 1월 CES 2018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더 월(The Wall)’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버전 ‘더 월 프로페셔널(The Wall Professional)’을 공개했다.‘더 월 프로페셔녈’은 마이크로미터(µm) 단위의 초소형 LED를 이용한 제품으로 최대 1600니트의 밝기와 ‘HDR10 플러
KT와 현대건설(사장 박동욱)은 6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서 ‘신개념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T 이필재 마케팅부문장(부사장),현대건설 김정철 건축사업본부장(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가 선보일 신개념 인공지능 아파트는 KT의 기가지니(음성인식) 플랫폼과 현대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보이스홈(음성인식) 플랫폼과 간의 연동 서비스로, 양사에서 제공하는 모든 음성인식 서비스를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자
디지털의 진화 속도가 멈출 줄을 모른다. 영화나 신문기사에서 보던 것들이 바로 오늘의 현실로 다가오는 세상이다. 이에 마케팅 분야에서는 그 기법이나, 트렌드를 따라잡기도 보통 힘든 것이 아니다. 연초부터 최고의 화두가 되고있는 가상화폐 논쟁에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의 첨단 기술이 불러올 산업과 사회에 마케팅 역시 그 변화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이러한 가운데 디지털마케팅코리아(이하 DMK)는 미래 지향적 추세를 반영하여 브랜드 마케팅, 마케팅 채널, e커머스,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테크놀러지, 데이터 융합 마케
화낙(FANUC), 히타치 제작소와 주식회사 프리퍼드 네트웍스(Preferred Networks 이하 PTN)는 산업 및 사회 인프라 분야의 에지 장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와 공작기계, 산업기계, 로봇 등의 에지 장치와 중간 계층에서 실시간 제어를 실현하는 시스템의 개발을 목표로 오는 4 월 2 일자로 인텔리전트 에지 시스템(Intelligent Edge System) 합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 한 혁신이 급속하게 진전되고 있다. 특히 산업과 사회 인프라 분야에서는 자동
국제전기통신연합(ITU,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의 글로벌 통신 전문가 100여명이 주말(3~4일) 동안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ICT 이글루’를 찾아, 대한민국의 앞선 5G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했다.오는 2월 25일까지 열리는 ‘이글루 페스티벌’은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과 대한스키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후원사인 SK텔레콤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철 추억을 만들어줄 체험공간인 ‘ICT 이글루’ 설치를 지원했다. ‘ICT 이글루’는 광장 내 스케이트장 바로 옆 2개의 돔 형태 체험관으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로 가입자 50만을 달성하며 ‘홈 인공지능 시대’를 본격화한 KT가 1년 만에 후속 모델 ‘기가지니2’를 선보인다. KT는 더 강화된 기능과 부담없는 가격의 ‘기가지니2’를 앞세워, 국내 인공지능 서비스 1위 자리를 굳히겠다는 목표다. KT는 더 작아진 크기와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기가지니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또한 KT는 기가지니 가입자 증가에 발맞춰 더 지능적인 대화가 가능하도록 음성인식 기술을 좀 더 고도화하는 한편, 계좌조회·송금, 대화형 홈쇼핑, 뉴스, 영어학습 등 생활밀착형 기능을 추가하며 서
네이버의 인공신경망 기술 기반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Papago)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8’의 앱/소프트웨어 부문과 웹사이트 부문,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iF 어워드에는 54개국으로부터 총 6,400여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파파고는 올해 처음으로 출품과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안게 됐다.특히 파파고는 통번역 서비스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위트 있는 그래픽 요소로 브랜드 시스템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생활 속의 AI 활용도가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8월 SKT의 자료에 의하면 누구의 MAU(Monthly Active User, 월간 실사용자)는 11만 수준이었으나, ‘누구 미니’(17.8.)와 ‘T맵X누구’(17.9), ‘키즈폰X누구’(17.10)의 출시를 통해 사용 영역을 확대하며 반년 만에 19배 이상 증가해 지난해 12월 MAU 211만을 기록하는 등 타사 대비 월등한 실사용자 수치를 기록 중이다.실사용자 증가는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신규 서비스 발굴을 위한 AI 학습(Deep Learning)의 데이터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의 AI플랫폼 '클로바'를 U+tv(IPTV) 'UHD1' 셋톱박스에 이달 25일까지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인공지능 플랫폼이 적용된 U+tv UHD2 셋톱박스 이용 고객 50만여 명 외 UHD1 셋톱 고객 100만여 명도 자동으로 업그레이드되는 셋톱을 통해 25일부터 U+우리집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U+우리집AI 서비스는 인공지능 스피커 '프렌즈 플러스' 또는 U+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