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4'에 C랩이 육성한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바이오, 커머스, 반도체 등 사내 벤처와 외부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들을 전세계에 알린다.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 내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해 역대 최다 15개의 과제와 스타트업들을 선보인다. 전시하는 15개 업체에는 외부 스타트업 대상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로 육성한 스타트업 10개, 사내
인공지능 교육 기업인 엔백스(대표 조승현)는 2023년 경기도청과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AI 활용 취약계층 예술활동 지원사업(음약분야)’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경기도 인공지능 창작단’ 프로젝트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악 창작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AI 활용 취약계층 예술활동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발달 장애인들에게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술 활용 교육 기회 제공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예술 창작 프로그램이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시범 사업으로 진행된다.사업은 경기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 이하, 방사청)은 26일, 해병대에서 운용하고 있는 상륙돌격장갑차용 복합화기 원격사격통제체계를 전력화 완료했다고 밝혔다.복합화기 원격통제체계 사업은 해병대 상륙작전 및 육상작전 간 기존의 유인 포탑체계의 제한사항을 극복하기 위해 원거리 탐지 및 원격 사격의 자동화로 정밀교전능력과 사수의 생존성을 확보하는 사업(772.60억 원)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행했다.방사청 기동사업부장(육군준장 조훈희)은“복합화기 원격사격통제체계는 병력의 생존성이 중시되는 미래 전장환경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소가 될 것이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26일 서울 중앙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 시대 사회 변화 대응을 위한 법적 과제’ 공개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NIA가 인공지능 산업의 진흥과 기술 확산 및 신뢰 기반 확보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운영하는 인공지능 법제정비단(`20~)의 연구 결과 공개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확산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법적 이슈를 검토하고 공론화하는 대국민 논의의 장(場)으로 마련되었다.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 시대 사회 변화 대응을 위한 법적 과제”를
인터넷신문에 대한 국내 유일의 자율규제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대형언어모델(LLM) 및 생성 AI 등 언론의 인공지능(AI) 활용 추세에 발맞춰 언론계에서는 처음으로 ‘인터넷신문의 AI 활용 언론윤리 가이드라인’을 26일 발표했다. 인신윤위는 AI로 생성가능한 기사 및 광고 콘텐츠로 인해 전통적 뉴스생산 방식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는 미디어의 현실에 주목했다. 특히, 인신윤위는 인공지능이 오염 및 편향된 데이터와 환각(hallucination) 현상이 잔존(殘存)하는 가운데 만들어내는 결과물이 신뢰
경상남도는(도지사 박완수) 지난 22일 경남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초거대제조 인공지능 산업 선점을 위한 핵심 브레인 역할을 수행할 ‘초거대제조AI 글로벌 공동연구센터’를 경남대학교 내 개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경상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 홍남표 창원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최준균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 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초거대제조 인공지능(AI)은 기존 인공지능에 대규모 제조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게
국토교통부는 사물의 위치와 관련된 수치지도, 지적도, 3차원 지도 등을 생산·가공·유통하거나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디지털트윈 등 다양한 융·복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23년 공간정보산업 통계조사 결과(’22년 기준)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총매출액은 11조 123억 원, 종사자 수는 72,486명, 사업체 수는 5,871개라고 24일 발표했다.국가 승인통계인 공간정보 산업조사는 공간정보산업 활동을 영위하는 사업체 분포와 고용구조 및 경영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공간정보산업의 정책 수립과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평가, 학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솔루션 ‘스쿨PT’를 운영하는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대표 박찬용)가 교과서 출판사인 교학사, 지학사와 ‘AI 디지털교과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스쿨PT와 교학사·지학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 3월 도입이 확정된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두 출판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잠시 주춤하던 교과서 시장 점유율을 디지털 교과서 시장 진출을 통해 회복한다는 계획이다.초등 표준전과 발행사로 잘 알려진 교학사는 1951년 설립된 유서 깊은 교과서 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 이하, 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지난 1년간 추진한 초거대 AI 활용한 개발 및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디지털플랫폼정부 초거대 AI 활용 성과보고회’를 22일 14시, 대한상공회의소 그랜드홀(서울시 중구)에서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위원회가 지난 4월 발표한'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따라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핵심 인프라 구현을 목표로 민간·공공 데이터, 서비스를 안전하게 연결하고, 이를 융합·활용하는 혁신서비스를 개발‧지원한 사업 추진 성과 공유를
인간의 고유 영역으로 여겨져왔던 문화‧예술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입혀 새로운 형식의 혁신적인 문화예술 콘텐츠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하 AI사업단)은 지난 2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대회의실에서 김준하 AI사업단장과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기관은 ‘인공지능산업 발전과 문화예술산업 융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 예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시켜 문화 예술 콘텐츠 활성화와 AI 융합 문화 예술 교육‧체험 확대 등을 위해 상호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한국공학한림원(회장 김기남), KAIST(총장 이광형),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1일, 서울 대한상의회관에서 업계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자율제조 혁신전략 포럼'을 개최했다.제조업의 미래라 평가되는 ‘자율제조’란 제조 전 과정에 AI 기반의 로봇·제조설비를 활용해 인간 개입을 최소화(무인)하는 미래의 생산환경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생산 효율성의 획기적 개선은 물론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글로벌 공급망 위기, 탈 탄소화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 고학수 위원장이 21일, 디캠프 프론트원에서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을 만났다. 인공지능 특성을 반영한 개인정보 규율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들어보겠다는 것이다.지난해 11월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의 등장 이후, AI 기술 발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과거에 비해 데이터가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 개발·제공 과정에서 정보주체의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AI 등을 개발하거나 활용하는 기업의 입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프로젝트 꽃에 함께할 스타트업 모집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AI RIDE 하이퍼클로바X’ 공모전을 진행한다. 내년 1월 31일까지 모집이 진행되며 서류와 PT 심사를 통해 총 5개 팀을 선발하게 된다. 이후 8개월간 서비스 기획부터 고도화, 출시 과정에서 팀네이버와 협업한다.네이버는 이 공모전을 통해 SME·창작자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과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참여 스타트업은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하여 온·오프라인 판매자와 콘텐츠 제작자가 실제 비즈니스나 창작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21일 NIA 서울사무소에서 ‘데이터 기반 사회현안 해결방안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지난 9월 개최된 ‘디지털 기반 사회현안 해결방안 토론회’에 이어 데이터를 통해 국가·사회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의견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NIA데이터통합혁신센터와 한국정책학회, 한국행정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데이터로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현안을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활발한 토의를 진행하였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 이하 IITP)과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이 20일 오후,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인공지능 기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마련한 ‘AI 러시(AI RUSH) 2023 앰배서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며 우수인재들을 위한 시상식을 개최했다.네이버클라우드와 IITP는 지난 8월 디지털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멘토링, 인턴십, 챌린지 대회 등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러한 협력의 일환으로 ‘AI RUSH 2023’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닌 인간의 자연어로 소통이 가능한 생성 AI의 시대가 도래했다. 인공지능이 산업과 비지니스 그리고 생활 전반에 걸쳐 깊게 침투되고 있는 가운데, 인간만이 지닌 ‘메타인지(Metacognition)’가 신인류의 중요 역량으로 대두되고 있다. 메타인지란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하게 구분해 해결 방안까지 도출해 낼 줄 아는 인간의 능력을 의미한다.메타인지는 교육방송 EBS의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속 실험을 통해 상위 0.1%의 학생들이 공통으로 갖고 있는 역량으로 밝혀지며 교육업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
현대차그룹은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한 2023년 성과에 대한 보상과 더불어, 향후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선도할 리더 발탁에 초점을 맞춘 '2023년 하반기 정기 임원인사’를 20일 실시했다.현대차그룹은 현대차 97명, 기아 38명, 현대모비스 20명 등 총 252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임원 승진 인사는 국적·연령·성별을 불문하고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올해 거둔 역대 최고 성과에 걸맞은 보상과 격려 차원에서 단행됐다.전체 승진 임원 가운데 신규 선임 임원
DX전문기업 LG CNS가 AI·데이터 고급인재 육성, 확보를 강화한다.LG CNS는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고려대학교 융합데이터과학대학원의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 석사과정 1기 신입생을 모집한다.이 모집 전형은 AI와 데이터에 특화된 인재를 고려대와 함께 육성하고, 조기 확보하기 위한 LG CNS의 채용 연계형 과정이다. LG CNS는 지난 9월 고려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고려대 융합데이터과학대학원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인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신설했다.AI데이터사이언스학과 석사과정 모집은 전공 무관하며
19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하헌구 인하대 교수 겸 스마트+빌딩 얼라이언스 공동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인공지능(AI)·로보틱스·자율주행·디지털트윈 등 관련 기술이 총망라된 ‘테크 컨버전스 빌딩’ 네이버 1784에서 국민의 스마트행복 구현과 국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공간 분야 혁신 정책인 ‘스마트+빌딩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식에는 원희룡 장관과 하헌구 공동위원장 등 47개 회원사가 참석했으며, ‘스마트+빌딩 확산’을 목표로 관련 기업 및 기관 24곳은 공동연구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네이버에서는 채선주 대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정병선, 이하 KISTEP)이 참여하여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초거대 AI의 공공기관 구축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다룬 ‘LLM 기반 생성형 AI의 공공기관 도입방안 세미나’가 18일 NIA 대구 본원에서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최근 ChatGPT 열풍으로 대규모 언어모델 기반의 초거대 AI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공공기관에 생성형 AI 구축방법에 대한 다양한 이슈가 존재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세미나